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22결산] 화제의 인물 : 국내

... 최소득표율차로 희비 갈린 윤석열·이재명 한류 선봉 박찬욱·송강호·이정재…월드컵 16강 주역 벤투·손흥민 이어령·김지하·송해·강수연 등 별세 올해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인물이 화제를 모으며 뉴스의 중심에 등장했다. 3월 ... 첫 교황청 장관 유흥식 2021년 6월 한국인 성직자로는 교황청 장관에 처음 임명됐고 2022년 5월 종신직 추기경에 서임됐다. 한국 가톨릭 240년 역사에서 한국인이 추기경이 된 것은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

한국경제 | 2022.12.16 07:14 | YONHAP

오성환 당진시장, 솔뫼성지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설치 건의

...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를 찾아 서임 감사미사를 한 유흥식 추기경에게 오성환 시장이 김 신부 조각상을 솔뫼성지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미사 전 유 추기경 면담에서 김 신부 ...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역사적 중요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오 시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솔뫼성지는 1821년 김대건 신부가 태어나 7살까지 자란 곳이자 증조부(김진후)부터 4대의 순교자가 살아온 한국 가톨릭의 뿌리로, 순례객들의 ...

한국경제 | 2022.12.08 16:34 | YONHAP

김의장, 정순택 대주교 접견…"여야 대립만 보여 국민께 송구"

정대주교 "정치적 옷색깔 너머의 사람 봐야, 국민 이익에 집중하면 협치 가능"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국회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접견하고 "이태원 참사 직후 대주교님의 애도 메시지와 조문, 희생자 추모 미사가 ... 정 대주교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국회가톨릭신도의원회 송년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 의장은 "지난해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에 이어 김수환 추기경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올해 유흥식 추기경님이 ...

한국경제 | 2022.12.01 10:51 | YONHAP

[천자칼럼] 성직자의 막말

... 대답이 뜻밖이었다. “내가 가장 잘하는 말? 그건 거짓말이지.” 온 국민의 존경을 받은 김 추기경이 거짓말을 잘했을 리 없다. 다만 자신도 모르게 했을지도 모르는 거짓말에 대해 겸손하게 고백했을 뿐…. ... 정치적 발언을 삼가야 할 종교인들이 쏟아낸 증오의 말들이 물의를 빚고 있다.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대표인 김규돈 신부는 14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온 국민이 ‘추락을 ...

한국경제 | 2022.11.14 17:57 | 서화동

김은혜, '웃기고 있네' 메모 사과…"부적절 처신, 매우 송구"

"필담, 운영위·이태원 참사와 무관" 거듭 강조…尹대통령 일정 브리핑 중 눈시울 붉히기도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9일 대통령실 국정감사 도중 불거진 '웃기고 있네' 메모 논란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수석은 사과했지만, 야당 의원들의 반발 속에 결국 국감장에서 퇴장당했다. 한편, 김 수석은 윤 대통령과 염수정 추기경의 이날 환담 내용을 전하다, 눈시울을 붉히면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한국경제 | 2022.11.09 17:26 | YONHAP

尹대통령, 종교계 경청행보 지속…이번엔 천주교계 원로 환담

... 경청행보'의 일환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대교구청에서 정 대주교를 만났으며 이어 가톨릭대 주교관에서 염 추기경과 환담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 대주교에게 "너무 많은 생명이 손도 써보지 ... 잘 전달될 것"이라며 유사 사고 재발을 위해 국가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은 염 추기경을 만나서는 "국정을 맡고 나서 이런 일이 벌어져 참담하다"며 "축제에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 부모님들의 심정을 ...

한국경제 | 2022.11.09 16:58 | YONHAP

갈채받은 유흥식 추기경, 축하 줄은 끝이 없었다

정부·여야 대표단도 바티칸 현지에서 서임 축하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을 축하하기 위해 늘어선 줄은 끝없이 이어졌다. 유 추기경은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프란치스코 ... 추기경님이 한국 가톨릭뿐만 아니라 한국의 위상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별'의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유 추기경의 고향인 충남 논산이 지역구인 김종민 의원은 "유 추기경님의 임명 소식을 듣고 그 소식 자체만으로도 은혜를 많이 ...

한국경제 | 2022.08.28 05:21 | YONHAP

한국 가톨릭교회 역사 새로 쓴 유흥식 추기경은 누구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비서울대교구 출신 첫 추기경 2014년 교황 방한에 역할…탈권위적·교계의 '일꾼' 평가 27일(현지시간) 공식 서임된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은 한국 가톨릭교회 240년 역사에서 네 번째 추기경이다. 한국 가톨릭은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과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을 배출했다. 그동안 서임된 추기경들이 모두 서울대교구장 출신이었던 것과는 달리 유 ...

한국경제 | 2022.08.27 23:00 | YONHAP

김의장, 유흥식 추기경 서임에 "한반도 평화 역할 기대"

... 26일 밝혔다. 김 의장은 친서에서 "유 추기경의 서임은 한국천주교회의 경사일 뿐 아니라 나라 전체의 기쁜 소식"이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빛이 될 것을 믿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바티칸에 여야 의원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단장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을 보냈다. 이들은 유 추기경을 면담하며 김 의장의 친서와 함께 전통한복 등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8.26 10:31 | YONHAP

'한국 네번째 추기경' 유흥식 "더 많이 사랑하라는 부름"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에 이어 추기경 임명…27일 서임식 교황청 직원에겐 '돈 라자로'…소탈한 면모로 '새세대 추기경' 불려 "교황, 한반도 평화에 큰 관심"…교황 방북 성사 관심 "여기(교황청 성직자부)에선 다들 '돈 ... 임명하는 최고위 성직자다. 종신직이며, 전 세계적으로 208명에 불과한 영예로운 자리다. 특히 80세 미만 추기경은 교황 선출권을 지녀 교황 선출회의(콘클라베)에 참여한다. 유 추기경은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정진석 니콜라오 ...

한국경제 | 2022.08.21 07: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