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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등 890명 육로 방북

    금강산에서 열리는 '8.15기념 대학생 평화캠프'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13일 오후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다. 방북 인원은 대학생 815명을 포함해 모두 890여명으로, 이들은 이날 오전 6시 서울을 출발해 오전 11시 통일전망대 임시남북출입관리연락사무소에 도착, 30여분간에 걸쳐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출국수속을 마치고 오후 2시께 서울에서 타고 온 관광버스 26대를 이용해 동해선 육로를 통해 금강산으로 들어갔다. 대학생들은 금강산에서 등산을 비롯해 강연회, 통일장기자랑, 정몽헌회장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 첫 시험대에 선 김윤규 사장

    ... 된 김윤규 사장이 첫 번째 시험무대에 선다. 김 사장은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 등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13일 동해선 육로를 통해 3박4일 일정으로방북했다. 지난 11일 정 회장 추모행사 참석차 방북해 금강산 해로관광 재개에 합의하기는했지만 김 사장이 정몽헌 회장 없이 홀로 북측과 협상테이블에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방북의 성과를 보면 `김윤규호'의 앞날이 어느 정도 점쳐질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 김윤규 현대아산사장,대북사업 협의차 방북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이 13일 대북사업 협의차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다. 금강산에서 열리는 8.15기념 대학생 평화캠프에 참가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방북한 김 사장은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와 만나 금강산 육로관광재개를 ... 정주영체육관 개관문제 등을 논의하고오는 16일께 돌아올 예정이다. 김 사장은 방북에 앞서 "정몽헌 회장 사망후 금강산 관광사업이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태측과 논의 할 예정"이라며 "육로관광 재개, 개성공단 문제,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 금강산관광 13일 재개

    ... 출입국관리소(CIQ)로 돌아온 뒤 "금강산 관광을 13일부터 정상화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은 지난 4일 정 회장 사망으로 중단된지 1주일만에 정상화되는 것이다. 김 사장은 또 "북측과 육로로 금강산을 방문해 해로로 돌아오거나 해로로 방문해 육로로 돌아오는 식으로 여행 루트를 다양화하기로 했다"면서 "육로관광 개시 시점 등 다른 현안들은 13일 다시 방북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8ㆍ15기념 금강산 대학생 ...

    한국경제 | 2003.08.11 00:00

  • 금강산관광 13일부터 재개

    ... 정 회장 추모행사 참석차 금강산에 갔다가 강원도 고성 남측 CIQ(출입국관리소)로 돌아온 뒤 "금강산관광을 13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키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북측과 육로로 금강산을 방문해 해로로 돌아오거나, 해로로 방문해 육로로 돌아오는 식으로 여행루트를 다양화하기로 했다"면서 "육로관광 개시 시점 등 다른 현안들에 대해서는 오는 13일 다시 방북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강산 관광은 지난 4일 정몽헌 ...

    연합뉴스 | 2003.08.11 00:00

  • 통일부, "북, 금강산특구개발 적극 나서야"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금강산 관광사업의 주체 변경 논의와 관련, "지금까지 금강산 관광 사업주체를 (현대아산에서) 변경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금강산 ... 금강산 관광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며, 북측도 빨리 전향적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한 뒤 "북측은 금강산 육로관광을 정례화하고 지금보다 더 빠르고 넓은 범위에서 (금강산 관광) 특구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8.11 00:00

  • 김윤규 사장 "삼성, 北에 전자공업단지 계획"

    ... 수익성있는 조건을 갖춤으로써 이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측의 요구로 일시 중단되고 있는 금강산관광에 대해서는 "북한도 정몽헌회장의 사망에 대해 충격적이었을 것"이라며 "애도차원 이외에 다른 이유로 보지는않고 있고 ... 답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금강산에서 열리는 정 회장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유가족과 친지, 현대그룹 임직원 등 380여명과 함께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3.08.11 00:00

  • 고 정몽헌회장 추모단 방북

    금강산에서 열린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추도식에 참석하는 추모단이 11일 낮 11시55분께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다. 이날 방북한 추모단은 340여명으로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통일전망대 임시남북출입관리사무소에 ... 출입관리사무소를 출발해 분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했다. 이들 추모단은 금강산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후 오후 6시30분께 육로를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이날 추모단을 이끌고 방북한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은 금강산 관광재개 등과 관련, 북한의 ...

    연합뉴스 | 2003.08.11 00:00

  • 설봉호, 평화행사.정회장 추모식 자재 싣고 출항

    금강산 관광중단으로 지난 7일 이후 출항하지못하고 속초항에 정박해 있던 설봉호가 오는 15일 금강산에서 열릴 대학생 평화캠프에 사용될 자재와 장비 등을 싣고 10일 오전 금강산으로 출항했다. 10일 현대아산 속초사무소에 따르면 ... 오는 13일께야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5일 금강산에서 열릴 평화캠프에 참가할 대학생 800여명은 오는 13일 관광버스를 이용한 육로 방북을 계획하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momo@yna.co.kr

    연합뉴스 | 2003.08.10 00:00

  • 북, '금강산 대학생평화캠프 허용' 통보

    ... 중단과별개로 방북이 가능하게 됐다"며 "행사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오 행사 준비위원장은 "북측의 금강산 관광 임시중단 통보에 우려를 했지만,이번 행사가 민족의 통일을 기원하고 젊은이들의 평화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려는 ... 반응 등으로 볼 때 잘풀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사단법인 `지우다우'는 오는 13일 전국 대학생 815명이 육로를 통해 금강산을방문, 3박4일간 `평화캠프'를 열기로 하고 전국 대학 총학생회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왔다. ...

    연합뉴스 | 2003.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