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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책] '세계의 거대건설'..첨단 콘크리트공법 등 소개

      *** 저자 : NHK 스페셜 테크노파워 한국어판 출판사 : 하늘출판사 "철과 콘크리트를 손에 넣은 인류는 무엇을 만들었는가"를 주제로 93년8월 부터 5개월간 일본NHK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시리즈를 책으로 냈다. 전5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현재 제1권 "수압과 싸우는 댐.운하"와 제2권 "길과 큰 다리-도전과 한계"가 출간된 상태. "바다위에 떠오른 국제공항" "땅밑을 개척한다" "거대도시 재생의 조건" 이라는 부제의 나머지 3권은 ...

      한국경제 | 1994.09.27 00:00

    • 한국어해석 달지않은 '잉글리시 2000CD롬'판매..국제전산

      국제전산은 한국어해석을 달지않고 영어로만 영어회화를 공부할수 있는 잉글리시 2000CD롬타이틀의 판매에 들어갔다. 국제전산은 25일 이 상품은 교육전문가와 미국인 2백여명이 제작에 참여하고 "영어로 배우는 도시탐험""영어로 배우는 나의 하루""홈 스위트홈"등으로 짜여져 미국인의 발음과 실용적인 어휘및 구어체를 듣고 익혀 영어를 친숙하게 배울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상품은 첨단 멀티미디어기능인 그래픽 애니메이션 음향효과와 미국인의 정확한 ...

      한국경제 | 1994.09.25 00:00

    • [21세기를 여는 네덜란드] (1) 박연과 하멜의 후예들

      ... 난파되었다.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1653년 ''하 멜표류기''로 유명해진 헨드릭 하멜이 태풍으로 제주도에 표착하게 되었다. 박연이 당시의 제주목사 이원진과 하멜 대화에 통역으로 끼어든 것은 자연 스러운 수순이었다. 네덜란드어와 한국어 간의 가교를 만든 최초의 통역관 이었다고나 해야 할까. 짐 엔터즈씨는 3백년 전총을 지닌 네덜란드 굴지의 화학회사 악조-노벨 (AKZO-NOBEL)의 서울 지사장이다. 말하자면 박연과 하멜의 후예다. 그와 마주앉으면 우선 말이 ...

      한국경제 | 1994.09.23 00:00

    • [금융가레이다] 서울신탁은행 ; 동아생명 ; 현대해상 등

      .서울신탁은행(행장 손홍균)은 15일 서울홍제동소재 "송곡고아원"과 경기도양평소재 결핵요양원인 "희망의 집"을 각각 방문,원생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전국소년소녀가장 100여명에게 한국어린이재단을 통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동아생명은 16일 본사강당에서 전산개발에 대한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퍼스컴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별 PC경진대회를 갖는다. 이날행사에는 각부서에서 선발된 남녀 사원들이 참여, ...

      한국경제 | 1994.09.16 00:00

    • < 금융 단신 > 서울신탁은행/동아생명

      서울신탁은행(행장 손홍균)은 15일 서울 홍제동소재 "송곡고아원"과 경 기도 양평소재 결핵요양원인 "희망의 집"을 각각 방문, 원생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전국 소년소녀가장 100여명에게 한국어린이재단을 통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동아생명은 16일 본사강당에서 전산개발에 대한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퍼스컴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별 PC경진대회를 갖는다. 이날행사에는 각부서에서 선발된 남녀 사원들이 참여, ...

      한국경제 | 1994.09.16 00:00

    • < 인물동정 > 하성환 한국어선협회장 외

      하성환 한국어선협회장은 일본의 어선개발 현황과 어선검사제도등 기술정 보를 교환하고 일본 어선협회와 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12일 출국한다. 김경희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은 12일 오후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기성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은 중국의 에너지 관련부처와 유관기관을 방문 하기 위해 11일 출국,16일 귀국한다.

      한국경제 | 1994.09.10 00:00

    • 한국어선, 일본 해상서 침몰...선원 5명 모두 구조

      한국의 어선 ''유신2호''(37t)가 일본의 시마네(도근)현 앞바다에서 9일 밤 일본 어선과 충돌,침몰했으나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모두 구조됐다고 일해 상보안청이 10일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유신2호''가 9일 밤 11시30분쯤 일본서부 시마네현 니노미사 키앞 74km지점의 해상에서 65t급 일어선과 충돌했다고 말했다. ''유신2호''는 충돌후 바로 가라앉았으나 일선원들이 선장 손성철씨를 비롯 한 한국선원 5명을 모두 구조했다...

      한국경제 | 1994.09.10 00:00

    • [미술계] 갤러리이즘 개관기념 '한국현대미술'전 개최

      ... 위치한 갤러리이즘(517-0408)이 개관기념전으로 8-20일 "한국현대미술대표작가선"전을 개최한다. 선정작가는 이우환 김흥수 박서보 김종학 김병종 조성묵 황창배 강은엽 김광우 김인겸 박석원 심문섭 이승택 이종상 임옥상 정창섭씨등 16명. 갤러리이즘은 이와 함께 프랑스의 아장사가 출판한 "근현대미술사전"의 한국어판(아르떼간)을 출간한다. 이책은 1천5백여의 도판과 함께 세계각처의 현대미술정보및 미술상식, 작가소개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국경제 | 1994.09.07 00:00

    • 민족무예 이젠 지구촌스포츠..태권도, 올림픽종목 채택 의미

      ... 둘째 순수경기차원에서도 남녀각각 4개의 금메달이 걸린 시드니올림픽 태권도종목에서 최소한 5-6개금메달을 확보, 메달순위에서 세계10위권을 유지할수 있는 결정적인 초석이 된다. 셋째 "차렷" "경례" "시작" "갈려"등 한국어가 국제스포츠계의 공식경기 용어로 채택되는 것도 큰 의미를 지닌다. 올림픽경기용어로 쓰인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에 이어 한국어가 4번째다. 넷째 IOC공인기구인 세계태권도연맹(WTF)은 북한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 (ITF)과의 ...

      한국경제 | 1994.09.06 00:00

    • 김대통령, 김운용 IOC 부위원장에게 축하전화

      김영삼 대통령은 5일 새벽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한국 태권도가 2000년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직후 파리에 있는 김운용 IOC집행 위 부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축하했다. 김대통령은 IOC의 이같은 결정과,특히 태권도의 기본구령을 한국어로 하기 로 했다는 김부위원장의 보고를 듣고 "이는 한국의 국력을 상징해 주는 한민 족의 역사적 쾌거로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주돈식대변 인이 전했다.

      한국경제 | 1994.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