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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단신] 만수 교수, 9월부터 은평성모병원 진료 등

    만수 교수, 9월부터 은평성모병원 진료 각막이식 분야 명의인 만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다음달부터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한다. 수환 추기경이 선종했을 때 각막기증 수술을 집도한 의사다. 은평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을 함께 순환진료를 했던 교수는 앞으로 은평성모병원에서 주 3회 진료한다. 안과병원, 황반변성 건강강좌 건양의대 안과병원이 다음달 5일 오후 3시30분부터 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황반변성을 주제로 ...

    한국경제 | 2019.08.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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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막이식 명의 만수 교수, 은평성모병원서 9월부터 진료

    국내 각막이식 분야 명의인 만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다음달부터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한다. 교수는 수환 추기경이 선종했을 때 각막기증 수술을 집도한 의사다.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한 4월부터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순환진료를 한 교수는 9월부터 주 3회 백내장, 각막 이식, 외안부 질환, 굴절수술 등을 한다. 1981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임교수와 안은행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그는 수천건의 ...

    한국경제 | 2019.08.29 16:32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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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기억해야 할 외국인 독립유공자 70명

    ... 공적 조서상 '본적'에 외국 또는 미상(활동지가 외국지역)으로 기재된 인물이 89명에 이르는데 러시아 한인 2세인 알렉산드리아 등 재외동포를 뺀 순수 외국인은 70명이다. 나라별로는 중국(33명), 미국(21명), 영국(6명), ... 탕지야오(唐繼堯), 쑹자오런(宋敎仁) 등은 모두 정치가나 군인이고 위빈(于斌)은 천주교 난징(南京)교구장을 지낸 추기경이다. 이밖에도 주칭란(朱慶瀾) 등 정치가나 군인이 대부분이지만 구국일보 주필과 YMCA 편집인을 지낸 황줴(黃覺), ...

    한국경제 | 2019.08.14 09:2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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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평생 천주교회사 연구 '최석우 몬시뇰' 선종 10주기

    ... 연구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차기진 양업교회사연구소 소장은 '최석우 몬시뇰과 한국교회사연구소'를, 수태 충남대 교수는 '최석우 몬시뇰의 한국 천주교회사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는 토론을 통해 최석우 몬시뇰이 ... 봉직하다 2009년 7월 20일 선종했다. 천주교용인공원묘역 내 성직자묘역에 안장됐다. 같은해 선종한 고(故) 수환 추기경과 동갑이자 학교 동기다. 생전 추기경은 최석우 몬시뇰을 '국보급 학자'라고 불렀다고 한다. ...

    한국경제 | 2019.07.05 16:5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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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각서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평화가 여러분과 함께"(종합)

    ... 묵주를 든 모습의 파티마 성모상은 평화를 위한 기도의 상징, '평화의 모후'로 불린다. 평화기원미사는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하고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한국 천주교 주교단의 공동 집전으로 진행됐다. 염 추기경은 ... 지금까지 이산의 고통을 겪는 이산가족들, 수많은 사람을 기억하며 미사를 봉헌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주교회의 의장 희중 대주교는 한반도 평화기원 메시지를 담아 강론에 나섰다. 대주교는 "예수님께서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

    한국경제 | 2019.06.25 13:2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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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임진각서 8년만에 한반도 평화기원미사 열린다

    ... 것으로 시작한다. 금관을 쓰고 묵주를 든 모습의 파티마 성모상은 평화를 위한 기도의 상징, '평화의 모후'로 불린다. 평화기원미사는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하고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공동 집전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기원 메시지를 담은 강론은 주교회의 의장 희중 대주교가 맡는다. 이날 미사에서는 평화 상징물로 특별 제작한 한반도기가 봉헌된다. 원주, 수원, 청주, 광주, 전주, 안동, 마산, 부산 등 ...

    한국경제 | 2019.06.25 05:0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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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철 "남북 보건의료협력, 범위와 폭 더욱 커질 것"

    연철 통일부 장관은 10일 "앞으로 남북관계의 발전이 심화함에 따라 보건의료협력은 중요해지고 그 범위와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성모병원에서 열린 개원식 ... 강점과 가톨릭대학교의 풍부한 대북사업 경험을 살린다면, 남북 보건의료협력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장관의 방문은 염수정 추기경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05.10 14:1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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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환 추기경 '선교의 모범'으로 선정

    2009년 선종한 수환 추기경(사진)이 교황청이 뽑은 ‘선교의 모범이 되는 증인’으로 선정됐다. 22일 교황청 소식통에 따르면 교황청은 ‘특별 전교의 달’(10월)을 앞두고 추기경 등 선교 모범 증인 13명을 선정, 홈페이지에서 이들의 삶을 조명했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산하 전교기구(프로파간다 피데)가 게재한 추기경 소개 자료에는 그가 사제의 길로 들어선 과정부터 47세에 추기경이 돼 한국 천주교를 ...

    한국경제 | 2019.04.22 17:28 | 장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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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종교계 평화염원 한목소리…"해금강 일출 함께 봤으면"

    ... 오찬…北 장충성당 복원 등 지원 필요성 강조 행사장 배경에 독립선언서 대형 인쇄본…교황, 희중 대주교 통해 안부 묻기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했다. ... 있다"며 "조계종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북쪽과 협의도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주교는 사전환담에서 "(제가) 오찬에 초청받은 줄 알고 교황님과 파롤린 추기경님이 대통령께 안부를 전해 ...

    한국경제 | 2019.02.18 15:2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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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수환 추기경 10주기 추모…"나눔·사랑 뜻 이어받겠다"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들의 동반자이자 군부독재에 대항한 민주화 세력의 구심점으로 한국 사회를 밝힌 추기경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민주화운동과 함께 평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추기경의 뜻을 이어받아 다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국민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민주사회를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19.02.16 19:0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