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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원자재 시장 '중국發 공포'…인터넷은행 오늘부터 예비인가신청 접수

... 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 오늘 개성서 ‘남북 노동자축구대회’ 실무접촉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 개최 문제를 논의하는 남북 간 실무접촉이 30일 개성에서 열린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관계자 ...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가 성사되면 지난 2007년 이후 8년 만에 열리게 된다. 정부는 실무접촉 결과를 보고 축구대회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국내 소비자 ...

한국경제 | 2015.09.30 06:59

"알리바바 쇼핑몰 인기 1·2위, 한국 옷·화장품"

... 삼성물산 이랜드 코오롱 LF 세정그룹 신원 한스킨 등 한국의 대표적인 패션·화장품 회사들과 잇따라 접촉해 알리바바 쇼핑몰 입점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중국인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제품 ... 말했다. ‘알리바바 코리안 스타일 패션위’라는 행사를 열고 패션기업 관계자들과 만난 것도 한국의 개성 있는 의류를 찾는 중국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한국 중소기업들에도 적극적인 &lsqu...

한국경제 | 2015.09.16 19:08 | 강영연

이종걸 "청년·비정규직 일자리, 사회적 대타협으로 해결"

... 한다"고 말했다. 또 남북 간 대화의 정례화와 상설화를 위한 '회담에 관한 남북합의서'를 체결하고 남북관계가 진전되면 개성에 가칭 '남북협력공동사무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연내에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남북국회회담도 구체화하자고 밝혔다.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인내와 결단에 이 기회를 빌어 박수를 보낸다"고 호평했다. 그는 "독일식 권역별비례대표제를 ...

한국경제 | 2015.09.03 10:08 | 최유리

"북한 천안함 책임있는 조치 있어야 5·24 해제"

... 조치는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우리 정부가 취한 대북 경제 제재조치를 말한다. 지난 25일 판문점 남북 고위급접촉에서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공동보도문 6항)”고 합의했다. ... 발표된 5·24 조치는 △대북 신규투자 불허 △남북교역 중단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운항 불허 △개성공단과 금강산 제외 방북 불허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대북지원사업 보류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5·24 ...

한국경제 | 2015.08.26 18:27 | 장진모 / 김대훈

합의→파기·도발 반복한 북한, 이번에도 '악순환' 되풀이?

남북은 8·25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당국회담을 이른 시일 내에 열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남북 간 대결 구도에서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동안 북한이 남북 ... 몰수하고 관리인원도 철수시켰다. 현대아산은 1조원가량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은 2013년 개성공단 중단과 재개를 거치면서 우리 측과 합의한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에 ...

한국경제 | 2015.08.26 18:24 | 김대훈

남북회담 체계화 작업 착수…"회담 준비·검토"

정부가 26일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합의한 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당국회담은 언제, 어떤 급으로 진행되느냐'는 질문에 "미래 관련된 사항은 ... 나와 있는 것이 정답이다. 앞으로 북한이 이 합의사항을 잘 이행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개성공단 출입경과 관련 "비상시에는 개성공단 인력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며 "지금은 ...

한국경제 | 2015.08.26 11:53 | 장세희

[남북 '8·25 합의'] 정부 "남북 경제협력 거론할 때 아니다"

남북이 25일 고위급 접촉을 통해 북한의 지뢰 및 포격 도발로 조성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합의하고 당국 간 대화를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경제협력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그렇지만 우리 정부는 경협 문제는 아직 거론할 ... 신규투자 및 진행 중인 사업의 투자 확대 금지, 대북지원 사업 보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남북 경협 사업은 개성공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멈춘 상태다. 2008년 북한의 남측 관광객 피격사건으로 금강산 관광도 중지됐다. 우리 ...

한국경제 | 2015.08.25 18:17 | 김대훈

[천자칼럼] 공산주의 협상 방식

1951년 7월10일 개성에서 열린 첫 정전회담. 유엔 측 수석대표 터너 조이 제독과 공산 측 대표 남일 총참모장이 대면했다. 간단한 인사 후 둘은 마주 앉았다. 앉고 보니 조이의 키는 ‘어뢰를 맞고 주저앉은’ ... 상대보다 세력이 약할 때, 시간을 벌고자 할 때, 원조를 받아낼 가능성이 있을 때만 악수를 청한다. 나흘에 걸친 이번 접촉에서도 그랬다. 우리가 얻은 것은 ‘사과’가 아니라 ‘유감’이고, 내준 ...

한국경제 | 2015.08.25 18:04

현대아산 "합의 감사…이산가족 상봉에 최선"

금강산·개성관광 사업권자인 현대그룹 계열 현대아산은 25일 남북이 고위급 회담을 타결지은 데 대해 "남북이 어려움 속에서도 오랜 시간을 들여 합의점을 찾아낸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북이 6대 합의문에 추석 전후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명문화한데 대해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실무접촉도 무리없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산가족상봉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언제나와 ...

한국경제 | 2015.08.25 07:58

'북한 표준시' 맞춰 30분 늦은 황병서·김양건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지난 22일과 23일 두 차례 모두 예정보다 30분 늦게 시작됐다. 북한의 표준시 변경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광복 70주년인 지난 15일, 기존보다 30분 늦은 ‘평양시’를 표준시로 채택했다. 이 때문에 개성공단에선 지난 17일부터 휴전선을 넘어 들어가는 첫 출경시간을 기존 오전 8시30분에서 북한 시간에 맞춘 오전 9시로 변경했다. 판문점 남북 연락관들은 우리 측이 오전 ...

한국경제 | 2015.08.23 22:28 | 김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