한국경제

[K팝의 확장] 디지털 실크로드 타고 유럽 상륙

... 계획을 세웠다. '템스 페스티벌'에서 K팝 공연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런던의 권위있는 음악당인 로열 알버트홀의 K팝 콘서트를 추진한다. 더 나아가 내년 '런던 올림픽'에 맞춰 트라팔가 광장 공연, 비틀스의 고향인 음악도시 리버풀을 시작으로 영국 전역에서 K팝 투어 콘서트를 연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또 미시적으로는 문화원의 한글 강좌인 '세종 학당'에서 최신 K팝 뮤직비디오를 상영하고 한국 가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런던 시내 50여 개 한국 식당에서 ...

연합뉴스 | 2011.07.18 00:00

[산업단지 대변혁 이끌 QWL 시동] 세계 첫 공단 '英 트래퍼드 파크'의 재탄생

잉글랜드 북서쪽의 맨체스터는 산업혁명 직후 면직공업이 크게 발전한 곳이다. 1830년 철도,1893년 운하가 개통되면서 리버풀과 연결돼 상공업이 더 발달했다. 맨체스터에 있는 트래퍼드 파크(Trafford Park)는 1896년 개발된 세계 최초의 계획산업단지다. 제2차 세계대전 말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이 모인 곳이기도 했다. 하지만 1980년대 들어서는 주력 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황폐화됐고 실업문제도 심화됐다. 영국 정부는 개선 ...

한국경제 | 2011.07.18 00:00 | 남궁덕

[Fashion of Celeb] 스타일을 겸비한 현대적 리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수상

지난해 43세의 나이로 영국 의회 역사상 200년 만의 최연소 수상(1812년 42세의 리버풀 백작 이후)이 된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은 영국 정치인 중 스타일이 가장 뛰어난 인물로 꼽힌다. 젊고 지적인 데다(옥스퍼드대 출신) 미디어 그룹 칼턴(Carlton)의 PR 디렉터 출신답게 능란한 인터뷰 기술은 물론 일반 정치인들에게서 찾기 어려운 '스타일'을 겸비한 현대적인 이미지로 어필한다. 과감한 '노 타이' 패션의 현대적 리더상 ...

한국경제 | 2011.07.13 14:33

스탠다드차타드, K리그 유소년 축구 캠프 개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 지주회사)는 '리버풀FC와 함께하는 K리그 유소년 축구 캠프'를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구 캠프에는 K리그 각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U-12)팀 중 참가를 희망한 13개 구단(수원, 제주, 포항 제외)에서 각 1명의 유망주가 선발돼 총 13명이 참가했다. 이번 축구 캠프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버풀FC ...

키즈맘 | 2011.07.11 00:0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고

랜드로버가 6일 영국 리버풀의 헤일우드 공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 영국 본사에서는 랄프 스페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 노조대표와 임직원들이 모여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첫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출고 첫날 이 날 출고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영국 자동차산업 역사보존위원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국내시장에서 출시를 앞두고 ...

오토타임즈 | 2011.07.06 00:00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본격 출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영국 리버풀의 헤일우드 공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Evoque)'의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월 국내 시장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컨셉카 LRX의 디자인을 충실히 구현한 양산형 모델로, 레인지로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볍고, 가장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1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모습을 ...

키즈맘 | 2011.07.06 00:00

英 대학경영 기업에 맡긴다

... 교육부문장은 "BPP는 대학 운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재빨리 감지해 비즈니스 기회로 삼았다"며 "그러나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박하고 노하우가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로저 브라운 리버풀호프대 고등교육정책 교수는 "BPP의 표면적 사업 명분은 대학 효율화이지만 결국 자사 주주들의 이익을 우선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사학이 늘어나면서 등록금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일례로 AC 그레일링 버크벡대 ...

한국경제 | 2011.06.22 00:00 | 강유현

<유럽을 달군 K팝과 '브리티시 인베이전'>

1964년 2월 더먹머리 영국 청년 네 명이 미국 케네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이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면서 세계 대중 음악의 역사가 바뀌었지요. 존 레논, 폴 메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리버풀에서 날아온 비틀스 멤버들이었습니다. 팬들은 처음 겪는 '팝 히스테리'에 경악했는데요. 히트곡 'I Want to Hold Your Hand' 같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멜로디와 선정적(?) 가사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의 반응도 호불호가 ...

한국경제TV | 2011.06.15 00:00

유럽을 달군 K팝과 '브리티시 인베이전'

1964년 2월 더벅머리 영국 청년 네 명이 미국 뉴욕의 케네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이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면서 세계 대중 음악의 역사가 바뀌었지요. 존 레논, 폴 메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리버풀에서 날아온 비틀스 멤버들이었습니다. 팬들은 생전 처음 겪는 '팝 히스테리'에 경악했는데요. 히트곡 'I Want to Hold Your Hand' 같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멜로디와 선정적(?) 가사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의 ...

The pen | 2011.06.13 17:36

'박지성 뛰는' 맨유, 세대교체 본격화

... 존스가 2천만 파운드(약 352억원)에 맨유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보도했다. 2009년 블랙번에 입단한 존스는 이제 갓 19살이 넘은 선수지만 잉글랜드 축구를 이끌 수비 분야의 기대주로 꼽힌다. 명가 재건에 나선 리버풀은 존스를 붙잡기 위해 웃돈을 제시했지만, 존스는 결국 맨유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인 애슐리 영(26·아스톤빌라)도 맨유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건강검진이 끝나는 ...

연합뉴스 | 2011.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