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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나라살림규모 커져 국민들 세부담 더욱 커져

      ... 과학기술분야의 국제협력사업에 총63억3천만원이 지원된다. 사회간접자본 도로 항만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향후 성장잠재력을 뒷받침하는데 중점이 두어졌다. 도로에 2조1천49억원,철도에 1조2천3백62억원,지하철에 3천8백억원,공항에 1천9백9억원,항만에 3천5백80억원을 투입하고 댐과 공단지원에 3천4백64억원과 8백22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모두 4조6천9백86억원으로 올해보다 22.2% 늘어난 규모다. 인천 안산,수원 청원구간 고속도로가 ...

      한국경제 | 1992.09.24 00:00

    • 전동차량 제작업체들 전동차량 입찰앞두고 수주준비한창

      ...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등 전동차량메이커들은 내년상반기에서 내년말까지 대부분 끝나는 기존 물량을 대체하기위해 내달부터 쏟아질 대규모 입찰에 대비,사양서검토 해외파트너선정등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예상되는 입찰물량은 서울시지하철공사가 오는10월말께 입찰에 부칠 3호선 1백94량과 과천선 82량으로 량당 6억원으로 계산해도 1천5백억원어치 규모이다. 또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도 오는 11월중순께 지하철7호선 1백36량,8호선 90량에 대한 입찰을 검토하고 ...

      한국경제 | 1992.09.23 00:00

    • < 사회면 톱 > 신도시교통대책 시급

      ... 수송능력확대를 위해 추진됐던 "시계도로의 버스전용중간차선제"등 큰 재원없이 당장 실현가능한 대책들도 지자체간에 손발이 안맞아 실종돼버렸다. 또 성남 잠실,구리 광장,평촌 사당,일산 수색및 구파발간의 가변차선제 갓길활용 이면도로활용 지하철등 노상공사장 정비등 통상적인 행정서비스로 개선가능한 사업마저 지지부진하다. 더욱이 수도권행정협의회 수도권교통대책위원회 도시교통정비법상 중심도시기능등 신도시교통문제와 관련된 행정기구및 행정기능도 하나같이 제대로 가동되지않아 교통난해소책이 ...

      한국경제 | 1992.09.23 00:00

    • 지하철 5호선 공사장 또 붕괴

      22일 오후1시30분께 서울 양천구신정7동 계남국교 옆 지하철 5호선 2- 12공구(시공사 고려산업개발)지하 12m 지점의 터널 굴착공사장이 길이 10m폭 8m 크기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계남국교 옆 3.5m 높이의 옹벽 15m가량이 붕괴되고 학교안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이 학교 교사 허민씨(32) 소유 서울3투 4264호 티코승용차등 차량 2대와 전신주가 매몰됐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국경제 | 1992.09.22 00:00

    • 선도전기, 코오롱엔지니어링과 수배전반등 공급 계약체결

      선도전기(대표 전경호)가 코오롱엔지니어링과 수배전반및 배터리패널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중견중전기업체인 이회사는 최근 코오롱엔지니어링측과 현재 공사중인 서울지하철5호선 변전설비용 교류24 급 스위치기어와 배터리패널 26억원어치를 공급키로 했다. 이들제품은 내년말까지 납품된다.

      한국경제 | 1992.09.21 00:00

    • 성동구전농천 2천여평에 복개주차장 건설...서울시

      서울시는 21일 성동구용답동182 전농천일부를 복개, 2천60평의 부지에 주차대수 2백대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키로 했다. 다음달 착공해 내년5월 완공될 이 복개주차장건설에는 총사업비 26억원 이 투입되며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5호선 용답 장안역의 역세권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한국경제 | 1992.09.21 00:00

    • 모든 버스정류장에 승차대...서울시, 내달 4,650곳 설치

      ... 10월부터 승차대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21일 "현재 시내버스정류장에 승차대가 없어 버스이용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시내 4천6백50곳의 정류장에 지붕이 있는 승차대를 설치키로 했다. 신설될 승차대는 높이 2m50cm규모로 승차대내부에는 높이 1m85cm, 길이 1m 25cm크기의 안내판 2개를 설치해 한곳에는 노선버스안내와 통과지점-지하철 안내를 표시하고 다른 안내판은 각종 상업광고와 시의 공익광고판으로 이용 된다.

      한국경제 | 1992.09.21 00:00

    • 분당 일산 과천 전철공사 지연은 서울시-철도청 다툼때문

      ... 1개월간 공사중지명령을 받았고 토개공과 주공에 요청한 연 차별사업비가 70%밖에 들어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부관계자는 그러나 철도청의 설명과 달리 과천선의 경우 남태령회차 선을 단선으로 하느냐 복선으로 하느냐는 문제로 서울시지하철공사와 철도청이 다투다 합의가, 늦어져 공사가 결정적으로 지연됐다고 지적했 다. 또 분당선 1단계공사는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과 환승역인 수면역의 공정협의 및 서울시계인 복정역까지의 분담금시비로 공사착수가 늦어졌 다는 것이다. ...

      한국경제 | 1992.09.19 00:00

    • 대구시, 첫 지하철 국제채 발행...내년중 수백억규모

      대구시는 부족한 지하철건설 재원마련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제채를 발행, 일본 사무라이 상업금융시장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지하철건설사업을 차질없도 록 추진하기위한 자금조달방안의 하나로 93년부터 매년 일정액의 국제채를 발행, 일본 국제금융시장을 통해 판매키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93년 지하철 1호선 투자계획사업비 2천3백60억원 가운데 30% 가 국비로 지원될 경우 5백억원, 40%가 ...

      한국경제 | 1992.09.18 00:00

    • 서울-신도시 직행시내버스 검토...서울시,타당성조사 착수

      ... 서울 도심간을 운행하는 직행시내버스를 도입할 것을 검토중이다. 18일 서울시는 신도시 입주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기존 시내버스 노선과 별도로 200여대의 직행 시내버 스를 도입키로 하고 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신도시에서 광화문 시청앞등 도심까지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방 안과 신도시에서 지하철과 연계되는 지점까지 왔다가 회차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 교통체증을 감안,중간회차방안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