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사스가 재발하거나, 다른 변종 전염병이 등장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사스 위협이 완전히 사라진게 아닌 만큼성공에 자만하지 말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노 대통령은 사스방역대책 실무단장으로 방역을 총괄한 김문식 국립보건원장에게 황조근정훈장을, 자문활동을 펼친 박승철 고려대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각각 수여하는 등 사스방역 유공자 22명에게 훈.포장을 주고 격려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marx01@yna.co.kr

연합뉴스 | 2003.07.31 00:00

정부는 1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김문식(金文湜) 국립보건원 관리관 등 사스(SARS) 대책 유공자 6명에 대한훈.포장 수여안을 의결했다. 다음은 유공자 훈포장 내역. ▲황조근정훈장 = 김문식 국립보건원 관리관 ▲홍조근정훈장 = 박승철(朴陞哲)고려대 의과대 교수 ▲근정포장 = 박민수(朴敏洙) 서울시 지방의무서기관, 김삼근(金三根)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보건서기관, 류충열(柳忠烈) 건설교통부 항공사무관 ▲보국포장 = 김영진(金瑛鎭) ...

연합뉴스 | 2003.07.01 00:00

...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독감 등 대량환자가 발병하는 전염병 확산에 대비, 전국의 모든국.공립병원을 1차 격리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고 총리는 오전 총리실 `사스 정부종합상황실' 해단식에서 김문식 국립보건원장에게 올 가을 `슈퍼독감' 대비책을 지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사스 추정.의심환자 수용을 위한 전담병원 지정계획이 지역주민들의반발로 무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고 총리는 `슈퍼독감' 대응책에 대해 "나중에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3일 오전 7시 42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제일제당 제2공장에서 불이나 공장내 5층 건물 1개동(연면적 1천600㎡)를 태우고 2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이 회사 직원 조태진(42)씨와 인천중부소방서 소속 김문식 소방장(42)등 모두 6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인하대병원과 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또 식용유를 만드는 콩기름 10만ℓ와 생산기계 일부가 불에 타 2억7천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나자 ...

연합뉴스 | 2003.06.03 00:00

3일 오전 7시 42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제일제당 제2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 한 채 1천600㎡를 태우고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천중부소방서 소속 김문식 소방장(42)과 협력업체 직원 조태진(42)씨 등 6명이 1∼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인하대병원과 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 등 소방관 5명은 화재진압 도중 갑자기 불길이 튀어 얼굴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 또 식용유를 만드는 콩기름 10만ℓ와 ...

연합뉴스 | 2003.06.03 00:00

...페이지제작구월3동1092의55걸선회관5층 원산테크서건섭70전자제품청천동418한국샤프2층 아이원물류이기원100운송중앙동3가4의41중앙프라자211호 연세에듀컴정창용50출판갈산동359의3 연세빌딩 3,4층 에어카고시큐리티김문식500경비운서동2165의5인천공항화물터미널씨동204호 아세아물류서진석50전자부품항동7가58의146다흥오피스텔비동407호 운지한상문50운지버섯주안1동81의2동신빌딩605호 인포시티이창범100소프트웨어부평동549의36문화오피스텔1209호 ...

한국경제 | 2003.05.23 00:00

...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인 80대 필리핀계 미국인 남성이 사스추정환자로 분류됐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11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환자를 추정환자로 판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원의 김문식 원장은 "이 환자는 사스 위험지역인 필리핀을 여행했고,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이는데다 흉부X-선 사진에 폐렴 증상이 나타나 사스추정환자로 분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

연합뉴스 | 2003.05.12 00:00

...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2명의 혈청을 미국 CDC에 보내항체검사를 의뢰한 결과 2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2명중 1명은 국내에서 사스 의심환자로, 나머지 1명은 단순신고 사례로 분류됐었다. 김문식 보건원장은 "이번 검사로 이들 2명은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않았음이 확인됐다"며 "사스 추정환자인 K씨에 대해서도 항체검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원은 또 국내 사스의심환자 15명 가운데 3명이 자택격리중이며 ...

연합뉴스 | 2003.05.11 00:00

국내 첫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추정환자로 분류된 K(41)씨가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이 나왔다. 국립보건원의 김문식원장은 7일 "사스 추정환자의 가검물을 기존 독일제 PCR 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음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기존 PCR 검사는 단순신고 사례인데도 양성반응을 보인 적이 있어 지난달 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뢰한 항체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 ...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실험실 확충에 15억원을 사용하고 보호복이나 장비 구입에도 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내 첫 사스 추정환자로 분류된 K씨(41)의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여부 검사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와 사스 추정환자가 아닐 가능성이 커졌다. 국립보건원의 김문식 원장은 "K씨의 가검물을 기존 독일제 PCR 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음성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5.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