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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서 광우병 감염소 60건 추가 발견 예상"

      일본에서 오는 2005년-2006년 사이를 정점으로 60건 이상의 광우병 감염소가 추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일본 내각부가 `식품안전위원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만든 보고서에따르면 현재 일본 정부의 효율적인 대응으로 광우병 감염소가 새롭게 발생할 가능성은 없으나 도축대상 모든 소에 적용되는 `전두(全頭)'검사로 인해 광우병에 감염됐던 소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에서 광우병 감염소가 처음 발견된 시점이 ...

      연합뉴스 | 2004.05.15 00:00

    • 美-日, 쇠고기 수입 실무협의 그룹 구성

      ... 대상으로 광우병 감염여부에 대한 검역을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미국측은 세계동물건강기구(WOAH) 패널 앞에서 양측의 입장을 개진하고 판단을 구하자고 제안해 왔다. 일본은 지난 해 12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광우병 감염소가 발견된 직후 미국산쇠고기의 수입을 금지했으며, 미국이 매년 도축되는 3천500만두의 소에 대해 전두(全頭)검사를 실시해야 수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일본은 지난 2001년 지바(千葉)에서 첫 광우병 감염소가 발견된 ...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일서 11번째 광우병 감염소 발견

      ... 검사에서 BSE 양성반응을 보였던 홋카이도(北海道)의 죽은 소에서 2차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7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9일 전문가회의를 열어 감염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 일본에서 광우병 감염소가 확인된 것은 11번째이며 죽은 소에서 감염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는 지난 5일 홋카이도 오비히로(帶廣)시 도카치(十勝)가축보건위생소가 실시한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었다. (도쿄=연합뉴스) 이해영특파원

      연합뉴스 | 2004.03.07 00:00

    • 美, 광우병 검사대상 확대

      ... 맞춰져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단체 등도 확대검사를 요구해 왔으며 일본과 한국 등 일부 미국의 교역국들은 광우병 전수검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 쇠고기에 대한 수입금지조치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광우병 감염소가 발견된 워싱턴주 출신의 조지 네더컷(공화) 하원의원은정부가 목장주들에게 광우병 검사에 따른 어떤 유인책을 주지 않고 있다면서 그 결과 목장주들은 광우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당국에 이를 보고하지 않을 수 있다고주장했다. (워싱턴 ...

      연합뉴스 | 2004.02.26 00:00

    • 일본서 10번째 광우병 감염소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의 홀스타인소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여 광우병(BSE)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차 검사에서 BSE 양성반응을 보인 소에 대해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정밀도가 높은 웨스턴프로트법으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열릴 전문가회의에서 BSE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판정되면 일본에서 광우병감염이 확인된 10번째 소가 된다. 일본언...

      연합뉴스 | 2004.02.22 00:00

    • 미국 광우병 조사종결에 '부실' 논란

      미국 농무부가 9일 광우병 감염우려가 높은 캐나다산 소에 대한 추적조사를 끝내기도 전에 조사 종결을 선언, '부실조사'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핵심은 미국 최초의 광우병 사례로 기록된 감염소와 출산농장 및 출생시기가 같은 캐나다 앨버타산 소 80마리 가운데 52마리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서둘러 조사를 종결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소들은 감염소와 비슷한 시기에 같은 농장에서 태어나 같은 사료를 먹었기 ...

      연합뉴스 | 2004.02.10 00:00

    • 캐나다, BSE 검사 연간 3만두로 대폭 확대

      ... 캐나다는 또 향후 2년간에 걸쳐 소의 개체식별시스템을 충실화할 예정인데, 이같은 검사체제를 확충하기위해 5년간 총 9천210만 캐나다달러(약 780억원)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미국에서 발견된 BSE 감염소가 캐나다산으로 밝혀진 뒤 검사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는 이로써 약2만두 정도를 대상으로 검사해온 미국을 앞지르게 됐다. 오는 13일 방일하는 캐나다의 봅 스펠러 농무장관은 이와 관련, "세계 ...

      연합뉴스 | 2004.01.10 00:00

    • 거래소 유럽 광우병 파동에 수산주 상한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광우병 파동이 발생하면서 수산주가 동반 급등했다. 8일 증시에서 오양수산, 대림수산, 동원수산, 한성기업, 신라수산, 사조산업이나란히 상한가에 올라섰다. 이탈리아에서 올 들어 첫 광우병 감염소가 발견됐고 독일에서는 지난해 소 1천마리가 광우병 검사를 받지 않고 도축돼 판매됐다는 소식이 수산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국내에서는 지난 6일 충북 영동에서 의사 돼지 콜레라까지 발생해 수산주의 반사 이익 기대감이 다시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이탈리아, 올들어 첫 광우병 감염소 확인

      이탈리아에서 올들어 첫 광우병 감염소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북부 롬바르디에서 도축된 소 한마리가 광우병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1년 1월 전면적인 광우병 검사가 실시된이후 감염이 확인된 소는 모두 116마리로 늘어났다. 이탈리아에서는 유럽연합(EU)의 기준에 맞춰 생후 24개월 이상의 소를 대상으로모두 100만회가 넘는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감염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美, 광우병 우려 송아지 450마리 도살

      ... 확인된 광우병 소와 관련 가능성이 있는 송아지 450마리를 도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농무부 대변인은 도살될 송아지들은 모두 생후 1개월 미만의 수컷으로 워싱턴주(州) 매타와의 한 농장에 격리돼 있으며 이 가운데 1마리는 광우병 감염소가 낳은송아지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같은 조치는 광우병의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도 빠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무부 고위 관계자는 송아지들이 이번 주 안으로 도살장으로 옮겨질 것이며 이들이 소각되지는 않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