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당선인 인터뷰] 3선 김윤덕 "민주주의 되살리라는 명령 이행할 것"

4·10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당선인은 10일 "이번 선거 결과는 정부, 여당에 맞서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도 되살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명령을 이행하면서 국회의원 ... 만들어 돈이 들어오게 하겠다. 전주교도소를 조속히 이전하고 대형 국가시설을 유치해 성장을 주도하겠다. 촘촘한 복지 정책을 강화해 취약계층과 서민의 삶이 든든한 전주를 이루겠다. -- 유권자에게 한 말씀. ▲ 전주 시민의 삶이 ...

한국경제 | 2024.04.10 23:40 | YONHAP

'당적 바꾼 정치인' 운명은…김영주·이상민 열세, 이언주 우세 [출구조사]

...10 총선에 당적을 바꿔 출마한 정치인들이 출구조사 결과에서 희비가 갈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옮긴 김영주·이상민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상대 후보에 열세였다. 지난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 성공한 사례가 있다. 진영 전 의원은 보수 정당에서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로 불렸지만 복지부 장관 시절 국민연금 이슈를 두고 청와대와 대립했다.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됐고 민주당에 입당해 용산에서 4선에 ...

한국경제 | 2024.04.10 21:08 | 고은이

[4·10 총선] 100세 할머니도, 생애 첫 투표 18세도 전국서 '한 표'(종합)

...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울산 상안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만 100세인 김성순 씨가 두 딸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소를 찾았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씨는 "투표소 주변에 꽃이 활짝 펴 기분이 ... 차림으로 아침 운동을 가는 사람 등 복장과 연령대도 다양했다. 이날 오전 6시 10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려진 제5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황인선(54) 씨는 "대구에서 선거가 재미있을 게 뭐 있겠냐마는 그래도 비례대표에 ...

한국경제 | 2024.04.10 17:20 | YONHAP

[4·10 총선] "가족들과 함께 투표 인증샷"…유권자 발길 이어져(종합)

... 말로만이 아닌 실제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씨와 동행한 딸 김모(19) 양은 "이번이 첫 투표라 굉장히 신기했다. 어제저녁에 후보별 공약집을 살펴보고 왔다"고 말했다. 남편과 ... 현장 체험시켜주려고 아들을 데려왔다"며 "선거 때마다 아들을 데려온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수원시 장안구 보훈복지타운 관리동 1층에 마련된 조원1동 제5투표소에는 지팡이를 짚거나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하러 나온 어르신 유권자로 ...

한국경제 | 2024.04.10 16:04 | YONHAP

[4·10 총선] 제주 '섬 속의 섬'도 곳곳 투표…오후 3시 55.3%(종합)

... 우진나(37·여)씨는 "한국에서 산 지 10년이 됐는데 이번이 세 번째 투표"라며 "(당선인이) 다문화가정과 아이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투표소감을 전했다. 이날 사전투표와 혼동해 거주지와 다른 투표소를 찾았다가 헛걸음하는 ... 마라도에는 주소지만 둔 채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이 절반 이상에 달해 섬 안에 투표소가 운영되지 않는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시 오라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오라동제2투표소에서 부인 김순선 여사와 함께 한 ...

한국경제 | 2024.04.10 15:11 | YONHAP

[4·10 총선] "국회 일꾼, 내 손으로 뽑자" 전국서 '한 표' 행사

생애 첫 투표 18세부터 90대까지…배 타고, 목발 짚고 투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구서, 권양숙 여사는 김해서 투표 참여 "농번기와 성어기를 앞두고 다들 바쁘지만 투표는 꼭 해야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전국 ... 사람, 아침 운동을 가는 사람 등 복장과 연령대도 다양했다. 이날 오전 6시 10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려진 제5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황인선(54) 씨는 "대구에서 선거가 재미있을 게 뭐 있겠냐마는 그래도 비례대표에 ...

한국경제 | 2024.04.10 12:03 | YONHAP

윤 대통령, 오늘 관저서 총선 개표 상황 지켜볼 듯

... 대통령은 선거 전날까지 주요 현안 점검회의, 현장 시찰, 병원 방문 등 외부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부산 신항 7부두 개장식 참석에 앞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했다. 김건희 여사도 같은 날 용산 대통령실 인근 투표소에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김 여사의 투표 여부에 대한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10 12:00 | 노정동

[4·10 총선] 아이 손잡고 노모 모시고…부산서도 새벽 투표행렬

... '투표는 본인이 원하는 후보나 당을 찍으면 된다'고 제지하면서 무사히 투표를 마치도록 안내했다. 해운대구 좌4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5투표소에서도 유권자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로 3∼4명씩 함께 방문하거나 노부부가 나란히 투표장을 ...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에서 미취학 아동 2명을 데리고 투표한 30대 여성 김모씨는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선거에 아이를 데리고 나왔다"며 "우리 손으로 뽑은 국민의 대표들이 열심히 일했으면 ...

한국경제 | 2024.04.10 09:48 | YONHAP

[4·10 총선] "참된 일꾼 내손으로 뽑아야죠"…투표소 발길 이어져

... 말로만이 아닌 실제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씨와 동행한 딸 김모 양(19)은 "이번이 첫 투표라 굉장히 신기했다. 어제저녁에 후보별 공약집을 살펴보고 왔다"고 말했다. 남편과 ... 현장 체험시켜주려고 아들을 데려왔다"며 "선거 때마다 아들을 데려온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수원시 장안구 보훈복지타운 관리동 1층에 마련된 조원1동 제5투표소에는 지팡이를 짚거나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하러 나온 어르신 유권자로 ...

한국경제 | 2024.04.10 09:23 | YONHAP

[4·10 총선] "우리 아픔 알아주는 사람 됐으면"…제주 곳곳 투표 순조

... 아픔을 알아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선거에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인근 중앙초등학교에는 새벽 운동을 나선 김에 교내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까지 마치는 주민들이 많았다. 삼양초등학교에 있는 삼양동 제2투표소에서는 ... 우진나(37·여)씨는 "한국에서 산 지 10년이 됐는데 이번이 세 번째 투표"라며 "(당선인이) 다문화가정과 아이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투표소감을 전했다. 제주의 부속섬인 '섬 속의 섬' 추자도와 우도, 비양도, 가파도 ...

한국경제 | 2024.04.10 08:5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