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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물가 "비교적 안정" ...내달 버스/전기료 올라 불안

      ... 보면 농산물의 경우 밀감(22.3%)상추(13.4%)등의 값이 크게 오르긴 했으나 일반미 시금치값 등이 내려 농산물전체로는 작년1월(평균2.5%)보다 크게 낮은 1.3%상승하는데 그쳤다. 작년1월에 4.3% 상승했던 축산물은 돼지고기값이 1.4%내리는데 힘입어 0.1%상승했고 수산물값은 평균0.3% 하락세를 보였다. 공산품은 라면(6.6%)소주(3.9%)맥주(2.4%)참고서(5.4%)등의 가격이 집중적으로 인상됐으나 전체적으로는 작년1월(0.9%)보다 ...

      한국경제 | 1992.01.30 00:00

    • 설날 앞두고 18개 성수품 공급확대...정부, 물가안정대책

      ... 하루 4백20t인 수입쇠고기 방출량을 이번주부터는 하루 6백t,다음주부터는 무제한으로 늘리고 고급육의 비율을 55%에서 65%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별 축협계통출하를 통해 서울지역의 경우 소는 하루 4백50마리에서 1천마리,돼지는 8천마리에서 1만마리로 늘리도록 했다. 이와함께 사과 배 밀감등 과실류 출하량을 2배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 통관대기중인 북한산 명태 2천7백t을 포함,조기등의 성수 수산물을 집중출하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정부는 설날을 ...

      한국경제 | 1992.01.21 00:00

    • 설날맞아 18개품목 가격 특별 관리

      ... 매점매석, 가격의 담합인상등 상거래문란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20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설날 물가안정대책"에 따르면 이번 특별 대책기간 중 가격이 특별관리되는 품목은 쌀.찹쌀.참깨.콩.사과.배.밀감. 쇠고기.돼지고기.달걀.조기.명태.김.두부.참기름.소주.청주. 맥주 등이다. 정부는 특히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보유미의 방출량을 하루평균 4천 가마에서 7천가마 수준으로 확대하고 떡쌀용 쌀로 87년산 통일미를 가마당 4만원에서 2만원으로 50%를 ...

      한국경제 | 1992.01.20 00:00

    • 올부터 폐기물 처리비 예치제도 시행

      ... 환경처는 특별대책지역과 상수보호구역내 골프장의 경우 수질기준이 현재 생물 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각각 10 / 이하, 기타지역 30 / 이하로 차등적용되고 있으나 3월부터는 지역에 관계없이 10 / 이하로 강화키로 했다. 축산폐수배출시설은 축산면적이 소 3백50 -1천2백 , 돼지 2백50 -1천4백 , 닭 5백 이상, 양 5백 이상이 신고대상으로 수질기준이 종전의 BOD 2천5백 / 이 하에서 1천5백 / 이하로 대폭강화된다.

      한국경제 | 1992.01.02 00:00

    • 43개 농수축산물 내년 수입자유화

      정부는 내년부터 돼지 문어 당밀등 43개품목의 농.축.수산물 수입을 완전 자유화하기로 했다. 또 컬러TV 모피의류를 비롯한 41개품목에 대해서는 수출자율규제를 해제키로 했다. 상공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수출입공고를 개정,내년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입자유화확대조치는 지난 4월1일에 고시된바있는 "92 94년 수입자유화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로써 우리나라의 수입자유화율은 올해 97.2%에서 내년에는 97.7%로 높아지게 ...

      한국경제 | 1991.12.27 00:00

    • 농수축산물 43개품목 내년부터 수입개방

      ... 높아진 9개 품목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공고도 개정,고시했다. 수출입공고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수입이 자유화되는 품목은 냉동감귤류 등 기타 과실 견과류, 주정 제조용 당밀, 탁주 등 농산물 13개 품목, 돼지, 사슴, 면양공기 등 축산품 10개 품목, 붕장어, 가자미 등 수산물 20개 품목 등 모두 43개 품목이다. 이에 따라 수입자유화율은 올해의 97.2%에서 0.5%포인트가 높아진 97.7%로 증가하게 됐으며 수입제한품목은 ...

      한국경제 | 1991.12.27 00:00

    • < 동정 > 명의식축협중앙회장/김재섭영창악기회장

      명의식축협중앙회장은 27일 경남 거제지역의 양축가를 방문,우루과이 라운드 최종 협상안및 돼지가격 안정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김재섭영창악기회장은 26일 리후이펀 중국천진시 부시장의 예방을 받고 인천공장자동화라인등을 함께 돌아보며 상호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서울시내 소, 돼지 도축량 격감

      수입육 증가 등으로 인해 서울시내 소, 돼지 등 주요 축산물의 도축량이 올들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내 3개 도축장에서 도축된 소와 돼지는 올들어 10월말 현재 각각 6만2천1백 마리, 1백58만1천1백 마리로 작년 같은 기간의 8만5천4백 마리, 2백19만9천2백 마리와 지난 89년 동기의 8만9천3백 마리, 2백49만3천2백 마리에 비해 소는 25-30%, 돼지는 15-25%가 줄었다. 주요 축산물의 도축량이 ...

      한국경제 | 1991.12.17 00:00

    • < 동정 > 체육청소년장관/노재봉씨/경총회장/축협중앙회장

      ... 노재봉전국무총리는 오는18일 상오7시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도산조찬세미나에 참석,"한국사회의 발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동찬 경총회장과 황정현상임부회장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위사용자회의에 참석하기위해 7일 출국한다. 명의식축협중앙회장은 6일 광주지역양축가를 방문,내림세에 있는 산지돼지가격안정등 최근 축산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광주축협청사 준공식에 참석,관계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경제 | 1991.12.06 00:00

    • 수입쇠고기 선호...대전 소비량배증

      대전시민 대부분이 수입쇠고기를 선호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따르면 쇠고기 공급량의 60%정도가 수입쇠고기로 시민들의 한우고기 선호가 낮아지고 수입쇠고기를 먹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월말현재 대전지역의 소.돼지 도축실태를 보면 시관내에서 도축한 한우는 1천5백55마리에 불과하고 수입소 도축분은 8천5백20마리이며 외지반입도 4천2백20마리에 이른다는 것. 이같은 숫자는 한우도축이 지난해 같은기간의 2천2백74마리보다 18.5%가 ...

      한국경제 | 1991.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