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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 단일화 룰 협상팀 개시 합의…3개 실무팀 추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단일화 룰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팀 가동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11일 낮 12시께 전화통화를 통해 경제복지정책팀, 통일외교안보정책팀, 단일화방식 협의팀 등 3개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 안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이 각각 밝혔다. 두 후보가 지난 8일 새정치공동선언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 협상팀을 가동한 데 이어 이날 3개팀을 추가 운영하는 것에 합의함에 따라 단일화 협상이 ...

한국경제 | 2012.11.11 00:00 | angeleve

문재인 "토건사업 재검토" 안철수 "하위 5% 건보료 면제"…성장은 외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11일 일제히 선거 공약집을 발표했다. 발표 시간도 오전 11시로 같았다. 단일화를 앞두고 서로를 의식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 후보는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문 후보는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각각 발표회를 가졌다. 안 후보는 '안철수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7대 비전, 25개 정책과제, 171개 정책약속, 850여개 실천과제가 포함돼 439페이지에 달하는 단행본을 냈다. 문 ...

한국경제 | 2012.11.11 00:00 | 이호기

수도권 전략·정책 지연…시름 깊은 박근혜 캠프

... 취약층인 수도권 공략, 정책 이슈 잡기 실패, 집토끼 결집이냐 산토끼 공략이냐 등 이른바 3대 고민이다. 박 후보는 중도층 표심이 걸려 있는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야권 두 후보와의 양자구도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대위 ... 수도권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민생 공약이 곧 수도권 대책으로 생각하고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단일화에 맞설 만한 대형 이슈를 찾아 주도해 나가지 못하는 점도 대선 가도에 발목이 되고 있다는 게 당내 기류다. ...

한국경제 | 2012.11.11 00:00 | 김정은

朴 약보합, 文ㆍ安 강보합…지지율 조정국면

40대ㆍ수도권 `野후보 지지율 상승세'..PK선 `朴 상승세'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단일화 합의가 대선정국을 강타하면서 유력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문ㆍ안 후보의 지난 6일 단일화 ... 리서치앤리서치(R&R) 여론조사 결과, 문 ㆍ안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기는 했으나 미세 조정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화 바람에도 박 후보의 확실 지지층이 견고한 데다, 야권 단일후보가 미확정 상태라는 점에서 무당파ㆍ중도층이 마음의 ...

연합뉴스 | 2012.11.11 00:00

9·10일 이틀간 집전화·휴대폰 조사

... 이틀간 실시했다. 지난 9월22일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다.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인구 비례로 할당한 후 무작위 추출을 통해 집 전화와 이동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야권 단일화의 가장 큰 변수 지역인 호남의 여론 향배를 알아보기 위해 이 지역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별도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다.

한국경제 | 2012.11.11 00:00 | 정종태

박근혜 "신용불량 320만명 채무감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11일 일제히 주요 대선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만들어 ... 정책과제와 171개 정책약속, 850개 이상의 실천과제를 집약한 정책집 '안철수의 약속'을 각각 발표했다. 한편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야권 후보 단일화 룰 협상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태훈/김형호 기자 beje@hankyung...

한국경제 | 2012.11.11 00:00 | 홍영식

D-38 빨라지는 대선시계…野단일화 급물살

文-安 금주부터 본협상 개시..朴 단일화바람 차단ㆍ내부 다잡기 12월 대선이 11일로 3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시계가 급속도로 빨라지는 형국이다.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야권 후보단일화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 급격히 요동칠 전망이다. 담판, 여론조사, `여론조사+α', 모바일 또는 국민경선, 배심원평가제 등 어떤 식으로 단일화 협상이 타결되느냐도 대선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연일 야권 단일화를 "야합이자 ...

연합뉴스 | 2012.11.11 00:00

문재인 '출총제 도입' vs 안철수 '금융위 폐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경제복지정책팀을 만들기로 11일 합의했다. 경제복지정책팀은 경제민주화·복지·일자리 정책을 다룰 예정이다. 두 후보의 정책방향은 상당 부분 비슷하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각론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을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관건이다. 문 후보는 이날 출자총액제한제도를 재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반면 안 후보 캠프에선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출총제에 부정적이다. 이번 정책 공약 발표에도 출총제 재도입은 ...

한국경제 | 2012.11.11 00:00 | 이현진

文·安, 4차 실무협상…이르면 12일 새정치 공동선언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이르면 12일 새정치 공동선언을 발표할 전망이다. 두 후보 측은 11일 오전 마포구 인문카페 '창비'에서 4차 실무협상을 열어 양대 의제인 정치개혁의 내용과 국민연대의 방향에 대한 ... 선거 과정에서 한시적 공동기구를 구성해 협력의 틀을 유지한다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문 후보 측은 후보등록 전 단일화를 이루려면 12일 중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곧바로 정책연대와 경선룰을 논의하기 위한 협상으로 ...

한국경제 | 2012.11.11 00:00 | sojung12

문재인, 단일화협상 앞두고 `정중동' 행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0일 외부 일정을 최소화한 채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과의 단일화 사전 협상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중동' 행보를 보였다. 늦어도 오는 12일까지는 양측간 새정치 공동선언문 성안이 마무리될 것으로 ... 뒤 새정치 공동선언문 실무팀으로부터 3차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참모들과 내주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후보와 안 후보 측 새정치 공동선언문 실무팀은 오전 마포구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정당개혁 방안 ...

연합뉴스 | 2012.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