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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북, 러 파병 놓고 "그런 일 있다면 국제법적 규범 부합"

      북한이 25일 러시아에 파병을 사실상 시인했다. 김정규 북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그러한 일이 있다면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이라고 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김 부상은 "그것을 불법적인 것으로 묘사하고 싶어 하는 세력들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며 "외무성은 국방성이 하는 일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따로 확인해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

      한국경제 | 2024.10.25 21:16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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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거래소 외국인 순매수상위에 금융업 업종 5종목

      외국인 투자자는 25일 거래소에서 KB금융, SK하이닉스, HD한국조선해양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KB금융, SK하이닉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우리금융지주, 티웨이항공, LS ELECTRIC, 삼성바이오로직스등이다. 이중에 금융업 업종에 속한 종목이 5개 포함되어 있다. KB금융, SK하이닉스, HD한국조선해양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했고, ...

      한국경제 | 2024.10.25 18:35 | 한경로보뉴스

    • 삼성중공업, 3조 FLNG 수주 눈앞

      ... “해당 FLNG는 이미 기본 설계에 들어갔다”며 “계약서에 언제 서명하냐의 문제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25일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은 해양플랜트 발주를 낼 때 통상 복수의 조선사에 설계를 맡기는데, 이번 건은 삼성중공업만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해양플랜트 ‘강자’인 삼성중공업은 내년에도 FLNG 물량 확보를 자신하고 있다.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

      한국경제 | 2024.10.25 18:25 |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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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러 파병 인정…"그런일 있다면 국제법 부합"

      ...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은 25일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국제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파병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북한의 입장은 조선중앙통신이 김정규 외무성 러시아담당 부상의 말을 전하는 형식으로 나왔다. 여기서 김 부상은 “최근 국제 언론계가 여론화하고 있는 우리 군대의 러시아 파병설에 유의했다”며 “그것을 불법적인 것으로 묘사하고 ...

      한국경제 | 2024.10.25 18:15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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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헌, '비자금 국감' 3회 불출석…野 "노태우 행사는 참석" 비판

      ... 않았다. 다만 노 이사장은 지난 8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불참한 것과 달리 이번엔 사유서를 사전에 송달했다. 국감장에선 노 이사장이 의도적으로 국감장에 불참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노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인물 이야기 대통령 노태우' 출판 축하연에, 오후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태우 정부 시기 서울올림픽의 대내외적 의미'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

      한국경제 | 2024.10.25 18:00 | 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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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석, 장규리 롤모델 됐다…한참 어린 후배에 '덕질' 당하는 매력 뭐길래 ('지금 거신 전화는')

      ... 캐릭터들의 향연이 예고됐다.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

      텐아시아 | 2024.10.25 18:00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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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맨 김동관, 폴란드 대통령 만나 '방산 세일즈'

      ... 시라함을 함께 둘러봤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화오션이 지난 7월 미국 MRO(자재, 유지보수, 운영) 시장에 진출한 후 처음으로 따낸 사업이다. 내년 1월 미 해군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과 콜러 사령관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내 잠수함 건조 구역, 디지털 기술 기반의 생산 설비 등을 함께 둘러봤다. 김 부회장이 “이번 MRO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미 함정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최근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 ...

      한국경제 | 2024.10.25 17:53 | 성상훈

    • [사설] 외국인 주민, 대구시민보다 많은데…준비 안 된 다문화 사회

      ... 외국인인 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총인구 중 외국인 주민 비율이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한다. 아시아 첫 다문화 국가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농업과 조선, 건설 등 산업 현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대학도 외국인 유학생 없이는 운영이 어려울 정도다.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 중 절반이 넘는 118곳이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

      한국경제 | 2024.10.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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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러, 김정은 내년 방러 가능성에 "물론, 강한 연대"

      크렘린궁이 내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을 시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에 대해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는 우리의 이웃이며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강한 연대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물론, 가까운 이웃 국가들은 고위급과 최고위급의 방문을 지속해서 교환한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북한을 국빈방문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

      한국경제 | 2024.10.25 16:19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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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치 물량 꽉찼다"…변압기주 적정 눈높이는 [장 안의 화제]

      ... 심한 소형 변압기가 아무래도 컨셉을 이탈했다고 이야기하는데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저는 오히려 지금은 소형 변압기 투자가 조금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하면 국내에서 그나마 볼만한 섹터가 조선과 전선 쪽이죠. 이쪽은 아무래도 뗄리야 뗄 수가 없는 구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고요. 좀 길게 본다 하더라도 지금 가격대는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저라면 전력주들은 충분히 지켜봐도 되고 조금 더 상승 여력은 ...

      한국경제TV | 2024.10.2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