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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파일] 대우전자 미스 판매여왕 김현정씨..프로세일즈우먼

가전회사의 판매사원하면 우선 떠오르는 모습은 억척스런 또순이 아줌마다. 그런데 수줍음 많은 20대처녀의 몸으로 지난해 무려 1억5천여만원어치의 가전제품을 팔아 대우전자의 "미스 판매여왕"이 된 아가씨가 있다. 대우전자 강남지사 노량진 가전마트의 김현정씨(24)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그녀가 판매한 물량은 가전제품 평균가격을 35만원으로 볼 때 이틀에 무려 3대꼴이다. 지난 연말에는 한달동안 한대에 1백만원을 훨씬 넘는 냉장고만 한꺼번에 ...

한국경제 | 1997.01.31 00:00

[신용금고] 발로 뛰는 신용금고인 : 이공섭 <신신금고>

작달막한 키에 다부진 인상의 작은 거인 이공섭 신신금고 강남지점장(41). 지난해 대주주가 신한종합금융으로 바뀐후 금고업계의 새로운 리딩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신금고의 강남지역 사령탑이다. 고객이 금융기관을 찾아다니던 시대가 ... 금융현실이다. 이를 너무도 잘아는 그이기에 하루 24시간은 너무나 짧다. 매일 얼굴을 맞대고 상담해야 하는 사람만도 동네아줌마부터 단골고객까지 줄잡아 20여명. 물론 지점장실에 앉아 고객을 상담하는 것이 아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정신없이 ...

한국경제 | 1996.11.22 00:00

신용카드 이용 불법고리대출 사채업자 다시 극성,금융계

... "거리의 사채"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불법 고리대출을 일삼는 사채업자들이 "일당 아줌마"들을 내세워 행인들이 귀찮을 정도로 전단을 뿌리는등 버 젓이 활개를 치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실명제 ... 돌아 서고 있어 시장규모가 실명제 이전 수준을 이미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의 경우 시청,명동,강남역 일대를 중심으로 약 1천 5백여 곳,전국적으로 3천여 곳의 카드대출업소가 성업중인 것으 로 카드업계에서는 추정하고 ...

한국경제 | 1993.11.06 00:00

국민당, 현대직원등 동원 심야 선거운동

... 훈방.28명 입건 *** 국민당이 투표일을 이틀 앞둔 22일 밤 현대계열사 직원들과 급조한 당원 등을 동원해 서울 강남일대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빙자, 당보를 돌리면서 불법선거 운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남, ... 국회의원 선거법위반혐의로 입건된 주부 김모씨(35. 주부.서울 송파구 잠실1동)는 경찰에서 " 국민당원인 이웃집 아줌마가 이날 저녁 커피 한잔 마시러 오라고 해 갔더니 `오늘중으로 당보를 다 돌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 면서 당보 ...

한국경제 | 1992.03.23 00:00

주부등 50억대 상습도박단 13명 구속...서울지검

... 선수출신으로 최씨의 유혹에 넘어가 권투를 포기, 도박판에 끼어들어 해결사 노릇을 해오던중 피해자 전모씨와 "사당동 아줌마"(40.주부), 천모사장(46) 등이 도박판에서 벌린 2억원상당의 노름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들을 집단구타하거나 ... 그동안 10억여원을 잃었으며 딱지꾼 유씨는 도박에 미친 남편과 이혼한뒤 남편의 친구인 곽영석씨(36.무직.서울강남구도곡동 도곡아파트38동402호. 구속)의 꾐에 빠져 자신도 도박판에 끼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구속자명단은 다음과 ...

한국경제 | 1989.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