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송유관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최대주주로서 공사의 경영정상화는 물론 민영화 이후 성공한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LG정유와 에쓰오일은 협의회에서 경쟁제한행위 방지 외에 예산과 인사등 송유관공사 경영 전반에 관한 것을 다루고 협의회 구성도 현대정유.인천정유를 1개사로 취급해 주주사 대표 4명 및 공익대표 1명 등 5명으로 구성할 것을 주장하며SK측의 개정안에 반대해왔다. 한편 송유관공사는 작년말 공기업 민영화정책에 ...

연합뉴스 | 2001.08.24 14:41

... 분위기로 봐서 동의해주지 않을수 없다고 했던 어제의 소신과 상황판단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JP의 `공조유념' 발언에 대해서도 "당리당략을 위한 공조가 돼선 곤란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조여야 한다"며 "임 장관 인사문제는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언급할 위치에 있지 않지만 장관 한사람 바뀐다고 김 대통령의 햇볕정책 근간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변웅전(邊雄田) 대변인도 "어제 임 장관 사퇴를 촉구한 부대변인 논평의 기조에변함이 없다"고 ...

연합뉴스 | 2001.08.24 14:25

◇신규임용 ▲대구남부지사 징수부장 李德在 ▲포항지사 보상부장 權二守 ▲부천지사 보상부장 徐赫鍾 ▲안산지사 복지부장 金榮奭 ▲광주지역본부 보상부장 崔鉉培 ▲광주지역본부 복지부장 金邦益 ◇전보발령 ▲산재심사실 심사장 姜京式 ▲서울강남지사 징수1부장 朴鍾培 ▲서울남부지사징수1부장 張榮洙 ▲서울남부지사 보상부장 金奎炯 ▲서울관악지사 징수부장 許忠善 ▲경인지역본부 징수2부장 梁泰奭 ▲수원지사 보상부장 崔炳文 ▲안양지사 징수부장...

연합뉴스 | 2001.08.24 11:32

... 이날 미 새너제이에서 열린 (SEMI)주최 회의에서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반도체 및 장비시장이 완전히 건강을 되찾는데까지는 아주 힘들고 먼 길이 남아있다"며단기적으로 힘든 시기가 지속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IC인사이츠의 빌 매클린 사장은 현재 반도체 시장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올해 반도체산업의 추이를 살펴보면 마치 내가 기르던 개가 차에 치인 것을 보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의 평균판매단가와 수요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

한국경제 | 2001.08.24 11:14

... 열어 "이번 방북단은 정부대표단이 아닌 민간대표단이며, 정부 차원의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통일부의 방북단 승인은 적절한 결정이었고, 정부의 이같은 기조는 유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모았다. 다만 일부 방북단 인사의 돌출행동은 국민정서에 반하고 남북간 화해협력에도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관계당국에서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한 책임추궁과 사법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번 방북단 파문이 남북관계에 미친 영향을 교훈삼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확고히 ...

연합뉴스 | 2001.08.24 11:12

... www.mediface.com)는 미국과 일본, 스페인에 이어 다음달 1일 중국베이징(北京)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페이스는 중국 지사 개소식에 중국의 정보기술(IT) 관련 정.재계 인사들을초청, `한국 의료기관의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비용과 효과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일출 대표는 "중국은 5백병상 이상의 병원이 1만6천여개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시장"이라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

연합뉴스 | 2001.08.24 11:07

... 급진적 통일론자들도 있지만 보수적인 분들, 7대 종단을 포함한 건전한 단체대표들도 포함돼 있다"면서 "방북단 일부의 돌출적인 발언이나 행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전체가 잘못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방북단에 포함된 일부인사들의 돌출행동에는 문제가 있지만 방북단 전체의 문제는 아니며, 특히 남북 교류협력 확대라는 정책적 판단하에 방북을 허가한 임 장관의 책임까지 묻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김 대통령이 임 장관을 경질하지 않기로 한 것은 임 장관을 교체할 ...

연합뉴스 | 2001.08.24 11:07

... 예비주자인데다 여당의 대표가 출마할 경우 재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신임투표'라는 성격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당내에서는 김 대표와 맞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가 나서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벌써 구체적인 인사들의 이름까지 거명되고 있다. 김기배(金杞培) 사무총장은 24일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정적 사안에 대해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만큼 여론조사를 해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한 당직자는 "이길 수 있는 후보를 ...

연합뉴스 | 2001.08.24 10:49

... 이날 미 새너제이에서 열린 (SEMI)주최 회의에서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반도체 및 장비시장이 완전히 건강을 되찾는데까지는 아주 힘들고 먼 길이 남아있다"며단기적으로 힘든 시기가 지속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IC인사이츠의 빌 매클린 사장은 현재 반도체 시장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올해 반도체산업의 추이를 살펴보면 마치 내가 기르던 개가 차에 치인 것을 보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의 평균판매단가와 수요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

연합뉴스 | 2001.08.24 10:47

... 화해협력정책 전면 재검토 요구와 임동원 통일장관 문책론에 대해 "일부 부작용으로 큰 틀의 기조를 바꿀 수 없다"고 반박했다. 전용학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임 장관 문책론에 대해 "돌출행동에 대한 책임은 그 행동을 한 방북단 인사들에게 있으며 우리 당은 그에 대한 응분의 책임과 단호한 조치를 촉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측이 주장하는 임동원 장관 사퇴요구에 대해 "해외여행자가 범죄혐의가 있다고 여권을 발급해준 외교장관의 책임을 거론할 수는 ...

한국경제 | 2001.08.2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