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선 D-23] 안철수 캠프 27일 해단식…安, 무슨 말 할까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는 전격 사퇴 후 휴식을 취하며 향후 행보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가 야권단일후보 경쟁을 벌였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대한 대선 지원 활동을 할지가 관심이다. 그는 25일 캠프에 어떤 지침도 내리지 않았다. 그가 처가가 있는 전남 여수에 있다는 설도 있었지만 이날 오전 안 전 후보의 장인, 장모가 정리 중이던 캠프 사무실을 방문한 점으로 볼 때 현재 서울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도병욱

'문재인 운명', '안철수 생각'에 달려…安 선거지원 어디까지?

무소속 안철수 전(前) 대선 후보가 전격사퇴한 뒤 지방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하며 향후 행보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자신과 야권 단일후보 경쟁을 벌였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원범위가 초미의 관심사다. 문 후보에 대한 지원 범위가 그의 주 지지층인 중도층 표심의 향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면서 대선판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안 전 후보의 지지층 가운데 전통적인 야권 지지층은 자연스럽게 문 후보에게 흡수될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bky

배슬기 "투표할 힘 빠진다. 종북자 무리들이 싫다" 논란

배우 배슬기가 안철수 대선 후보 사퇴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요..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는 배우 임호의 "안 후보님 후보 사퇴하셨네요"라는 멘션에 대한 답글이다. 배슬기는 이어 "어쨌든 투표율 하락은 떼어 놓은 당상. 좀더 훌륭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끌어가실 모습을 기대하며…"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트위터 ...

한국경제TV | 2012.11.25 00:00

배슬기 "투표할 힘 빠진다. 종북자 무리들이 싫다" 논란

배우 배슬기가 안철수 대선 후보 사퇴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요..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는 배우 임호의 "안 후보님 후보 사퇴하셨네요"라는 멘션에 대한 답글이다. 배슬기는 이어 "어쨌든 투표율 하락은 떼어 놓은 당상. 좀더 훌륭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끌어가실 모습을 기대하며…"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트위터 ...

한국경제TV | 2012.11.25 00:00

[한경데스크] '코미디'로 끝난 후보 단일화

감동이 있고 없고를 떠나 한편의 코미디였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로 막을 내린 야권 후보단일화 협상 얘기다. 자신이 후보가 되겠다며 안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벌였던 이전투구는 차치하고라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유력 후보들이 여론조사에 운명을 맡기려 했다는 것 자체가 비(非)논리의 극치다. 애당초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는 답이 아니었다. 어차피 운에 모든 걸 거는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는 주사위 놀음과 다를 게 없다. 여론조사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이재창

배슬기 "투표할 힘 빠진다. 종북자 무리들이 싫다" 논란

배우 배슬기가 안철수 대선 후보 사퇴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요..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는 배우 임호의 "안 후보님 후보 사퇴하셨네요"라는 멘션에 대한 답글이다. 배슬기는 이어 "어쨌든 투표율 하락은 떼어 놓은 당상. 좀더 훌륭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끌어가실 모습을 기대하며…"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트위터 ...

한국경제TV | 2012.11.25 00:00

[다산칼럼] 시장경제 회복, 지식인이 나설 때다

... 선거는 여러 모로 비정상적이다. 뚜렷한 업적도 없는 기업가가 느닷없이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그와 야당 후보가 '단일화'라는 변칙적 행태를 보이고, 그러더니 그 기업가 후보는 대선 후보등록을 며칠 앞두고 전격 사퇴했다. 그 바람에 그동안 후보들의 평가 절차가 전혀 나아가지 못했다. 후보들의 공약이 유난히 민중주의적이어서 재정의 파탄이 걱정되고, 정말로 중요한 경제 성장과 국방에 관한 논의는 아예 없다. 가장 이상한 것은 우리 사회의 구성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홍성호

文측 `이제는 본선'…對박근혜 전선 본격화

... 나섰다. 단일화 국면의 마무리로 박 후보와의 일대일 대결구도가 형성됨에 따라 그동안 단일화 성사에 올인했던 데에서 무게중심을 옮겨 박 후보에 대한 총공세에 화력을 쏟아붓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후보직 사퇴 이후 자칫 이탈할 수 있는 안 후보 지지층 등 `비(非)박근혜 세력'의 결속력을 다잡기 위한 측면도 깔려 있어 보인다. 문 후보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 후보가 박 후보의 대항마로서 갖고 있는 차별점과 ...

연합뉴스 | 2012.11.25 00:00

새누리당 '문재인' 때리기…"반칙한 비겁한 후보" 비판

... "다른 사람은 몰라도 민주당은 문 후보가 '단일후보'라는 말을 입에 올려서는 안 된다"면서 "문 후보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통해 경쟁자를 주저앉히고 혼자 살아남은 비겁한 후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문 후보 측 선대위원장단이 총사퇴를 의결하고 안 전 후보 측 인사들이 들어올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염치없는 일"이라면서 "문 후보가 통 큰 형님 모습으로 포장해 순진한 동생을 낭떠러지로 밀어놓고 뒤늦게 그 동생을 위하는 척 하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edith

야권 경남지사 후보 단일화 등록전 힘들 듯

... 후보 단독으로 이날 아침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의 부당성 문제 등을 거론했다. 공 후보측은 캠프 명의로 지난 23일 새벽 '정치도의 실종의 극치와 함께 구태정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권 후보는 더 이상 치졸한 변명을 삼가고 즉각 사퇴해야한다'는 글을 트위트에 올렸다고 정 특보는 주장했다. 정 특보는 "정당이 아니라 시정잡배도 하지 않을 치졸한 짓을 당해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했다. 또 지난 24일 낮 장영달 민주당 도당 위원장이 권 후보와 함께 시민단체 ...

연합뉴스 | 2012.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