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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HD보다 해상도 가 4배 높은 LCD패널. 인치당 픽셀 수는 5.5인치 패널 기준 538ppi에 달한다. QHD는 더 많은 픽셀로 그래픽을 구현하기 때문에 일반 디스플레이 보다 색과 명암, 선명함이 뛰어나고 고해상도 사진이나 블루레이급 영상을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이미지의 범위가 넓어지고, 화면을 크게 확대해도 글자가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보인다.

블루레이 디스크 기술에 대한 표준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제기업단체로 2004년 10월 결성되었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델, HP, 인텔 등 180개 이상의 글로벌 영상과 오디오부문의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HD 방송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디스크 미디어 규격이다. 지름 12㎝, 두께 1.6㎜ 둥근 플라스틱으로 DVD와 같은 모양이다. CD나 DVD보다도 고밀도 기록이 가능한데 단층으로 15GB, 복층은 30GB 까지 저장할 수 있다. 블루레이디스크와 차세대 DVD 경쟁을 벌였으나 2008년 2월 도시바가 사업포기를 밝히면서 사라질 운명에 처했다.

... 연합세력이 추진하는 차세대 DVD 표준. 삼성전자등 세계 100여개 가전사가 참여하고 있다. 기존 DVD가 650나노미터인 적색 레이저를 쓰는데 비해 블루레이는 405 나노미터 의 청자색 레이저(blue ray)를 사용한다. 1999년 일본의 한 기술자에 의해 개발되었다. DVD가 최대 8GB를 저장하는 것에 비해 블루레이 디스크의 용량은 25기가바이트(GB)이다. MP3 파일은 6000곡 이상, HD방송은 4시간 분량 저장 가능하고, 일반 TV방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