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OX? 경제상식 퀴즈] 2월 20일자

... 청구해 승소했을 때 다른 주주들도 별도 재판 없이 똑같이 배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②다른 주주도 소송에 불참하겠다는 의사표시가 없으면 모두 소송 당사자로 인정된다 ③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④2005년 1월부터 미공개 정보 이용이나 유가증권신고서 허위 기재 등 증권과 관련한 집단소송제만 시행 중이다 6.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이 사상 최악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이 될 수 없는 것은? ①유가 상승 ②원자재 가격 하락 ...

한국경제 | 2007.02.16 14:32 | 박신영

주총시즌… "집단소송 막아라"

... 평가받을 만한 단체소송 건수가 늘면서 국내 기업들의 패소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은 국민은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개인정보가 유출돼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피해를 입은 1026명의 고객에게 10만원씩을 배상하라는 ... 적지않다. 때문에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집단소송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소송제기 요건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05년 1월부터 미공개정보이용행위나 유가증권신고서 허위기재 등 증권과 관련한 집단소송제만 시행 중이다.

한국경제 | 2007.02.11 00:00 | 김동욱

미공개정보 이용 외국계펀드 첫 실형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가 하락에 따른 손해를 모면한 외국계 펀드에 첫 실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김득환 부장판사)는 9일 LG카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백억원의 손실을 회피하도록 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 해당하는 265억원씩을 벌금으로 선고하고 이를 가압류할 수 있도록 했다. 재판부는 "상장법인의 주요주주와 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것은 기업에 대한 신뢰와 시장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회피손실액이 크고 증권거래소 비회원사를 ...

한국경제 | 2007.02.09 00:00 | 김현예

`LG카드 미공개정보 주식매매' 실형

최병민 대한펄프 회장 벌금 225억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유동성 위기에 빠진 LG카드 주식을 무더기로 매도한 혐의로 기소된 LG그룹 임원과 외국계 펀드 대표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득환 부장판사)는 ... 따라 기소된 에이콘과 피칸 두 법인에게는 각각 벌금 265억원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제는 우리 기업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매매로 위법ㆍ탈법한 방법에 의한 이득 창출행위를 그만두고 경제적 정의가 실현되야 할 필요성이 크다는 ...

연합뉴스 | 2007.02.09 00:00

LG,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매매 실형에 '곤혹'

LG그룹은 9일 '카드대란'의 와중에 그룹 임원이 LG카드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대량 매매토록 함으로써 대주주에게 이익을 안겨준 사건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선고하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다. LG측은 특히 이 ... 보인다. 이모씨는 구자경 LG명예회장의 둘째사위인 최병민 대한펄프 회장에게 LG카드가 유동성 위기에 처했을 때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토록 함으로써 112억원의 손실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해 이번 판결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

연합뉴스 | 2007.02.09 00:00

`LG카드 사건 유죄' 론스타 사건에 영향 줄까

`외환카드 주가조작'과 쟁점 유사..재판부도 같아 `LG카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매매' 사건에서 법원이 9일 외국계 펀드와 대표에게 유죄를 선고해 유사한 구도를 지닌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득환 부장판사)는 9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03년 유동성 위기를 겪던 LG카드의 주식을 매도해 263억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외국계 펀드 에이콘ㆍ피칸의 ...

연합뉴스 | 2007.02.09 00:00

12월 결산 부실기업 '불공정거래' 주의보

... 법인들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전·후에 결산관련 사업실적을 사실과 다르게 허위 유포해 주가를 조작하거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요 주주나 임직원 등 내부자가 미리 보유 주식을 매각하는 등 각종 불공정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종목들에 대해 특정 지점이나 계좌에 대량으로 매수·도 주문이 나올 경우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를 점검하고, 특정종목의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에도 정보수집을 강화하고 주가조작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라고 ...

한국경제 | 2007.02.08 00:00 | ramus

[리포트]호재성공시 믿다간 '낭패'

<앵커> 호재성 공시를 이용해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 등 불정공거래를 한 업체 경영진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제품 시판여부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수출로 매출이 급신장할 것이라고 공시한 A사. 이 회사는 신제품 시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추가 수출계약을 따냈다며 허위공시해 주가를 500% 가까이 끌어올렸습니다. 이 회사 대표는 차명계좌를 통해 보유중이던 주식을 처분해 큰 ...

한국경제TV | 2007.01.31 00:00

증선위, 불공정거래 5개사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5개 상장사 1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부실 상장회사를 인수한 후 확정되지 않은 호재성 공시를 남발해 투자자를 유인하거나 합병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시 전에 주식을 매입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근래 일반투자자 등 회사 외부자보다는 회사 내부자의 경영권을 악용한 불공정거래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영권 변동과 유상증자가 병행되면서 합리적 ...

한국경제TV | 2007.01.31 00:00

[리포트] 호재성 공시 믿다간 '낭패'

<앵커> 호재성 공시를 이용해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를 한 업체 경영진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제품 시판여부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매출이 급신장할 것이라고 공시한 A사. S)[수출 허위공시 주가 500% 급등] 이 회사는 신제품 시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추가 수출계약을 따냈다며 허위 공시해 주가를 500% 가까이 끌어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 ...

한국경제TV | 2007.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