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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1인치 대형컬러모니터 개발

      ... 45 90K헤르츠,수직 50 90K헤르츠로 기존의 모니터(수직및 수평 50 70K헤르츠)보다 넓어 주파수변동에 따른 화면의 왜곡현상을 없앨뿐아니라 어떤 주파수대역의 퍼스널컴퓨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삼성은 CSC1677 사용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64x16 의 LCD(액정표시소자) 패널을 모니터전면하단에 부착,모니터작동상태를 나타내도록 했다. 또 기존의 컬러모니터가 코팅제품인데 비해 특수유리를 채용,투과율을 30% 향상시키고 반사율을 30% 감소시켜 장시간 ...

      한국경제 | 1991.07.31 00:00

    • 복제심사 기관지정 추가...과기처, 컴퓨터프로보호법 개정안

      ...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을 현실적 상황에 맞게 개정할 필요성이 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지적소유권학회등과 법개정시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시안에 따르면 새로 마련될 내용은 복제심사공인기관지정,저작권 사전분쟁조정제도 이외에 컴퓨터프로그램사용자의 권익보호제도입,저작권 침해행위등에 대한 행정지도,시정명령등이다. 현행법은 불법복제에 대해 고발조치등 처벌을 못하기때문에 과기처는 법개정이전까지 검찰 경찰등 관계기관과 무단복제실태를 조사,행정지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 과학면 톱 > 잉크제트프린터 수요 급증따라 신규참여업자 늘어

      ... 특수시장에만 팔려 일반인에게는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잉크제트프린터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것은 지난해말 SHP가 저가형제품(데스크제트500)을 내놓으면서부터이다. 이제품은 가격이 도트프 린터수준에 불과,개인용컴퓨터(PC)사용자들로부터 큰인기를 얻어 불과 반년만에 1만3천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SHP는 최근 경쟁제품인 도트프린터가 품귀현상을 빚는데다 삼성전자가 딜러로 이제품판매에 나서고 있어 올해중에 2만5천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

      한국경제 | 1991.07.29 00:00

    • 생년월일등 비밀번호사용 위험, 피해사례 늘어

      ... 예금을 찾는등 부정사용을 막기위한 안전장치이다. 특히 CD기등 현금자동처리기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금융전산망의 발달로 예금개설지점이 아닌 타지점에서의 예금인출도 빈번해짐에 따라 비밀번호 사용은 일반화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가 4자리수의 비밀번호를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의 일부나 전화번호로 정해 통장 또는 카드를 도난이나 분실했을때 "자신만이 알아야할" 비밀번호를 쉽게 노출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피해를 입은 사례가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신민 "총액임금제 신중 기해야"

      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24일 정부의 총액임금제도입 검토에 대한 성명을 발표, "한나라의 급여체계는 노동자와 공무원등 모든 급여생활자, 기업등 사용자는 물론 전반적 국민의식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정부는 총액 임금제를 임금통제라는 한 측면만 보고 결정해서는 안되며 포괄적 시각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또 "정부는 총액임금제의 구체적 검토내용을 밝히고 총액임금제를 결정하기 전에 이를 국민적 토론에 붙여 신중을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민자 총액임금제 단계적 실시촉구

      ... 이에따라 조만간 당정협의를 갖고 당의 이같은 입장을 전달, 정부나 재계측이 단계적, 점진적으로 총액임금제를 도입토록 촉구할 예정이다. 나웅배정책위의장은 24일 당무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그동안 정부가 임금인상을 억제해오다보니 사용자들이 기본급의 인상은 억제하는 대신 각종수당을 신설, 지급 하는등 전체적인 임금체계가 복잡다단해져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러나 임금체계는 하나의 관행일뿐 아니라 퇴직금등 여타 임금체계와 관련한 문제들을 동시적으로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 산업재해 줄지않는다 > 대형화/인명피해 증가

      ... 다섯째,현재 우리나라는 산업안전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이들을 양성할수 있는 전문고등교육기관이 증설돼야 하며,동시에 이공계 경상계대학과정에도 산업안전과목을 신설하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저변확대도 도모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노동조합 사용자단체등 민간이해당사자단체들과 정부의 산재예방행정과의 연계성을 높히는 일이다. 이들 민간부문의 자조 자구노력을 조직화하여 민.관공동의 범국민적 산재예방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

      한국경제 | 1991.07.17 00:00

    • 내년부터 "연간임금총액제" 실시

      ... 문제들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해외수출환경의 악화와 고임금, 기술발전부진, 제품의 불량률 증가등이 겹쳐있는 가운데 선진국과 개발도상 국가 모두로부터 협공을 받는 이른바 ''샌드위치''형국에 처해있다"고 전제,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경제의 주체인 근로자와 사용자, 정부 3자가 ''함께 잘살아 보자''는 합의아래 총력을 쏟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1.07.12 00:00

    • 한일합섬, 올해 임금협상 완전 타결

      회사측과의 올해 임금협상이 결렬돼 지난 2일 쟁의발생신고를 했던 한일합섬(대표 문진석) 노조(위원장 유재용)는 5일 사용자측과 가진 마지막협상에서 임금인상률에 최종 합의했다. 6일 한일합섬에 따르면 이 회사 노사양측은 이날 가진 14차례인 마지막협상에서 기본급을 평균 9.6%인상한다는데 완전 합의, 임금협상을 타결 했다. 한일합섬노사 양측은 지난달초 올해 첫 임금협상을 시작한뒤 지난 1일 가진 13번째 협상에서도 노조측의 기본급 19%인상과 ...

      한국경제 | 1991.07.05 00:00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개시

      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4일 하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산업인력관리공단 7층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92 최저임금액과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결정 여부에 대한 노동부장관의 심의요청서를 접수, 심의하기로 의결하고 전문위원회에 심의를 위임했다. 이에따라 근로자, 사용자 위원 각 9인과 공익위원 8인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심의 위원회는 법정기한인 오는 9월28일까지 최저임금을 심의. 의결해 노동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한국경제 | 1991.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