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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ES에선 국내 기업들의 경영비전 선포도 잇따랐습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의 김충훈 사장은 세계 10위권 도약이라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밝혔습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2010년까지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한다. 대우일렉트로닉 김충훈 사장은 2010년까지 매출액 230억달러를 달성해 이같은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2조 62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 지난해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

한국경제TV | 2005.01.10 00:00

이번 CES쇼에서 한국기업인중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기업인중에 특히 눈길을 끈 사람은 바로 구본무 LG회장입니다. 보도에 박준식기잡니다. 최첨단 가전 제품이 선보이는 세계정보가전박람회, 제품들보다 더 빛을 발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LG전자 구본무 회장. 구 회장은 지난 5일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주지역의 사업전략 점검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6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박람회에 참관했습니다. 해외전시회에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

한국경제TV | 2005.01.10 00:00

[앵커]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학기술의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과학기술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5일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 격려사를 통해 올해에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여러 나라들과의 FTA를 앞둔 상황에서 중소기업처럼 경쟁력이 취약한 부분에 ...

한국경제TV | 2005.01.07 00:00

... 투자계획 등을 통해 올해 5%의 경제성장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헌재 부총리는 올해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경제 성장을 꼽았습니다. 소비 진작을 위한 대책으로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습니다. (이헌재 경제부총리) 일자리를 늘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이 중소기업.. 두 번째가 서비스업.. 우리나라에 중소기업 중 잘하는 기업이 많아서 기술이 앞서거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

한국경제TV | 2005.01.07 00:00

...트) 코스닥시장의 활황장이 지속되면서 숨은 종목 찾기 움직임이 한창입니다. 최근 단기 급등한 테마주를 대신해 실적이우량한 저평가 소외주가 투자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숨은 진주를 찾아라." 실적모멘텀과 기업가치측면에서의 저평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종목군이 테마열풍의 뒤를 이을 차기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동원증권은 코위버와 태웅, 나라엠엔디등등 영업이익이 200% 안팎으로 높지만 주가수익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달에 햇살'종목으로 ...

한국경제TV | 2005.01.07 00:00

... 부진에 따른 반사효과로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스닥 시장이 워낙 저평가돼 있어 이제야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증권사 분석대상 코스닥 우량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8배로 8.2배인 거래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랠리를 코스닥 시장의 추세적 상승의 징조로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연초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

한국경제TV | 2005.01.07 00:00

을류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가 국내외 기업인들과 함께 신년 인사회를 갖었습니다. 어려운 경제환경을 이겨내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유미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려운 경제환경을 희망으로 바꾸자!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200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 등 외교관들과 국내외 주요기업인 시민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은 "지난해엔 수도이전 등 국민적인 갈등이 많았지만, ...

한국경제TV | 2005.01.07 00:00

(앵커멘트) 코스닥지수가 연초랠리로 400선고지를 탈환한 것과 달리 퇴출경고 딱지를 받는 기업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3,4월 무더기 퇴출사태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현재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퇴출경계령이 내려진 곳은 무려 84곳. 이가운데 50-60%가 자본잠식상태나 실적과 시가총액이 기준치를 밑돌아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CG1) 특히 사업보고서 제출시한을 석달여밖에 ...

한국경제TV | 2005.01.06 00:00

[앵커] 우리은행이 그동안 기업들에게만 적용해왔던 프리워크아웃을 은행권 최초로 가계부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회수 보다는 회생을 돕겠다. 우리은행이 밝힌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의 도입 취지입니다. (S1) "올해는 가계대출이 문제다. 따라서 프리워크아웃은 고객과 은행이 모두 윈윈할 수 있을것이다." (CG1) 우리은행 만기연장금 (번호별로 체인지) (1) (2) (3) + = ...

한국경제TV | 2005.01.06 00:00

... 산업이다. 금융인들은 본연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한 발 더 나아가 금융권의 지나친 안정지상주의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S2)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금융권의 지나친 안정 지상주의가 기업가정신을 떨어뜨리는 부작용도 있다." 신년하례식을 마친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4회 다산금융상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다산금융상 대상은 하나은행의 김승유 행장에게 돌아갔습니다. (S3) 김승유 하나은행장 "금융권 최고의 상을 ...

한국경제TV | 2005.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