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앵커)) 구본무 LG 회장의 젊은이들에 대한 사랑이 뜨겁습니다. 구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대학생 대상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 글로벌 챌린저'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조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의식'. 구본무 회장이 'LG 글로벌 챌린저'를 떠나는 대학생들에게 강조한 요지입니다. 구 회장은 23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글로벌 챌린저' 발대식 격려사에서 "젊은 인재들이 새롭고 ...

한국경제TV | 2005.06.23 00:00

"지긋지긋한 슬럼프는 가라"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있던 '헤라클레스' 심정수(30.삼성)가 호쾌한 홈런 2방으로 슬럼프를 훨훨 털고 재도약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심정수는 2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05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3회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린 것을 포함해 홈런 2방을 몰아치며 팀의 12-0 완승에 앞장섰다. 컨디션 난조로 지난 주말 2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충격을 맛본 심정수는 이날 3경기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국내 여자프로골퍼 출신 첫 박사가 탄생했다. 1998년 프로에 입문해 2003년까지 투어 생활을 한 이연정씨(28)가 그 주인공.2003년 3월 명지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들어간 이씨는 2년반 만에 '한국 엘리트 골프선수들의 훈련 방법과 경기력 향상 방안'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명지대 경기지도학과를 2001년에 졸업한 그는 같은 해 석사과정에 들어갔으며 2년 만인 2003년 졸업과 동시에 박사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졸업은 ...

한국경제 | 2005.06.22 00:00 | 한은구

2005프로야구 관중이 벌써 200만명에 육박하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집계한 총 관중 수에 따르면 총 199만1천542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돌파를 8천458명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총 504경기를 거행하는 삼성PAVV 프로야구는 22일 경기에서 261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할 경우 417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총532경기)보다 경기 수로는 156경기나 빠르며 날짜로도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국내 여자프로골프 사상 첫 박사가 탄생했다. 지난 9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선수로 입문해 2003년까지 투어 생활을 한 이연정(28)이 그 주인공. 2003년 3월 명지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들어간 이연정은 2년반만에 '한국 엘리트 골프선수들의 훈련방법과 경기력 향상 방안'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8월25일 대학원을 졸업하는 이연정은 '여자프로골퍼 출신 1호 박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명지대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감격적인 프로 첫 승을 신고하는데 꼬박 5년이 걸렸다. 삼성의 우완 김덕윤(23)은 21일 대구 현대전에서 6이닝 동안 '대포군단' 현대의 23타자를 상대로 삼진 4개를 솎아내며 1사사구 4피안타 무실점의 생애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대승(12-0)의 밑거름을 놓았다. 지난 2001년 경남상고를 졸업하고 계약금 1억 5천만원에 삼성에 입단한 김덕윤은 프로 5시즌, 30경기 등판만에 마수걸이 승을 낚았다. 감격의 눈물을 흘릴 법도 했지만 그는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1점만 뽑아다오. 나머지는 내가 책임진다." 롯데의 선발투수 손민한(30)이 전국구 에이스로서 거침없는 위세를 자랑하고 있다. 손민한은 지난 2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수를 쌓아 박명환(두산.9승)과 배영수(삼성.8승)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다승 선두를 여유있게 지켰다. 손민한은 또 방어율 2.15를 기록해 배영수(2.17)를 제치고 '짠물투구' 레이스에서도 선두로 나섰다. 가장 먼저 두...

연합뉴스 | 2005.06.22 00:00

... 의학전문대학원 정원의 일정 비율을 고교 졸업자 가운데 '예비 의대생'으로 선발해 생명과학대나 자연과학대 등에서 2년간 학부 과정을 이수토록 한 뒤 곧바로 대학원 과정에 들어갈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것.일종의 학ㆍ석사 과정을 통합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셈이다. 교육부는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의대가 '4+4제'는 시간과 비용 낭비라며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거부함에 따라 이런 고육책을 내놨다. 따라서 대학원 정원의 일부를 할애해 고교 졸업자를 선발하면 지금처럼 6년간의 ...

한국경제 | 2005.06.22 00:00 | 김현석

모델 출신 신인연기자 이천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화에서 주요 배역을 소화한데 이어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덕분에 주연급 캐스팅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천희의 소속사 측은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출연 제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배역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희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영화 '태풍태양'에 주연급으로 출연하게 되면서다. 김강우, 조이진 등과 호흡을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 같다. 우리는 환율절상으로 (국내 유가가) 급속하게 오르지 않았고 다른 나라들도 유연하게 적응하는 것 같다. --추경편성은.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다.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오늘이 취임 100일인데 소감은. ▲부총리라는 자리가 도전적이고 일이 많지만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다.재경부 일류 프로들하고 같이 일해서 나는 즐겁다. 경제발전에 좀더 기여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

연합뉴스 | 2005.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