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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직장인부업 '안성맞춤' .. 무점포 프랜차이즈 종류

... 이상에서 구워 만든 세라믹 세제는 원적외선과 전기적인 힘으로 옷감에서 때를 떨어지게 한다. 야구공 모양으로 만들어진 세라믹 세제는 국내에서 발명된 특허품으로 최근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세제는 항균 냄새제거 수질정화 절수·절전 등의 효과가 있다. 세탁기에 넣어두면 1년간 다른 세제를 쓰지 않고도 세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서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영업보다는 도매상처럼 소매점에 납품하는 형태로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

한국경제 | 2001.09.04 17:46

[명광고 열전] '에스콰이아' .. '절제의 美' 극대화...신선한 충격

... 나면서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광고의 홍수"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차별성없는 광고들이 어느새 우리 안방을 점령해버린 요즘. 나처럼 리모콘을 가지고 채널을 넘나드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광고가 상업적인 냄새를 풍기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요즘의 광고는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의 여유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너무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템포도 빠르다. 15초 광고안에서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

한국경제 | 2001.09.03 16:15

[맛집탐방] 퓨전레스토랑 '프로스트'..한국인 입맛맞춘 각국요리 50종

...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통감자 샐러드등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일품이라는 게 김사장의 설명이다. 페스토 피자는 보통 피자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바삭하고 담백한 딘(thin)피자로 시금치를 갈아만든 소스를 사용해 느끼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프로스트가 자체개발한 양귀비는 새콤달콤한 향내와 톡쏘는 뒷맛이 특징인 야채요리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특히 효험이 있다고. 양귀비를 맛보면서 주재료가 무엇인지 맞춰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일듯 싶다. 각종 요리와 함께 ...

한국경제 | 2001.08.30 18:01

[새로 나왔어요] 제일케미칼 노인냄새 제거제 '실버닥터'

제일케미칼은 노인냄새 제거제인 '실버닥터'를 출시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서 분비되는 독특한 냄새를 없애주는 실버닥터는 분사방식이라 사용이 간편하다. 회사측은 노인성 악취는 물론 O-157, 비브리오균에 대한 항균효과도 있다고 설명. 가정과 입원실 등에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유용하다. (02)2245-3306

한국경제 | 2001.08.30 16:33

22개 국산 부품.소재...신기술.우수품질 인증 .. 산자부

... ◇기가링크 '초고속 구내 가입자망 장비'=아파트 등에서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 기술. (02)3466-1330 ◇디오 '무기질 도장재'=기존의 합성수지 도료와 달리 무기질 성분만을 사용해 냄새와 환경오염이 없는 건축물 내·외장용 마감재. (042)625-8927 ◆EM 인증 업체(16개사) ◇화성기계 '고압 균질기'=점도가 낮은 화장품 입자 등을 잘게 부숴 미립화하는 기기. (031)632-4481 ◇STX '선박용 ...

한국경제 | 2001.08.27 17:43

돌고도는 '풍차 장세'短打로 '수익률 사냥'

... 오후에는 추락하고 약세를 보이던 종목이 상승세를 타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저가주 "사냥"에 나선 투자자들이 매기를 빠른 속도로 이동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도주가 없는 증시의 향방도 상당히 혼미하다. 유동성 장세의 냄새를 강하게 풍기는 것 같지만 뜯어보면 단순한 종목별 순환매에 지나지 않는 양상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저금리시대의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은 강하지만 아직 모멘텀을 얻지 못한 형국이라고 분석한다. 준비는 돼있지만 출발신호가 떨어지지 ...

한국경제 | 2001.08.23 18:01

시인 송수권 열번째 시집 '파천무'

... 잊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나는 오늘도 채석강가에 나와 돌 하나 던집니다/강은 온몸으로 경련을 일으킵니다/상처가 너무 깊은 까닭입니다/상처가 너무 큰 까닭입니다/돌 하나가 떠서 물위에 꽃 한송이 그립니다/인제는 향기도 빛깔도 냄새도 없는 그것을/물꽃이라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오늘도 채석강가에 나와 돌 하나 던집니다'('물꽃' 전문) '상처위에 핀' 물꽃은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다. 물꽃같은 존재인 시인에게 이별과 망각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

한국경제 | 2001.08.14 16:09

냄새 안나는 청국장 나왔다 .. 농업인 김근실씨, 특수발효법 이용 개발

한 농민이 특수 발효법을 이용해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을 개발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사는 김근실(45)씨. 김씨는 1998년부터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김성수 박사팀과 4년여의 연구 끝에 발효가 돼도 냄새가 나지 않는 작두콩의 발효 미생물을 일반 콩에 투입한 뒤 72시간 숙성,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를 80% 이상 줄인 청국장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그는 이 발효법을 이용해 작두콩(25.5%)과 대두(59.5%)를 혼합한 ...

한국경제 | 2001.08.10 16:04

[유태종 박사의 '음식궁합'] 가지와 기름 .. 고혈압등에 좋아

가지는 보기엔 좋지만 영양가가 형편없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식품의 가치를 꼭 영양만으로 논할 수는 없다.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식탁의 가지요리는 그 빛깔과 향긋한 냄새만으로도 입안 가득 군침을 돌게 한다. 고운 보라색을 가지고 있어 요리의 악센트 역할을 하는 가지의 주성분은 안토치안계의 나스닌(자주색)과 히아신(적갈색)이다. 이중 나스닌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

한국경제 | 2001.08.09 18:13

[맛집탐방] 논현동 '삼호짱뚱이' .. 못생겨도 맛은 그만

... "삼호짱뚱이"에선 짱둥어로 탕과 전골을 낸다. 탕(8천원)은 짱뚱어를 삶아서 그대로 갈아 토속된장에 버무린 뒤 멸치,다시마 국물에 참깨.들깨가루와 갖은 양념,배추,쑥갓,파,마늘 등을 넣고 끓인다. 추어탕과 비슷하지만 비린내와 해감내(흙냄새)가 나지 않아 산초같은 향신료를 넣지 않아도 된다.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김명훈 사장(42)은 "짱뚱이는 일생의 절반을 햇볕에 나와 살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지 않고 청정한 뻘에만 살아서 해감내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01.08.09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