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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박태환 "400m 계영도 도전"

...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끝난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800m 계영에 깜짝 출전해 동메달을 딴 뒤 "내일 원래 출전하기로 했던 자유형 400m 뿐만 아니라 자유형 400m 계영에도 출전한다"고 밝혔다. 노민상 경영 총감독은 애초 박태환을 자유형 400m에만 집중시키기로 했지만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 400m 계영에도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대신 체력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예선에는 출전하지 않고 결선에만 뛰게 할 방침이다. 영자 4명이 100m씩을 ...

연합뉴스 | 2006.12.05 00:00

[아시안게임] '약골' 소년 박태환의 아시아 정복

... 3관왕이 탄생하게 된다. 천식을 앓던 약골 소년 박태환은 다섯 살 때 의사의 권유로 물에 뛰어들었고 타고난 물 감각을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유치원 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1등을 독차지하던 박태환은 7살 때 부모의 권유로 노민상 현 대한수영연맹 경영 총감독이 운영하는 개인 수영클럽에 들어가 본격적인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2004 아테네 올림픽때 한국 선수 중 최연소로 국가대표로 발탁됐을 때다. 당시 대청중 3학년에 다니던 ...

연합뉴스 | 2006.12.04 00:00

물오른 박태환 ‥ 이번엔 400m!

... 해왔기 때문에 또 한번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태환은 "400m는 장거리 종목이기 때문에 지구력이 승부를 가른다"며 "멀리 갈 때의 페이스 조절이 아직도 부족하지만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노민상 경영 총감독도 "이번 대회 들어 가장 신경을 쓴 것이 자유형 200m였는데 금메달을 따냈기 때문에 앞으로 400m와 1500m에서는 훈련한 대로만 레이스를 펼쳐준다면 무난히 우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6.12.04 00:00 | 김경수

[아시안게임] 박태환, 자유형 200m 첫 금 사냥

... 이후 물속에서 킥으로 차고 나갈 때 스피드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실전. 훈련 때 이룬 성과를 발휘해 장린과 대결에서 초반 100m를 어떻게 따라붙느냐가 메달 색깔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노민상 경영 총감독은 "초반에는 힘과 체격이 좋은 장린이 아무래도 앞서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초반 100m를 어느 정도 따라가느냐가 문제"라며 "후반 100m에서는 지구력에서 앞서는 박태환이 아무래도 유리하기 때문에 100m 지점에서 ...

연합뉴스 | 2006.12.02 00:00

[아시안게임] 금사냥 앞둔 박태환 '밥심' 충전

... 아시안게임에서 경영 3관왕을 노리고 있는 '마린보이' 박태환(17.경기고)이 첫 금메달 도전 종목인 자유형 200m를 하루 앞두고 '밥심'을 충전한다. 경영 첫 날 경기가 열린 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를 찾은 노민상 경영 총감독은 "경기 하루 전인 만큼 출국할 때 가져온 인스턴트 밥과 갓김치를 꺼내 태환이에게 마음껏 먹도록 해줘야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한국 대표선수단 본진과 함께 도하에 발을 내디딘 박태환은 숙소인 도하 시내 선수촌 식당 음식이 ...

연합뉴스 | 2006.12.02 00:00

[아시안게임] 박태환, 경영 '3관왕' 출격 완료

... 쿤밍(昆明)에서 보름 간 고지대 전지훈련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지난 8일 쿤밍을 떠난 박태환을 비롯한 수영선수단 23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막판 담금질 및 컨디션 조절을 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에 입촌했다. 노민상 대한수영연맹 경영 총감독에 따르면 박태환은 쿤밍 전훈에서 '턴(turn)' 연습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며 단위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자유형 200m 금메달을 겨냥한 것으로 중.장거리 전문인 박태환이 초반 스피드가 ...

연합뉴스 | 2006.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