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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제야의 종' 타종

    ...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로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30분까지 세종로 교차로∼종로 2가 교차로, 안국동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그러나 행사참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전 노선의 운행이 1일 오전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운행됐고, 종로 1∼2가와 안국동 교차로∼광교 교차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3개 노선 1천106대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우회 도로로 운행됐다. 명동성당에서는 가톨릭 신도 1천여명이 모인 ...

    연합뉴스 | 2005.01.01 00:00

  • 與 국보법 노선갈등 '불씨' 이월

    여야가 30일 최종 담판형식의 원내대표 회담에서 국가보안법 처리를 내년 2월 임시국회로 미루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보법 처리를 둘러싼 열린우리당내 노선갈등도 새해로 넘어가게 됐다. 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차례에 걸친 원내대표회담에서 현행 국보법을 대체입법화하기로 큰 가닥을 잡았을 때만 해도 국보법의 `연착륙'이 기대됐었다. 그러나 여당 의원총회에서 강경파들에 의해 여야간 천신만고 끝에 합의된 절충안이 거부당하면서 국보법의 존폐 여부가 내년으로 `이월'됐고,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러' 극동 송유관, 나홋카 노선으로 결정 .. 러' 통신

    러시아 정부가 극동 송유관을 시베리아 동부에서 태평양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건설키로 결정했다고 경제전문통신사 프라임 타스가 익명의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통신은 러시아 정부가 지난 30일 시베리아 타이세트와 일본 나홋카항을 연결하는 송유관을 건설하는 명령서에 서명했다며 수송능력은 8천만t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그동안 시베리아 유전지대와 일본 및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송유관 건설하기 위해 두 가지 노선에 대해 수년간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시내도로 한산

    ...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수원역에는 평소 주말수준인 40여명의 승객이 2층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매표 창구 5곳에도 승객들이 기다리지 않고도 표를 살 수 있을정도로 한산했다. 경부선과 호남선, 장항선 등 주요 노선의 열차표는 오전 10시 이후 좌석은 매진됐으나 입석은 많이 남아 있으며 정동진이나 홍도, 삼천포행 열차 등 해돋이 관광열차의 좌석은 모두 매진됐다. 경부선과 중부선, 서해안 고속도로와 영동선 등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구간없이 ...

    연합뉴스 | 2004.12.31 00:00

  • 韓.日 국제여객선 이용 '사상 첫 100만명 넘었다'

    ... 승객들로 98년 29만명,99년 41만명,2000년 53만명,2001년 57만명,2002년 73만명,2003년 81만1천165명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신축된 78년 5월만 하더라도 부산과 일본을 잇는 여객선은 부산 시모노세키 구간을 운항하는 부관페리 1척 뿐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하카다,히로시마,쓰시마,오사카 등 5개 노선에 13척의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2.31 00:00

  • [새해 정치 관전 포인트] 與-민주 합당 '새판짜기' 가능성

    ... 민주당 일부 의원이 동조하는 분위기이지만 한화갑 대표 등 일부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여당 뜻대로 합당이 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다른 시나리오는 이번 기회에 이념과 노선을 고리로 여·야 경계를 넘어 '헤쳐모여'하는 안이다. 여당 내 20∼30명 정도로 추정되는 보수파가 한나라당으로 가고 거꾸로 한나라당 내 개혁파가 여당에 합류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최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내부에서 일부 색깔이 ...

    한국경제 | 2004.12.31 00:00

  • 31일 자정 보신각 타종 행사

    ...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2부로 진행되며 인기가수,연예인들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밤 11시부터 새해 새벽 1시30분까지 보신각 주변에는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노선버스가 우회하며 지하철 종각역은 무정차 운행합니다. 또 시민 편의를 위해 지하철 전노선 운행이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2.31 00:00

  • 의정부경전철 2006년 6월 착공

    ... 사업시행자 선정을 통해 오는 2006년 6월 착공해 2010년 6월 개통하기로 했다. 시는 실무협상기간 우선협상 대상인 LG컨소시엄측과 금오동 성모병원역(가칭)신설 및 회룡역 환승역사 건립사업 추진방안, 시외버스터미널 통과구간 노선확정 등17개 분야의 사업계획 적정성 및 사업비 협상을 벌인다. 또 내년 1월 초 한국토지공사 서울지사측과 경전철 분담금 이행협약서 체결을 통해 미지급된 분담금 240억원 가운데 30%를 협약체결시 받고 잔여분은 실시계획승인 뒤 ...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너무 끔찍하다"

    ... 말했다. 그는 "푸껫 현지에서 시신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데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것만 5~6구가 더 있었다"며 "시신 확인작업이 계속 될수록 한국인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내 항공사들이 내년 1월말까지 푸껫노선 항공기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날 들어온 정기편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푸껫발 항공편의 운항은중단될 전망이다. (영종도=연합뉴스) 임주영 조성현 기자 zoo@yna.co.kr eyebrow76@yna.co.kr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2004 정치권 떠오른 386] "개혁" 목청‥ '갈등 씨앗' 비판도

    ... 의욕은 강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비판을 들어야 했다. 일부는 상대 당 비판의 선봉에 서는 등 '기존 정치인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열린우리당에선 386 출신들이 당의 개혁입법에 앞장서며 강경 노선을 걷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언론관계법 개정안,전대협 1기 의장을 지낸 이인영 의원은 사립학교법 개정을 주도했다. 대미 관계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송영길·김영춘·우상호 의원 등은 "부시 행정부가 잘못된 정보에 기초해 이라크 ...

    한국경제 | 2004.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