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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한다면 앞의 내용이 전혀 잘못된 것은 아니나 사람의 키는 골프클럽에 따라 몸의 각도가 굽혀 졌다 펴졌다 하면서 커지기도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한세트이 클럽 으로 스윙하게 되면 자연히 두가지 형태의 스윙이 나오는 것이다. 드라이버와 숏아이언을 비교하여 설명을 하자면 이 두 클럽을 공에 직각으로 놓고 스탠스를 취하게 되면 드라이버의 경우 숏아이언과 비교하여 공과 발까지의 간격이 훨씬크다. 즉 드라이버는 공에서 멀리 떨어져 스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드라이버와 ...

한국경제 | 1994.03.02 00:00

라이벌관계인 박부장과 이부장이 금년처음 골프장에서 맞붙었다. 박부장 의 드라이버샷은 펄펄 날았다. 반면 박부장이 잘칠수록 이부장의 샷은 연신 좌우측 깜박이를 켰다. 그러나 매번 잘칠수 없는게 골프. 박부장은 후반 어느홀에선가 드라이버샷이 토핑이 되고 말았다. 박부장이 실수하자 마자 이부장의 드라이버샷은 "그날 최고의 샷"으로 변했다. "내가 못쳐야 자네가 잘치는군"이 박부장의 말이었고 "나의 행복은 자네 손안에 있는셈 이지"가 이부장의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 이창희씨(50.서원산업대표). 원래 겨울골프를 안 치는 이창희씨는 이날이 금년 첫 라운드였다.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볼이 웬만큼 맞았다. 핸디캡14인 이씨는 전반9홀에서 파2, 보기5, 더블보기2개로 45타를 쳤다. 10번홀에서의 드라이버샷도 감이 아주 좋았다. 페어웨이 오른쪽벙커를 20야드정도 지나쳤으니 2백70야드이상 나간 셈. 남은 거리를 1백85야드남짓 으로 본 이씨는 7번우드를 꺼내들었다. 볼은 그린(왼쪽그린)중앙에서 약간 우측에 꼽힌 핀을 향해 일직선으로 날았다. ...

한국경제 | 1994.02.23 00:00

.93캠브리지오픈 챔피언 김종덕(34)이 골프전문브랜드업체인 에스에스 패션의 아스트라와 1년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0m의 드라이버샷을 자랑하는 김은 계약금으로 1,800만원을 받고 각종 대회에서 8위이내에 들 경우 획득상금의 30%를 보너스로 지급받는다.

한국경제 | 1994.02.18 00:00

... 공식경기에 출전한다. 미PGA투어위원회는 16일 "데일리가 혼다클래식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엔트리를 제출했고 위원회는 그것을 접수했다"며 데일리의 투어 복귀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데일리는 알콜중독과 갤러리들을 향해 드라이버샷을 날리는등의 기행으로 말썽을 일으켜왔으며 마침내 지난해11월 하와이 카팔루아대회 2라운드도중 이유없이 볼을 집어들고 퇴장해버려 위원회로부터 투어출전금지조치를 당했었다. 데일리는 이 조치로 지난해 스킨스게임등 3개경기,그리고 ...

한국경제 | 1994.02.17 00:00

... 1라운드1번의 파온도 안된다고 봐야한다. 그럼에도 불구 핸디캡18의 골퍼가 몇개의 파를 잡는것은 "3온1퍼트스타일" 의 파잡기가 있기 때문이고 바로 이점이 "짧은샷연습"의 중요성을 설명 한다. 프로와 같이 척척 파온을 시키려면 드라이버샷부터 모든 아이언샷에 이르기까지 고루 획기적향상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짧은칩샷의 정확성 향상은 적어도 "파온능력구축"보다는 빠른 시간에 가능하다. 주말골퍼인 당신은 과연 어느쪽을 택하는게 현명한가.

한국경제 | 1994.02.17 00:00

...터 부분품을 구입,주로 386과 486기종의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486기종의 성능강화에 치중,VESA GREEN방식의 최신 기종을 만들고 있다. 또 486기종에는 이기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인 펜티엄 오버드라이버의 장착이 가능토록해 확장성이 풍부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오토캐드에 의한 한글 한자의 지원기능을 붙여 설계기능을 한차원높인 486을 생산중이다. 인천에 있는 이회사는 또 소프트웨어인 호브프로그램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

한국경제 | 1994.02.16 00:00

...이언(1백50야드)의 조합이나 4번우드(1백90야드)-6번 아이언(1백60야드)의 조합으로 티샷과 세컨드샷을 한후 1백50야드를 남길 수 있다. 한편 4백야드의 긴 파4홀에서는 2백50야드가 남으므로 홀의 구조를 보고 드라이버를 잡든가 아니면 "아이언-아이언"샷으로 안전한 3온을 노리든가를 판단한다. 7번아이언 정도로 칠수있는 1백50야드는 아마들에 있어 "편안한거리"중 하나로 "1백50야드법칙"만 유념하면 파와 보기만이 보장된다.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13일(현지시간) 미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젠레스 리비에라CC(파71)에서 끝난 94LA오픈골프대회(총상금100만달러.한화약8억1,100만원)는 이같은 골프 격언을 입증했다. 대회 최종일 코리 페이빈(34.미국)은 매홀마다 드라이버샷이 프레드커플스 (34.미국)보다 30-60m가 덜나갔음에도 불구, 정교한 퍼팅을 구사하며 2타 차로 우승한 것. 이날 페이빈의 중장거리퍼팅호조는 버디4,보기1개로 3언더파68타, 4R합계 13언더파 271타라는 우승스코어로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대청봉을 12번이나 등반한 기록도 가지고있다. 김석원쌍용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자동차애호가. 자동차를 직접 분해 조립할 정도로 수준급이다. 미국유학시절 레이싱스쿨을 수료, 운전솜씨 또한 뛰어나다. 출퇴근때는 손수운전하는 오너드라이버. 이동찬코오롱회장은 15년째 그림그리기를 취미로 삼고있다. 아무리 바빠도 1주일에 한번은 짬을내 무교동사옥 17층 집무실에 마련된 간이 화실에서 그림을 그린다. 주말 등산이나 해외출장때도 화구를 반드시 챙겨갈 정도. 이회장의 ...

한국경제 | 1994.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