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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용 전기 전자 전문기업인 LG산전이 지난해 대규모 흑자전환했습니다. 올해는 RFID 등 신규사업에 역량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LG산전은 지난해 844억원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3년 5백억원이 넘는 적자를 봤던 것에 비하면 이익이 1천4백억원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매출은 1조137억원으로 5년만에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영업이익도 1천4백억원이 넘어 1년만에 44%가 증가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01.18 00:00

... 이러한 중소통신사업자의 움직임. 올해 통신시장 최대 이슈가 구조조정의 본격화가 전망되는데 따른 전략입니다. 우선 파워콤은 데이콤과의 연대를 통한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와 연계해 기업시장을 공략, 5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7월부터는 별도로 소매를 담당할 마케팅과 영업 조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온세통신도 무선인터넷사업의 본격적인 드라이브와 화상전화 등 신규 부가서비스사업의 확대를 통한 외형키우기에 ...

한국경제TV | 2005.01.18 00:00

[앵커] 기업도시 1호가 전라남도 영암과 해남군에서 개발됩니다. 관광레저형 도시로 꾸며지고 이르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갑니다. 이종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노무현대통령] "정부는 문화.관광.레저가 어우러진 복합 소비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올해 중에 서남해안 등에 대규모 관광레저단지를 선정해서 사업이 구체화되도록 하겠다." 대통령까지 나서며 서남해안권 개발을 독려한 끝에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 영암과 ...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

[앵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부문의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며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공조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올해는 금융부문이 민간투자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 금융부문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위험에 대해서는 금융감독당국도 ...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

[앵커]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과 내수기업간의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부품, 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연사숙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2010년까지 매출 2천억원, 수출 1억달러를 초과하는 중핵 부품. 소재기업 300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중핵기업이란? ) 중핵기업이란 모듈화 방식의 생산이 가능하고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중견기업을 초과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

(앵커) 연초 코스닥 기업공개 시장에 3조원대의 공모자금이 몰리는 등 공모주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최근 신규 등록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공모시장에 적지 않은 부동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박병연기잡니다. (앵커) 지난주 공모주 시장에 2조6000억원이 넘는 청약자금이 몰리는 등 공모주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공모를 실시한 회사들의 경쟁률은 1개사를 제외하면 모두 400대1을 넘어섰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

... 주요 건설사들의 경영방침과 사업전략을 살펴보는 기획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대표건설사를 가다. 이번 순서는 포스코건설 편입니다. 보도에 권영훈기잡니다.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을 통해 안정성장을 이루겠다" 포스코건설이 2005년을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3대 경영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인터뷰)이태구 포스코건설 경영기획 상무 "주택시장 침체로 플랜트와 토목 수주 강화" "원가절감, 선진경영시스템 도입" 특히, 건축부문을 크게 줄이고 플랜트 중심으로 ...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

... 9백선 돌파 이후에도 거침없이 상승세를 이어 가면서 최근까지 주목 받던 배당주나 자산주의 경우에는 오히려 주가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강세장 속의 약세 종목 박 재성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기자) 주가 상승의 가장 큰 동력은 기업의 장기적인 이익 성장률입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시장이라면 이익과 위험은 비례하는 만큼 이익이 클수록 위험도 크기 마련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 전망이 불투명할수록 위험이 커 보여 성장 종목에 대해서는 선뜻 손이 나가지 않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

... 철강업계에 미 칠 영향 등에 대해 이 현실화되면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등에 대해 업계가 진지한 고민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회장은 늦어도 5년쯤 지나면 또다시 철강 경쟁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때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갖추지못한 기업간의 격차는 더욱 두드러져 과거보다 훨씬 혹독한 경쟁체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회장은 우리업계가 자만하지 말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구택 포스코 회장 “ 금년이 철강업계가 자만에 ...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

... 1100선이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대세상승 전망에 대해 다소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나알리안츠투자신탁은 "경기와 펀더멘털상의 모멘텀으로 볼 때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어려워보인다"며 당분간 기업들의 수익추정치가 하향조정된 후 반등은 내수보다는 수출, 특히 IT에서 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노한나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