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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업주 글씨 한점 가격이 무려..

서울의 한 미술품 경매에 최근 삼성그룹의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이 쓴 서예 작품이 올라와 고가에 낙찰됐습니다. 종종 미술품 경매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서예 작품 낙찰가를 웃도는 것은 물론 근대 내로라는 서예가들 작품보다 10배 이상의 높은 금액입니다. 김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말 서울 미술품 경매시장에 등장한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서예 글귀는 '무한탐구(無限探究)'입니다. 병인(丙寅) 춘(春) ...

한국경제TV | 2012.07.06 00:00

김영환 출정식…"박근혜 대통령 시대 막아야"

... 우산을 가져다주기도 했지만 김 의원은 이를 사양한 채 "비가 오고 있지만 저를 지지하신다면 자리를 뜨지 말고 제 얘기를 들어주십시오"라며 발표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저는 박근혜 대통령 시대를 막아야 하겠다는 소신이 있다"며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리더십보다 더 소통하기 어려운 그분은 창조의 시대에 상상력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 "민주당은 진보당과 안철수에 불려다니는 좌고우면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李대통령, `한ㆍ중앙亞 포럼' 참석자 접견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제6차 한ㆍ중앙아 협력포럼' 참석자들을 접견했다. 접견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등 5개국의 외교 장ㆍ차관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지난 20년간 양측의 협력 관계가 괄목하게 발전해 왔다"면서 "한ㆍ중앙아 포럼 등 양측간 협의체를 통해 양자 차원의 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정치ㆍ경제 발전상을 높이 평가하고,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李대통령 "은퇴자 일자리에 섬세한 정책 펴야"

제126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베이비 붐' 세대 대책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5일 현장을 찾아 `베이비 붐' 세대의 일자리 대책을 포함한 서민 정책을 논의했다. 1955∼1963년생을 일컫는 베이비 부머들은 직장에서 퇴직 후 재취업이 어렵거나 영세 자영업자로 전락해 사회적 문제로 점차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은평구 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6차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김두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선,성원해 달라"

퇴임 앞두고 묘역 참배.."사람사는 세상 완성하겠다"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사람사는 세상을 완성하겠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가 5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대선 출마에 따른 결의를 밝혔다. 6일 도지사직 사퇴와 8일 대선 출마 공식선언 사실도 노 전 대통령에게 고했다. 김 지사는 분향 후 노 전 대통령의 유해가 안치된 너럭바위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결의를 전하며 "대통령님,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라고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민주, 이명박 대통령 대선자금 수사 촉구

민주통합당은 5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의 검찰소환과 관련, 정 의원의 개인비리가 아닌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 의원의 검찰 출두는 검찰이 감추려는 저축은행 비리와 파이시티 비리의 핵심 본질인 MB 대선자금이라는 비밀의 문을 여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전 대표 진영과 혈전을 벌인 `안국포럼'을 이끌며 이명박 정권 탄생의 주역으로 활동한 정 의원을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이 대통령 "은퇴자 관련 정책 세밀하고 섬세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 관련 정책에 대해 "정부는 구직과 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를 위해 용기를 주면서도 실패를 줄이는 방향으로 세밀하고 섬세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보건사회연구원에서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 활용방안`을 주제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까이서 찾게 되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정책이 잘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베이비붐 세대와 ...

한국경제TV | 2012.07.05 00:00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사의 표명

...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김태효 대외전략기획관이 오늘 오전 최근 한일정보보호협정 체결 논란과 관련해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정한 의사 할아버지, 55년간 진료비 `5천700원` ㆍ3학기 만에 학사·석사 딴 학생, 학교가 제소 "돈 더 내놔"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

한국경제TV | 2012.07.05 00:00

필리핀 대변인 "샤오신이디앤"...중국어를 한 까닭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중국과 필리핀 두 나라의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5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에드윈 라시에르다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미국에 P3C 해상정찰기 지원요청을 검토중이며 이것은 도발이라는 중국 언론의 보도를 평가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중국에 이렇게 말하고 싶다. 샤오신이디앤(小心一点·조심하라)." 라시에르다 대변인이 직접 중국어로 논평을 했다는 소식에 중국 언론과 포털사이트는 벌집을 ...

한국경제TV | 2012.07.05 00:00

민주 "김태효 사임, `꼬리자르기' 안돼"

민주통합당은 5일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한일 정보보호협정 `밀실 처리'를 주도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꼬리 자르기' 의혹을 제기하며 이명박 대통령 사과 등을 거듭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김 기획관 한 명으로 책임론을 꼬리 자르기 해선 안 될 것"이라며 "애초 요구대로 오는 16일까지 대통령의 사과와 국무총리 해임 및 관련장관 문책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

연합뉴스 | 2012.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