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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 CIA에 이라크 WMD보유 정보 재평가 요구

      ... 무엇인지 등의 4가지 질문에 대해 오는 7월 1일까지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같은 요구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CIA에 대해 여러 미국 정보기관들이 수집한 비밀정보의 질에 대해 내부분석을 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미군과 영국군은 아직까지 이라크에서 아무런 WMD도, 그리고 사담 후세인 전(前)이라크 정권과 알 카에다간의 관련을 입증하는 아무런 단서도 발견하지못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hcs@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5.24 00:00

    • 연합군, 이라크내 중무기 전면 금지

      이라크 주둔 연합군은 이라크내 모든 중.자동 무기에 대해 금지령을 내리고 기타 무기의 소지에 대해서도 1개월 안으로 허가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미군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데이비드 맥키어넌 중장은 이날 이같은 금지령이 향후 2주의 유예 기간을 거쳐 발효될 것이라면서 무기를 소지한 이라크인들은 경찰서 등 지정된 장소로 가서 허가를 의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 후 무기들이 이라크 전역에 넘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같은 ...

      연합뉴스 | 2003.05.24 00:00

    • 美 사령관, 우다이와의 항복 협상설 부인

      미군 당국은 23일 사담 후세인 전(前) 이라크 대통령의 장남 우다이와의 항복 협상설과 관련해 우다이와 측근, 집권 바트당 간부들의 무조건 항복 외에 어떤 조건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23일 강조했다. 연합군 지상군 사령관인 데이비드 D. 맥키어넌 중장은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가진 안보 브리핑에서 우다이의 항복 협상설에 대해 "그가 항복해 올 가능성이있지만 어떤 조건도 내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맥키어넌 중장은 우다이측으로부터 항복 제의를 ...

      연합뉴스 | 2003.05.24 00:00

    • "美, 이라크 국경서 5억달러 상당 금괴 압류"

      미군은 시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라크 지역에서 23일 대규모 금괴를 실은 트럭을 발견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밝혔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 육군 제3기갑연대는 두 남자가 몰고가던 한 메르세데스트럭을 수색하던중 약 18㎏짜리 금괴 2천개를 발견했다. 이 금괴들은 아직 순도를 측정해 보지 않았지만 약 5억달러 정도의 값어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중부사령부는 말했다. 이 트럭을 몰고가던 남자 2명은 바그다드에서 이 트럭을 운전해 시리아 국경 ...

      연합뉴스 | 2003.05.24 00:00

    • "美군사력 향후 20년간 중국에 앞서"

      ... 이 팀은 중국이 대만에 대해 봉쇄를 하거나 양안 사이에 어뢰를 매설할 수는 있지만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 중국과의 분쟁에서 우세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만문제를 놓고 중국과 전투를 벌이게 될 경우 중국은 미군에 심각한 위험과 비용들을 부과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는 이어 미국은 앞으로도 중국의 핵무기에 대해 압도적 우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중국이 교육과 에이즈, 사회안전망 확보 등 다른 이슈에 ...

      연합뉴스 | 2003.05.23 00:00

    • 미군, 이라크 바트당원 20만명에 자수명령

      이라크 전후 재건사업을 벌이고 있는 미군은 22일 사담 후세인 정권 아래서 집권당으로 온갖 범죄적 행위를 자행한 바트당의 전체당원 약 20만명에 대해 자수할 것을 명령했다. 바트당 잔존 세력 근절 정책을 펴고 있는 이라크내 미국 행정기관은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의 포고령을 통해 모든 바트당 당원은 즉각 자수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이라크 재건을 총지휘하고 있는 미국의 폴 브레머 이라크 최고 행정관은바트당원 중 1-4등급 당원 약 3만5천명에 ...

      연합뉴스 | 2003.05.23 00:00

    • 美의원들, 미국의 전후 이라크 운영 비판

      ... 기인하는 것이라는 다른 행정부 관리들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월포위츠 부장관은 "우리가 해야할 일은 재건보다는 건설에 관한 것이 더 많다"면서 "이는 수십년간 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독재자에 의해 부패된 사회를 건설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피터 페이스 합참 부의장은 국가건설이 이라크에서 미국의 주요 목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둔 미군은 상당부분의 시간과 자원을 치안유지에 쏟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AFP.AP=연합뉴스) nadoo1@yna.co.kr

      연합뉴스 | 2003.05.23 00:00

    • [클릭월드] 이라크 디나르貨 급등

      ... 이라크전쟁 도중에는 4천디나르를 줘야 1달러를 구할 수 있을 때도 있었다. 디나르 가치가 가파르게 오르는 것은 경제제재 해제와 원유수출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이다. 이 경우 달러공급 증가와 경제회복이 디나르화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군이 이라크 공무원 월급으로 2천만달러를 풀었고, 약탈 등으로 인해 4억달러가 시장에 흘러들어 갔으나, 디나르는 중앙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이 휴업 상태라 신규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국경제 | 2003.05.23 00:00

    • 대법 "'국보법 철폐' 현수막불허 정당"

      ... 폐지하자'는 급진적 주장이 매우 과격하고 선동적인 문구로 표현된 현수막을 다수의 시민이 통행하는 장소에 게시하지 못하도록 한 피고의 처분은 이유있다"고 설명했다. 나씨는 재작년 2월 `반인권, 세계의 망신거리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는 내용의현수막을 춘천시내 미군부대인 캠프페이지 앞 등 두 곳에 내걸기 위해 옥외광고물등표시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춘천시가 신고서 수리를 거부하자 소송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freemong@yna.co.kr

      연합뉴스 | 2003.05.23 00:00

    • [동정] 임병석(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총재)/조웅규(월드프로골프협회장)

      ▷ 임병석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총재(세양선박 회장)는 제8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23일 오후 2시 한강둔치에서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한강정화운동을 펼쳤다. ▷ 조웅규 월드프로골프협회장(국회의원)은 6월1일 낮 12시 리츠칼튼컨트리클럽에서 주한 외국대사와 기업인, 통일외교통상부 위원, 미군 장성 등을 초청, 골프대회를 연다.

      한국경제 | 2003.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