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앤서니 김, 7언더 몰아치며 단독선두

...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은 2일 우정힐스CC(파71ㆍ길이71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김종명(32)에게 2타,그리고 김대섭(27) 김위중(28ㆍ이상 삼화저축은행) 박남신(49) 배상문(22ㆍ캘러웨이) 벤령(말레이시아) 등 공동 3위권에 3타 앞섰다. 64타는 코스레코드에 1타 뒤지는 기록이다. 김과 함께 플레이한 국내 상금랭킹 1위 김형성(28ㆍ삼화저축은행)은 6오버파 77타,세계랭킹 28위 이안 ...

한국경제 | 2008.10.02 00:00 | 김경수

[한국오픈골프] 앤서니, 첫날 단독 선두

...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다는 김종명은 "아마추어 골프 고수인 고교 선배가 캐디를 맡아 호흡이 잘 맞았다"면서 "코스 컨디션을 볼 때 앤서니를 따라잡으려면 매일 5타씩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니어투어 진입을 1년 남긴 노장 박남신(49.테일러메이드)과 아마추어 때 한국오픈을 두차례 제패한 김대섭(27.삼화저축은행), 배상문(22.캘러웨이), 김위중(27.삼화저축은행) 등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3위 그룹을 이뤘다. 앤서니와 함께 초청선수로 출전한 세계랭킹 ...

연합뉴스 | 2008.10.02 00:00

금호아시아나오픈 2R, '땅콩 그린' 속 썩이네

... 밖으로 나가버렸다. 간신히 네 번째 샷을 홀 1.2m 지점에 떨궈 보기로 막았다. 전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던 최인식(25)은 이 홀에서 무려 9타를 치며 순위가 급격히 떨어지기도 했다. '아이언샷의 명수' 박남신(49ㆍ테일러메이드)도 첫날 이 홀에서 티샷이 OB가 나고 어프로치샷이 세 차례나 그린을 벗어난 끝에 7온2퍼트로,9타로 홀아웃하며 대회 2연패 꿈을 사실상 접었다. 아시아나CC는 남자골프 대회 코스로는 짧다고 할 수 있는 6800야드에 ...

한국경제 | 2008.05.30 00:00 | 김경수

'디펜딩 챔프' 박남신 파4홀서 9타… 금호아시아나오픈 1R

박남신(49·테일러메이드)이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 첫날 파4홀에서 9타를 치며 대회 2연패의 꿈을 사실상 접었다. 박남신은 29일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4번홀(길이 440야드)에서 티샷이 OB가 나고 어프로치샷이 세 차례나 그린을 벗어난 끝에 7온2퍼트로 이날 한 홀 최다 타수인 9타(5오버파)를 기록했다. 박남신은 결국 5오버파 77타(33·44)의 공동 93위로 경기를 마쳐 타이틀 방어에 ...

한국경제 | 2008.05.29 00:00 | 김경수

버라이어티 '그린 쇼'…이번주 국내외 골프대회 7개나 열려

...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까다롭다. 그런 곳에서는 힘을 앞세운 신예보다 경험 많은 노장들이 유리하다. 올해 4회째인 이 대회 역대 챔피언 가운데 장익제(35)만 30대 초반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을 뿐 2년 전 신용진(44)이나 지난해 박남신(49)은 40대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이 코스와 유사한 레이크힐스오픈에서 53세의 최상호가 선전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최상호 박남신 최광수 신용진 김종덕으로 대표되는 베테랑 선수들과 김경태 강경남 김형성 배상문 홍순상 ...

한국경제 | 2008.05.28 00:00 | 김경수

[토마토저축은행오픈] 결국엔 제주바람의 승리? … 김형성 2오버파 2승 신고

... 들쭉날쭉했다. '장타자' 김대현(20·동아회원권)은 13타,리엔 루센(대만)과 김도훈은 12타,김형성(28·삼화저축은행·사진)은 11타,박영수(39·동아회원권)는 10타의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아이언샷의 명수'라는 박남신(49·테일러메이드)은 2,3라운드 스코어가 77타로 같아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스코어는 정상급 선수라도 바짓가랑이가 몸에 달라붙을 정도의 강풍이 불 경우엔 9∼10타를 쉽게 더 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아이언샷을 잘 구사하는 ...

한국경제 | 2008.04.27 00:00 | 김경수

남·녀대회 선수전원 오버파 '수모'

... 11타를 치기도 했다. 드라이버샷이 바람을 타고 오른쪽 워터해저드로 날아갔다. 1벌타 후 친 세 번째 스푼샷은 워터해저드로,또 1벌타 후 친 다섯번째 스푼샷도 워터해저드로 빠졌다. 세 번째 벌타를 받은 후 친 일곱 번째샷은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8온 후 3퍼트까지 겹쳐 11타를 치고 말았다. 김형성 강성훈 김도훈 박남신 김대현 김대섭 한성만 등 7명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선두다. 김경수·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24 00:00 | 한은구

[SK텔레콤골프] 최경주, 3년만에 우승컵 탈환

... 몰아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5년에 이어 3년만에 우승컵을 탈환한 최경주는 12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여덟번 출전해 세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는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각각 두차례씩 우승한 박남신(49.테일러메이드)과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를 제치고 대회 최다 우승 선수가 된 최경주는 작년 10월 신한동해오픈 이후 6개월만에 국내 대회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작년 한국프로골프 다승왕(3승)에 올랐던 강경남(...

연합뉴스 | 2008.04.20 00:00

한국프로골프, 유종의 미 거둔다

... 우승자들을 불러 모아 대결을 펼치는 동부화재 프로미배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열린다. KPGA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창윤(24.휠라코리아), 솔모로오픈 우승자 황인춘(33.클리브랜드)을 비롯해 `부산 갈매기' 신용진(43.삼화저축은행), 박남신(48.테일러메이드) 등이 일반부에 출전한다. 시니어부에서는 한국인으로서 처음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한 한장상(67), 국내 통산 43승의 최상호(52.카스코) 등이 나와 일반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

연합뉴스 | 2007.11.20 00:00

한국프로골프 강경남 "다승왕이라도…."

... 준우승끝에 아난티농협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형태(30.테일러메이드)가 강경남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다. 이 밖에 부상에서 벗어난 꽃미남 홍순상(26.SK텔레콤)을 비롯해 김창윤(24.휠라코리아), 황인춘(33.클리브랜드), 박남신(48.테일러메이드), 박도규(37.르꼬끄골프), 배성철(27.테일러메이드)의 멀티플 우승 도전도 만만치 않다. 대회가 열리는 용원골프장은 전장이 그리 길지 않고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여서 쇼트게임에 능한 강경남에게 유리한 면도 ...

연합뉴스 | 2007.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