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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여행] 영남 알프스가 손짓하는 밀양으로

    ... 밀폐용기에 포장했다. 약 1시간의 자전거 여행에서 배출한 쓰레기는 종이 영수증 한 장에 불과했다. 밀양 내 대부분의 가게 및 시장은 다회용기 포장에 긍정적이다. 부끄러워 말고 ‘용기내’ 보시길! S : 문화객가 ... 발효되는 전통주 향만으로도 술기운이 얼큰하게 오르는 듯했다. 양조장에 딸린 카페 표충로에서는 비빔밥·두부김치·파전 등 정갈한 음식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배현준 공장장은 “밀양탁주, ...

    한국경제 | 2024.04.03 17:44 | 박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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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따라, 역사 따라 인천을 걷다

    ... ‘제1호 수원집 밴댕이회’라는 빨간 바탕에 흰 글씨의 간판이 달린 작은 식당이 이 골목의 가장 오래된 가게다. 이곳은 6·25전쟁이 끝날 무렵 ‘인민군집’이라 불리던 고(故) 이기 택 씨의 ... 중요한 재료. 강화의 새우젓은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해 더욱 깊은 맛을 낸다. 여기에 기름기를 뺀 돼지갈비로 육수 의 맛을 더하고 두부, 버섯, 배추 등 강화에 서 재배된 각종 채소를 듬뿍 넣으면 맑고 개운한 국물이 우러난다.

    한국경제 | 2024.03.30 14:09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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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벅이 여행자도 걱정 없는 '대전' 구석구석 여행하기

    ... 배를 채웠다면 이곳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자. 중구 중앙로 167-2 광천식당 대전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두부두루치기를 판매한다.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맵싸한 양념으로 조려낸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 사리, 부드러운 수육을 함께 ... 37 소소로와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다꾸족’들을 위한 천국. 작지만 소중한 선물가게라는 뜻의 이름처럼, 작고 귀여운 스티커와 소품이 한가득이다. 대부분의 제품을 일러스트 작가와 공예 작가가 만들었다. ...

    한국경제 | 2024.03.30 12:33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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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 다채로운 빛으로 체인지!

    ... 정원을 갖춘 카페, 고즈넉한 한옥 카페, 화려한 건축물로 압도하는 카페부터 포토 스튜디오, 편집숍 등 개성 강한 가게들에 시선을 뺏겨 걷다보니 어느새 광주역에 서있다. 지난 2000년 경전선 노선이 변경되면서 도심구간의 10.8km에 ... 도시재생 사업의 훌륭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정의 즐거움 마음 심을 먹는 쫄깃한 찰기가 느껴지는 주먹밥, 두부로 만든 멘보샤, 버섯강정, 담백한 전골까지 비건채식한상이 푸짐하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lsquo...

    한국경제 | 2024.03.30 10:44 | 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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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보고 핫플 투어…구석구석 '강릉'을 걷다

    짬뽕과 순두부, 닭강정 맛집을 찾아다니느라 분주한 강릉 여행은 그만. 관광객들로 붐비는 가게가 아닌 강릉 현지인이 사랑하는 스폿들을 찾았다. 강릉역에서 1km 거리의 임영로는 1980~1990년대 세워진 오랜 건물들이 남아 있는 구시가지로, 최근 개성 있고 멋스러운 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북적이는 해변 대신 호젓한 바다를 찾고 싶다면 강릉 로컬들의 추천에 귀 기울여보자. 넷플릭스에서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드라마 <더 글로리>의 ...

    한국경제 | 2024.03.29 09:42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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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미식회] 손이 가요 손이 가, 파주의 맛

    ... 한자리를 지켜온 데는 이유가 있다. 조선시대부터 터를 잡고 자손대대 로 살고 있다는 이선호 씨가 이곳의 주인장. 가게 곳곳에 붙어 운치를 더하는 글귀는 이 씨가 손수 적었다. 허영만 화백이 다녀간 흔적도 있다. 만화 <식객>을 ... 콩웰빙마루에 위치했다. 식탁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식재료는 파주에서 나고 자란 것들로 꾸려진다. 장단콩으로 만든 다채로운 두부 요리에 계절의 풍미를 담은 나물·전 등 값을 매기기 힘든 보약 한 상이 차려진다. 윤태환 매니저가 귀띔한 ...

    한국경제 | 2024.03.28 18:05 | 박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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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헌, 자신감 무슨 일…“지금의 메이저리거 이정후, 다 내 덕” ('전현무계획')

    ... 100년 양조장을 찾아갔던터. 이날 네 사람은 오직 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막걸리에 서대회무침, 도토리묵, 손두부를 곁들인 제대로 된 ‘여수 술상’을 즐긴다. 그러던 중, 양조장 사장은 “얘가 ... 떡집을 언급한다. 하지만 ‘햄버거집 사장’ 김병현은 “여수에 햄버거로 건물을 세운 가게가 있다던데…”라며 ‘마이웨이’를 선포한다. 결국 네 사람은 전현무-김병현 ...

    텐아시아 | 2024.03.20 13:26 | 김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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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별 5년째인데…전현무, '전 여친' 한혜진 언급에 눈물 ('전현무계획') [TEN이슈]

    ...#39;에서 부산이 고향인 곽튜브가 전현무, 김광규와 함께 부산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 김광규는 부산 국제시장 내에 있는 순두부찌개 식당을 방문한 뒤, 빈티지 시장에서 옷 쇼핑을 했다. 이후 셋은 곽튜브가 극찬한 추억의 밀면 맛집으로 향했다. 가게에 들어선 전현무는 "잠깐만. 나 여기 와봤던 것 같다"며 "옛날에 5~6년 전에 놀러 왔던 것 같다"고 옛 기억을 회상했다. ...

    텐아시아 | 2024.03.09 07:28 | 김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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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지난 샐러드 사진 찍어서 환불 요구" 자영업자 '분통'

    ... 이해하기가 힘들다"며 고객이 남긴 리뷰를 직접 갈무리해 공개했다. 리뷰를 보면, 손님 B씨는 "연두부 샐러드의 채소 상태가 먹지 못할 정도로 나빠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재배달을 요청했는데 무응답이었다"며 ... 줬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샐러드 채소는 색깔이 변한 채 숨이 죽은 상태였다. B씨는 "기다리다가 직접 가게에 전화하니 사장님이 없으셔서 알바생분께 설명해 드리고 사장님께 (컴플레인 내용을) 전달 부탁드렸으나 무응답이었다"며 ...

    한국경제 | 2024.03.05 03:27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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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로봇 시장도 플랫폼 시대…서빙·물류분야 업계 표준 될 것"

    ...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하 대표는 엔지니어면서 식당도 운영해본 이력이 있다. 그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실리콘밸리에 있는 구글 본사에서 일했다. 이후 2016년 밀피타스에 있는 순두부 가게를 인수해 운영하면서 서빙 로봇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듬해 베어로보틱스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2020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으로부터 240만달러를 투자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한국경제 | 2024.02.12 17:29 | 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