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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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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살만 빈 압둘 아지즈 국왕은 빈 나예프의 왕세자지위를 폐하고 자신의 아들인 빈 살만을 왕세자로 책봉했다. 이는 전제군주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부자 상속이다. 이전까지 사우디의 왕위 계승은 역사적으로 형제 계승을 이어 왔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탈(脫) 석유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엔 사우디를 기존의 석유 의존적 경제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과 민간투자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핬겠다는 국가개발 프로젝트인 '비전 2030'을 발표했다. ...
- 네옴 [Neom City]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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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017년 10월 24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 콘퍼런스(FII)에서 짓기로 한 신도시 명칭. 2016년 4월 부왕세자 자격으로 사우디의 석유의존형 경제체질을 바꾸겠다며 발표한 사우디 국가개혁 프로젝트 '비전2030'의 실행 방안 중 하나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 연안 2만6500km² 부지에 서울 면적의 44배에 달하는 미래도시를 짓는 프로젝트다. ...
- 페트로 달러 [petro dollar]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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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가스 거래소를 충분히 활용해 원유 위안화의 결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곧 미국 달러화의 기축 통화 지위에 흠집을 내고 위안화를 국제화로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미국에서 셰일가스가 나오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페트로 달러'는 미국에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협약이다. 2017년 실권을 잡은 빈 살만 왕세자가 미국과 중국 중 어떤 국가와 더욱 친밀한 노선을 걸을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