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개에 물린 6세남자 어린이가 중태에 빠져 해경이 긴급 후송에 들어갔다. 7일 오후 6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에서 김모(6)군이 평상시 같이 놀던개에 얼굴을 물려 높은 열과 함께 의식이 혼미한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얼굴이 부어오르고 의식이 혼미하는 등의 상태로 봐 이 개가 광견병에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구난헬기를 투입하지 못하고 경비정을 급파, 후송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 피해가 다소 컸던 지역의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침수된 농경지의 물을 빼내고 비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한 방제작업과 무너진시설 하우스를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태풍으로 유실된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1,2구 연결도로와 흑산면 만재도방파제 등에서도 공무원과 주민들이 건설장비를 긴급투입해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들어갔다. 제주지역 감귤 농가들은 이른 아침부터 과수원에 나가 강풍에 부러진 감귤나무와 방풍림 가지 등을 잘라내고 제6호 태풍 `차타안'이 일본 오키나와 ...

연합뉴스 | 2002.07.07 00:00

... 차량통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가거도리 마을 공동 샤워장과축대도 뒷산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붕괴됐다. 또 흑산면 장도 마을 진입로 20여m와 흑산면 사리선착장 30여m가 유실되고 홍도1구 호안도로 난간 100여m가 파손됐으며 흑산면 만재도 방파제의 블록구조물 200여개가 유실됐다. 이밖에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신모(68)씨의 집이 비바람에 반파됐으며 여수시신기동 상가 잎간판이 강한 바람에 떨어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다. 장흥군 유치면 탐진댐에서는 아직 이주를 ...

연합뉴스 | 2002.07.06 00:00

... 흑산면 장도마을 진입로 20여m도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신안군 흑산도 가거도리 마을 공동 샤워장과 축대도 뒷산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붕괴되고 홍도 1구 호안도로 난간 100여m가 파손됐으며 흑산면 사리선착장 30여m와 흑산면 만재도 방파제의 블록구조물 200여개가 유실됐다. 대구 지역에선 5일 오후 11시 48분께 서구 달구벌대로 내서로터리 지하철 2호선 2-7공구 현장에서 지하철 복공판이 5m 정도 침하해 한동안 교통이 통제됐다. ▣재산피해 5일 오후 ...

연합뉴스 | 2002.07.06 00:00

... 흑산면 장도마을 진입로 20여m도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신안군 흑산도 가거도리 마을 공동 샤워장과 축대도 뒷산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붕괴되고 홍도 1구 호안도로 난간 100여m가 파손됐으며 흑산면 사리선착장 30여m와 흑산면 만재도 방파제의 블록구조물 200여개가 유실됐다. 대구 지역에선 5일 오후 11시 48분께 서구 달구벌대로 내서로터리 지하철 2호선2-7공구 현장에서 지하철 복공판이 5m 정도 침하해 한동안 교통이 통제됐다. 또 대구 남구 대명1동 ...

연합뉴스 | 2002.07.06 00:00

... 불과해 해수를 담수화해 용수부족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해안변에 위치한 해수담수화 가능지역 3백13개소중 간이상수도 등 기존 용수수급계획으로도 물 공급이 어려운 강원도 강릉.속초시와 경기도 안산시 등 41개 지역을 해수담수화 대상지역으로 선정키로 했다. 건교부는 환경부에서 담수화시설을 추진중인 전남 신안군 만재도 등 16개 지역을 포함,총 22개 지역을 중기계획(2011년까지) 사업 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한국경제 | 2000.04.12 00:00

하늘에 있는 섬 (이생진 작 작가정신 5천원) =바다와 섬을 노래해온 원� 바다와 섬을 노래해온 원로시인의 시집. 지도에도 이름이 없는 섬 만재도에서 쓴 시 90여편이 실렸다. 가슴속으로 집짓기 (염산국 작 푸른숲 4천원) =87년 등단한 시인의 첫시 87년 등단한 시인의 첫시집. 모든 것이 효용가치로 평가되는 시대에 시가 갖는 의미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들이 담겨 있다. 모닥불을 밟아라 (원재길 작 문학동네 5천5백원) ...

한국경제 | 1997.12.19 00:00

... 2001년까지 국비 80%, 지방비 20%등 총 89억원을 투입, 수원확보가 어려운 17개 도서지역에 1일 10~1백70t 생산규모의 시설을 설치해 항구적인 급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98년이후 설치될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지역은 여천 사도.자붕도.여자도. 둔병도.대두도.소두도.부도.거문도, 고흥 연홍도.사양도.애도, 진도 관매도, 신안 만재도.상태도.중태도.하태도.홍도 등 4개군 17개도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

한국경제 | 1996.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