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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30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 2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시침을 3시로 맞추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과 서유럽 대부분 지역의 시차는 현재의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든다. 한국과의 시차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이 7시간, 영국과 포르투갈이 8시간,핀란드와 그리스는 6시간이 된다. EU는 길어진 낮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서머타임을 실시하고 있다. EU 지역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시작돼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끝난다. (파리=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 [이라크戰] 안보리 이라크전 논란

    ... 발언한 라스탐 모드 이사 유엔주재 말레시이사 대사와 아랍연맹의야햐 마마사니 대표도 "이라크전은 국제법과 유엔 헌장 위반"이라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거의 모든 이슬람 국가들도 전쟁에 나선 미국과 영국을 비난했으며 EU 의장국인그리스와 스위스,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상당수 서방국가들은 이라크의 "영토적 통합성과 주권"을 강조하거나 이라크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을뿐 전쟁의 당위성을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폴란드,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이라크 문화유산도 큰 타격

    이라크전은 죽음과 재앙이라는 피해말고도 문명의 요람지로 알려진 이라크의 문화유산에도 큰 타격을 가하고 있다. 약 6천년 전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 지역인 메소포타미아에는 인류 최초의 도시 공동체가 번창했다. 그러나 1991년 걸프전 이후 풍부한 고대 보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이라크 전역의33개 박물관들은 파괴돼왔고 무자비한 약탈을 당해왔다. 모니르 부체나키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문화국 차장은 수메르, 바빌로니아, 아카디아, 아시리아,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美외교관, 이라크정책 항의 사직

    미국의 고위 외교관이 미 행정부의 대(對) 이라크 정책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사직했다. 이로써 이라크에 대한 미 행정부의 정책에 항의하며 사표를 던진 미 외교관은지난 7일 사직한 그리스 주재 미 대사관의 존 브래디 키슬링 정무참사관을 포함, 최소 두 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몽골 주재 미 대사관의 앤 라이트 부대사는 27일 자신이 미군의 이라크 공습 하루 전인 지난 19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앞으로 사직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라이트 부대사는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美 한인교단 총회 잇따라 개최

    ... 5월 12~14일 제17차 총회를 러시아 모스크바의 세계선교신학대학원에서 '러시아를 중심으로한 북유럽 선교전략'을 주제로 개최한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송용걸 목사)는 5월 20~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회복되어야 할 그리스도의 교회'를 주제로 제27회 총회를, 미주한인장로회(총회장한세원 목사)는 5월 20~22일 나성영락교회(박희민 목사)에서 '새 땅을 바라보자'란주제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총회(총회장 이시영 목사)는 5월 ...

    연합뉴스 | 2003.03.26 00:00

  • "이라크전 장기화시 여행.관광업계가 `최초 희생자'"

    ... 유럽연합(EU) 관련업계의 실직자는 최고 26만명, 수입감소율은 0.7%를 각각기록할 것으로 이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이라크전이 신속히 종결되면 세계 여행.관광업은 빠른 회복세를 보여 올해 1.1% 성장하고 향후 10년간은 연간 4.5%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호르단 WTTC 부회장은 이라크전쟁 때문에 "지금은 북미와 걸프지역,터키,그리스 등이 전반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리스본 AF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이라크戰] 전세계 반전여론, 연일 美.英 성토

    ... 진행을 방해하는 바람에 하워드 총리의 발언이 세 차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뉴질랜드의 종교계 인사들은 자신들의 피를 모아 미 영사관 집무실의 카펫에 십자가를 그림으로써 확고한 반전 의사를 미국측에 전달했는가 하면 그리스의 영화감독 테오도르 앙겔로풀로스를 비롯한 그리스 영화인들은 미국 영화 불매운동을 주장했다. 중동 지역의 이슬람 국가들도 이날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 공격을 거세게 비난하며 닷새째 반전 집회를 이어갔다.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1만2천명의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25일) '밸리에서의 이틀' 등

    ... 집으로 간 테디는 하퍼가 다스모에게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존 허츠펠드 감독 작품. 위대한 기념물 Top 10(Q채널 오후 3시)=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위대한 기념물 중 가장 중요한 10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국회의사당과 그리스도 거상,피사의 사탑을 비롯 빅벤,브란덴브루크 문,성전산,붉은 광장,파르테논 신전,에펠탑,자유의 여신상 등을 소개한다. 각각의 동상들에게 어떤 의미가 담겨 있으며 그 배경엔 어떤 사연들이 숨어있는지 소개한다.

    한국경제 | 2003.03.24 00:00

  • 「데어데블」 개봉 첫주 1위

    ... 누계는 서울 156만1천804명, 전국 461만267명. 4위는 알파치노와 신예 콜렌파렐의 연기대결이 돋보이는 영화 「리쿠르트」(2만5천12명). 14일 개봉 후 열흘동안 전국 23만의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이밖에 「나의 그리스식 웨딩」(2만100명)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떨어진 5위를기록했다. 지난주 1~5위 영화들의 서울지역 관객동원 합계는 약 18만4천928명으로 지난해비슷한 기간보다 7천여명 늘어나 미국의 이라크전 개전 소식은 영화관객들의 심리에영향을 ...

    연합뉴스 | 2003.03.24 00:00

  • [이라크戰] 미 최정예사단 바그다드 항해 진군

    ... 이라크 영내 240㎞까지 진격 미군은 함정들과 전투기들을 동원, 22일 이라크에 500발 이상의 크루즈 미사일공격을 가하고 수백발의 정밀유도무기를 투하했으며 , 현재 이라크 영내 240㎞까지진격했다고 미국방부가 발표했다. 스탠리 맥그리스털 미합참 준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 기자회견에서 또 걸프지역 공군기지와 항공모함에서 모두 1천여회의 출격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군은 수도 바그다드로 향하는 주요 관문인 유프라테스강 도강작전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3.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