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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핸드 그립' 매킬로이, 2016 첫 우승 향해 질주

캐딜락 챔피언십 3R 3타차 선두…스콧·존슨, 공동 2위 퍼팅 그립을 바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6년 마수걸이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 뒤에도 올해 맹위를 떨치는 스콧은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3개를 적어내는 바람에 1타를 잃고 뒷걸음질 쳤다. 장타자 존슨이 1타를 줄여 스콧과 공동 2위에 오르면서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는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뉴질랜드 ...

연합뉴스 | 2016.03.06 09:17

WGC캐딜락챔피언십 첫날…'김 빠진' 빅3 대결

... 이름에 걸맞게 깊은 벙커와 수많은 해저드로 악명 높다. 12개홀이 해저드와 만난다. 전장도 7543야드로 길다. 장타와 정교함을 두루 갖춘 우즈는 “내 스타일에는 꼭 맞는 코스”라고 말해왔다. 데이는 그러나 ... 적중률도 66.7%로 이름값에는 못 미쳤다. 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 역시 들쭉날쭉했다. 새롭게 시도한 ‘역그립’ 효과를 안정적으로 보지 못했다. 전반에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일 때만 해도 실험이 통하는 ...

한국경제 | 2016.03.04 18:08 | 이관우

골프용품 '반값 세일'…반갑다! 프리시즌 골프쇼

... 160만원에 판매되는 윌슨 아이언세트를 53만원에 선보인다. 이색 상품도 눈길을 끈다. 레온 골프장갑은 손바닥과 그립이 맞닿는 부분을 돌출 솔기로 보완, 장갑과 손바닥 사이의 마찰력을 높여 그립이 돌아가는 현상을 크게 줄였다. 무료 ... 마련된다. 매일 오후(평일 3시~3시30분, 주말 12시30분~1시30분) 이벤트 무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타 대회가 열린다. 전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24일까지 홈...

한국경제 | 2016.02.22 18:22 | 유정우

"공을 매트 왼쪽 아래 놓을수록 퍼팅 좋아져"

... 했죠? 저는 어렸을 때 유도를 했어요. 하체가 중요하긴 한데 비결은 사실 따로 있습니다.” 티오프 전 장타와 섬세함을 다 잡은 비결을 물어봤더니 어색한 표준어가 다시 사투리로 변했다. “마, 저를 함 잘 디... 골프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게 골자다. “저는 임팩트 구간만 빠르게 지나가는 소위 반스윙을 합니다. 그립을 꽉 잡든, 살살 잡든, 팔꿈치를 구부리든, 안 구부리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임팩트 때 양발을 ...

한국경제 | 2015.12.23 18:26 | 이관우

'KLPGA 장타여왕' 박성현 "거리 지기 싫어 팔굽혀펴기 하루 500회 했어요"

... 머리에 운동선수답지 않은 뽀얀 피부, 호리호리한 몸매 등 외모부터 남다르다. 프로 2년차인 박성현은 올해 호쾌한 장타를 앞세운 ‘닥공(닥치고 공격) 골프’로 3승을 거두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뜨겁게 ... 500개씩 했다. “팔굽혀펴기를 한번에 150개는 거뜬하게 합니다. 다른 여자 선수들보다 손이 커 그립을 단단하게 잡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박인비 언니가 ‘나는 손이 작아 힘들 때가 많다’며 ...

한국경제 | 2015.12.22 18:22 | 최만수

'장타왕' 공정안 프로 "중심축 꽉 잡고 제자리서 돌아야 20m 더 나가"

... ‘멀리 치기’다. ○340m ‘원온 버디쇼’에 깜짝 ‘장타 황제’ 공정안 프로(32)는 이런 골퍼들에게 ‘로망’이다. 키 183㎝, 몸무게 ... 힘만 썼지 스피드는 되레 떨어지는 ‘비효율 골프’의 원인이라는 얘기다. 힘의 전달 통로인 그립을 견고하되 살살 잡는 게 그래서 중요하단다. 더블보기 2개로 잘 버티던 후반. 9개의 오버로 막으려던 목표는 18번홀에서 ...

한국경제 | 2015.11.12 19:23 | 이관우

[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기선 잡았다…'찰떡 호흡' 앞세워 포섬 경기 4승

... 라히리(인도)-통차이 짜이디(태국) 조를 맞아 4개홀을 남겨둔 14번홀에서 5홀 차로 압승을 거뒀다. ‘장타대왕’ 버바 왓슨과 막판 대회에 합류한 행운아 J B 홈스가 애덤 스콧(호주)-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를 ... 즐기는 마음으로 쳤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스콧은 짧은 퍼터를 처음 가지고 나온 데다 역그립(왼손을 오른손보다 내려 잡는 퍼팅그립)을 처음 시도한 탓인지 짧은 퍼팅마저 홀컵을 자주 스쳤다. 세계 1위 장타자인 ...

한국경제 | 2015.10.08 18:36 | 이관우/최만수

[가을 골프, 딱 5타만 줄이자] 제이슨 데이 '파워 드라이버', 장타 비결은 정타…티 높이 맞는지부터 살펴라

... 꼬임이 더 커지고 다운스윙 때 꼬인 몸통이 스프링처럼 풀리면서 헤드 스피드도 더 빨라진다. 머리와 하체가 단단히 고정돼 있기 때문에 다운스윙 궤도가 흐트러지지 않는 만큼 공을 스위트스폿에 정확하게 맞히기도 쉬워진다. 아울러 그립을 잡고 있는 양손의 위치가 백스윙 톱에 이르렀을 때 머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스윙 아크를 최대한 크게 그리기 위해서다. 왼손목 코킹을 임팩트 순간까지 최대한 유지했다가 임팩트 구간에서 풀어주는 것도 헤드 스피드를 ...

한국경제 | 2015.10.01 07:00 | 이관우

[가을 골프, 딱 5타만 줄이자] 살짝 휘둘러도 굿샷~ 드라이버 바꿔 '장타의 꿈' 이뤄볼까

... 계절’이다. 살짝 휘둘러도 공이 청명한 하늘을 가르고 멀리 날아갈 것만 같다. 이제 곧 겨울이 올 것이라는 아쉬움에 장타를 치고 싶은 마음은 더 커진다. 주말 골퍼들이 장타의 꿈을 버리지 않는 한 올가을에도 드라이버 경쟁은 치열하게 펼쳐질 ... 퍼플 컬러와 펄 화이트 장식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새로운 온오프 레이디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의 샤프트와 그립을 제공해 나만의 클럽을 만들 수 있다. GIII 드라이버의 풀 체인지 모델인 2015년형 ‘GIII ...

한국경제 | 2015.10.01 07:00 | 최만수

쇼트아이언으로 '만능 어프로치' 하려면 "힐 들고, 페이스 닫고, 퍼팅하듯…어! 딱 붙었네"

... 포함된 프로 120명과 룰대로 경쟁한 결과다. 첫 홀을 파로 홀아웃한 그가 퍼팅 시범을 보였다. 왼손을 내려잡는 역그립을 한 그는 공을 발 앞에 바짝 붙여놓은 채 거의 서다시피 한 자세로 퍼팅을 했다. 15m쯤 되는 S라인 퍼팅이 홀컵 ... 높아요.” 전반을 4오버파로 마친 뒤 드라이버 비결을 물었다. 그는 270야드의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장타자다. 그런데도 손사래를 쳤다. “구력 40년에 가까운 시니어투어 프로들이 저보다 멀리 날리는 경우가 ...

한국경제 | 2015.08.20 19:01 |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