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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유서…"지금 와서 사찰 단죄 안타깝다"

    ... 검찰 수사가 확대된 데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 전 사령관의 법률 대리인인 임천영 변호사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전 사령관의 유서를 공개했다. 유서에서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사고 시 기무사와 기무 부대원은 정말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5년이 다 돼가는 지금 그때 일을 사찰로 단죄한다니 정말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살아오며 한 점 부끄러움 없이 ...

    한국경제 | 2018.12.08 10:5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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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 `찬바람 쌩쌩` 전국 한파 절정…서해안·제주 많은 눈

    ...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여 따뜻한 옷차림이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대기질은 쾌적하겠다. 다만, 서울을 포함한 일부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다. 화재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전 해상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다. 한파는 월요일(10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지만, 다음 주 화요일(11일)에는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충청 이남과 강원영동은 수요일(12일)까지 ...

    한국경제TV | 2018.12.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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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강릉선 탈선, 14명 경상…강릉-진부 운행 중단

    ...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14명이 타박상 등 상처를 입어 소방당국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구조가 필요한 다급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현재 강릉선 진부역-강릉역 운행이 중단된 상태며, 서울역-진부역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사고 지점은 강릉 분기점에서 남강릉역 사이다. 이 열차는 오전 7시30분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역에 오전 9시30분 도착할 예정이었다. 코레일은 ...

    한국경제 | 2018.1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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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올겨울 첫 '계량기 동파' 신고…하루 만에 34건

    ... 겨울 들어 처음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8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날 오전부터 하루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34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간에 20건이, 오후 6시 이후 야간에 14건의 계량기 동파 사고가 신고됐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를 기록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예보제 등급을 이날부터 '경계'로 격상한다.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

    한국경제 | 2018.12.08 09:3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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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 고장 정차 중인 승용차 충돌…문수터널 2시간 통제

    8일 오전 2시 36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부산울산 고속도로 문수터널에서 부산 방향 3차로를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같은 차로에 고장나 서 있던 승용차 왼쪽 옆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지며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은 다치지 않았다. 또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시멘트 가루 일부가 도로에 떨어졌다. 경찰은 문수터널을 전면 통제하고 사고 수습에 나서 2시간 ...

    한국경제 | 2018.12.08 09:2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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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강릉선 5분 만에 탈선…승객·선로작업자 등 14명 다쳐

    ... 쓰러져 휴짓조각처럼 변했다. 당시 열차는 시속 103㎞로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구조가 필요한 다급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14명이 타박상 등 상처를 입어 소방당국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후 투입된 선로작업자 윤모(44)씨도 오른쪽 골반 골절상을 입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규모보다 부상자가 적은 게 천만다행일 정도로 사고현장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당시 4호 차에 타고 있던 승객 이모(...

    한국경제 | 2018.12.08 09:1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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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경보 포천 송우리 일대 6천가구 2시간 정전…주민 '덜덜'

    ...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경기도 포천시내에 8일 아침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2시간가량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50분부터 포천시 송우리 일대 택지개발지구 등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6천여 가구 주민들이 보일러 등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못한 채 추위를 견뎠다. 포천지역은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긴급복구에 나선 한전은 2시간 만인 오전 7시 55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를 ...

    한국경제 | 2018.12.08 08:2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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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열차 강릉선 탈선…강릉∼진부 운행 중단 "인명피해 없어"

    ...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까지 일부 경미한 부상자가 확인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현재 강릉선 진부역∼강릉역 운행이 중단됐으며 서울역∼진부역 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사고 지점은 강릉 분기점에서 남강릉역 사이다. 이 열차는 오전 7시 30분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역에 오전 9시 30분 도착할 ...

    한국경제 | 2018.12.08 08:2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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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캐슬' 염정아, 어긋난 교육법…"도둑질은 스트레스 해소법일 뿐"

    ... 순 없잖아요? 애들 지켜야죠. 보호해야죠. 엄마니까”라는 수임의 조언에 힘을 얻은 승혜. 스터디 룸의 방음 시설과 화이트보드를 모두 뜯어냈고, “엄만 니들이 아빠 말에 무조건 순종하면서 참는 것보다 차라리 사고치는 게 나아”라며 차서준(김동희)과 차기준(조병규)의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세 모자는 차민혁(김병철)과의 전쟁을 앞두고 승리를 기원했지만, 생활비 카드까지 자른 민혁은 “스터디 룸은 사흘 안에 원상복구 해놔”라고 ...

    스타엔 | 2018.12.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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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X전소민, 서로의 아픔 위로한 따뜻 포옹…'로맨틱 심쿵'

    ... 너무 뛰어나고”, “상처받은 유백이 안아주네”, “다음주 왜 이렇게 기대되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

    스타엔 | 2018.12.08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