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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유럽공동체)집행위원회가 지난3일 한국산앨범에 대한 반덤핑제소를 접수한것으로 알려졌다. 6일 무공에 따르면 EC집행위원회는 이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울프유 럽지가공협회(CIPTA)전무가 재래식인 접착식은 물론 시트형등 거의 모든종 류의 앨범에 대한 제소가 취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반덤핑제소는 EC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덤핑조사를 정당화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판명될 경우 EC관보에 공고하고 실태조사에 들 ...

한국경제 | 1988.10.06 00:00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북미시장에서의 덤핑제소등 보호무역주의 물결이 높아짐에 다라 서구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경향이 뚜렷하나 이미 일본의 자동차 수출공세에 애를 먹은 서구국가들은 한국 자동차 업계 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프랑스의 경제지 레 에쇼가 5일 보 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 또다른 일본"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 자동차업계 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면서 한국업자들은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일본과 의 제휴를 ...

한국경제 | 1988.10.06 00:00

호주 전선제조업계가 한국산 전선에 대해 덤핑제소를 함으로써 국산 전선의 대호주수출의 타격과 함께 덤핑제소의 연쇄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주 전선업계는 지난9월30일 한국산전선이 덤 핑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 수입이 현저하며 가격 또한 호주 국내가격 보다 40%나 저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주업계의 이번 덤핑제소는 전선시장의 규모가 작아 국내업계에 큰타 격이 되지는 않으나 앞으로 이와 유사한 제소행위가 잇따라 발생하지 않 ...

한국경제 | 1988.10.05 00:00

미국 철강업계가 한미철강자율국제협정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200-300 건의 반덤핑과 상계관세제소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무공에 따르면 지난84년 자율규제 협상을 주도했던 브룸씨는 최근 미 와이어생산협회(AWPA)가 마련한 간담회에 컨설턴트의 자격으로 참석, 이같 이 밝혔다. 미 통상대표부(USTR)의 고위관리였던 그는 이와관련 미국철강업계에 의해 제소준비가 끝난 사례만해도 175건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88.10.04 00:00

... 국내관련업체대표와 만나 컬러TV, VTR등 쟁점품목에 대한 수 입규제및 교역문제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이에따라 고율의 덤핑예비판정을 확정받은 VTR와 예비판정을 앞둔 컬 러TV등의 물량협상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에 ... 있는 중이다. 수입규제문제와 관련, 초강경자세를 지켜온 EACEM의 이같은 태도변화는 한국산 VTR에 대한 고율덤핑관세부과가 역내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 지 못하고 있고 또 한국업체가 제소등으로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지난 번 ...

한국경제 | 1988.10.04 00:00

미국의 종합무역법이 발효된 후 외국업체들에 대한 미국업체들의 제소 가 본격화되고 있다. 29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레이건 미대통령의 서명으로 종합 무역법안이 발효된후 종합무역법안에 근거한 미업체들의 제소가 잇따르고 있어 불과 한달사이에 6건의 제소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소항목별로는 불공정무역관행과 관련한 301조 제소와 상계관세 제소가 각각 2건으로 조사됐으며 지적소유권 침해와 관련된 337조 제소 및 반덤핑 제소가 1건씩으로 집계됐다. ...

한국경제 | 1988.09.29 00:00

... 자체가 모호할 뿐만 아니라 한 국이 대일수출한도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해오고 있 다. 특히 일본의 니트공업조합연합회는 수출추천제가 실시된 이후에도 한국산 니트류의 대일수출이 계속 늘고 있다고 지적, 덤핑제소 및 MFA(다자간 섬유 협정)발동요청방침을 여전히 바꾸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일통산성은 제2차 한/일 섬유업계회담이 결렬될 경우 한국과 정 부레벨의 교섭을 즉각 개시, 한국측에 대해 구체적인 대일수출물량의 명시 ...

한국경제 | 1988.09.29 00:00

호주관세청은 한국산소구경강관에 대한 반덤핑규제를 해제한다고 최근 관세청고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반덤핑해제조치는 재심결과 그동안 호주달러가치가 계속 하락,수입 가격이 자동적으로 상승함으로써 자국내 산업경쟁력이 향상되고 피해요인 이 제거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호주관세청은 지난 84년9월 자국내 4개강관업체의 제소를 받아들여 국내 부산파이프등 2개업체의 소구경강관에 대해 덤핑판정을 내렸었다.

한국경제 | 1988.09.28 00:00

우리나라의 대미수출상품가운데 미업계가 긴급수입구제조치를 받기위 해 제소할 가능성이 높은 품목은 전자레인지 피아노등 모두 29개품목에 달 하고 있다. 또 최근 ITC(미국제부역위원회)로부터 피해가 없다고 판정을 받거나 대 ... 보기위한 제소도 꽤 늘어날 것으로 예 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업계가 긴급수입구제조치를 받기위해 201조에 걸어 제소한 건수 는 지난81-85년중에는 14건에 이르렀으나 87년부터 현재까지는 2건으로 줄어 들었으며 반덤핑및 상계관세제소도 ...

한국경제 | 1988.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