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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28일 하반기 투어 돌입

... 각축이다. '노장파'의 간판은 개막전 스카이힐제주오픈 챔피언 김종덕(44.나노소울)과 매경오픈에서 통산 43승을 이뤄낸 최상호(50.빠제로), 그리고 포카리스웨트오픈 우승자 신용진(41.LG패션) 등이다. 또 최광수(45.포포씨), 박남신(46.테일러메이드)도 '노장 돌풍'을 이어갈 후보들로 손색이 없다. 이에 맞서는 '30대 중견'은 지산리조트오픈 우승자 남영우(32.지산리조트)와 로드랜드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정준(34.캘러웨이)이 선봉에 서지만 박노석(38.대화제약), ...

연합뉴스 | 2005.07.26 00:00

로드랜드클래식골프대회, 23일 개막

... 신용진(41.LG패션)이 정상에 오르며 `노장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시드권자 133명 중 30대가 64명, 40-50대가 30명인 점을 감안할 때 40세 이상 선수들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올 시즌 우승자 이외에도 최광수(45.포포씨), 박남신(46.테일러메이드)이 각각 상금랭킹 10위와 17위에 올라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노장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노장들에게 맞서는 20대의 대표주자는 아마추어시절 한국오픈에서 두차례나 우승한 김대섭(24.SK텔레콤). 김대섭은 ...

연합뉴스 | 2005.06.21 00:00

'토종 텃밭' 매경오픈골프 26일 개막

... 홈무대 수성이다. 지산골프장 소속의 남영우가 지산리조트오픈에서 우승했듯이 남서울골프장을 제대로 알고 있는 프로들이 유리하다. 이 골프장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최광수(45.포포씨), 강욱순(39.삼성전자), 신용진(41.LG 닥스), 박남신(46.테일러메이드), 최상호(50ㆍ빠제로)가 그들이다. 특히 최상호는 남서울골프장 소속으로 코스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데다 올 시즌 개막전인 스카이힐제주오픈에서 공동 3위로 노익장을 과시, 활약이 기대된다. 최상호와 함께 일본 ...

연합뉴스 | 2005.05.24 00:00

`토종 전쟁' 지산오픈골프 19일 개막

... 노장의 돌풍이 돋보이는 가운데 `소장파'와 `중진급'중 누가 두각을 나타낼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통산 42승의 최상호(50.빠제로)가 일본 시니어 투어에 진출하느라 대회에 결장하는 바람에 스카이힐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백전 노장' 박남신(46.테일러메이드)이 '노장대표'로 우승 사냥에 나선다. 앞선 2차례 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박노석(37.대화제약)과 박도규(35.빠제로),정준(33.캘러웨이) 등은 중견 그룹의 간판 주자. 우승 후보에서 빼놓을 ...

연합뉴스 | 2005.05.17 00:00

최경주, 7개월만에 국내 대회 우승 도전

... 상대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주최사인 SK텔레콤 계약 선수인 김대섭(25.SK텔레콤)은 대회장인 일동레이크골프장에서 살다시피하면서 강훈련을 쌓아 정상을 넘보고 있다. 또 제주스카이힐오픈에서 노익장을 과시한 최상호(50.빠제로)와 박남신(46.테일러메이드), 그리고 정준(33.캘러웨이)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들이다. 이밖에 지난해 우승자 사이먼 예이츠(스코틀랜드)와 릭 깁슨(캐나다) 등도 최경주가 넘어야 할 장애물이다. 대회 주최측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김종덕 "노장은 살아있다"‥스카이힐제주오픈, 2언더 '최고령 V'

... 41세였으나 김종덕은 43세10개월의 나이로 이 부문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또 코스가 까다롭게 세팅될 경우 '신예'보다는 경험이 많은 '베테랑' 골퍼들이 더 유리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최종일 챔피언조의 김종덕-최상호(50)-박남신(46)은 프로생활 20년이상의 베테랑들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김종덕은 일본무대에서 활약하며 경험한 양잔디와 빠른 그린이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라운드에서 유일한 언더파로 1위에 나선 김종덕은 4라운드에서도 1타를 ...

한국경제 | 2005.04.17 00:00

<표> SBS코리안투어 스카이힐제주오픈 최종순위

1. 김종덕 -2 286타(73 73 69 71) 2. 허인회(A) +7 295타(74 76 78 67) 3. 최상호 +8 296타(72 73 73 78) 박남신 (74 74 73 75) 석종율 (77 71 75 73) 6. 양용은 +9 297타(76 70 77 74) 김대섭 (74 79 71 73) 8. 다다히로 다카야마 +10 298타(81 73 69 75) 최호성 (75 75 74 74) 10. 오태근 +11 299타(78 73 ...

연합뉴스 | 2005.04.17 00:00

[스카이힐오픈골프] (이모저모) 노장 3인방, 기념촬영

... SBS코리안투어 스카이힐제주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노장 3인방이 티오프에 앞서 기념촬영을 실시해 눈길. 전날까지 중간종합 1,2,3위에 올라 최종일 챔피언조에 함께 편성된 김종덕(44.나노소울), 최상호(50.빠제로), 박남신(46.테일러메이드)이 오전 10시40분 1번홀(파5) 티샷을 시작하기 앞서 주위의 갤러리들이 '오랜만인데 같이 사진이나 찍어라'고 하자 이에 흔쾌히 응한 것. 평균 나이 47세의 이들 3인방은 모두 20년 이상의 프로 경력을 자랑하는 ...

연합뉴스 | 2005.04.17 00:00

[김종덕 일문일답] "코스 어려워 우즈가 와도 고전했을 것"

-우승을 예감했는가. "3라운드 18번홀에서 이글을 잡는 순간 우승할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오늘 최상호 박남신 프로 등 선배들과 챔피언조로 플레이했는데. "시작할때 서로 '파이팅'을 외치는 등 분위기가 좋았다.최상호 프로가 3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일찍 경쟁에서 탈락한 것이 아쉽다." -코스는 어땠나. "타이거 우즈가 와도 신중하게 치지 않으면 바로 보기 이상을 범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코스다.공격할 때와 방어적으로 쳐야 할때를 ...

한국경제 | 2005.04.17 00:00

[스카이힐오픈골프] 김종덕, 7년만에 국내무대 정상

... 김종덕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 96년 영남오픈에서 최상호(50.빠제로)가 세운 최고령 우승 기록(41세)도 44세로 갈아치웠다. 전날 마지막홀(18번홀)에서 이글을 잡은 김종덕의 상승세가 경쟁자들을 압도한 라운드였다. 최상호, 박남신(46.테일러메이드)과 '노장 챔피언조'로 출발한 김종덕은 2번홀(파3)에서 티샷을 핀 바로 앞에 바짝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고, 이어진 3번홀(파4)에서도 약 7m 거리의 롱퍼트를 깨끗이 성공시켜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 반면 ...

연합뉴스 | 2005.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