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작년 11월 상해죄 고소…지난달 영등포서 '불송치' 처분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 친구 감금 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20대 남성 2명이 지난해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상해죄로 고소를 당했으나 경찰에서 불송치 처분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지난해 11월 피해자 가족이 피해자를 대리해 본 사건 피의자들을 대구 달성경찰서에 상해죄로 고소했다"며 "이 사건은 영등포경찰서로 이송돼 지난달 27일 불송치 결정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21.06.16 17:43 | YONHAP

존속상해치사죄 추가했으나 3층서 추락 가능성 등 배제 못 해 술을 마시다 환각에 사로잡혀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병을 앓는 아들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존속살해 ... A(35)씨의 존속살해 혐의 등 사건 선고 공판에서 검찰이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들어 A씨가 존속살해 또는 존속상해치사의 범행을 인정하기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

한국경제 | 2021.06.09 15:52 | YONHAP

... 이르도록 한 아버지가 각각 징역형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권순향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상해죄를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아동복지법 위반... 매우 무겁다"며 "다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패혈증으로 사망할 것이란 점을 예견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여 상해치사가 아닌 상해 책임을 묻는다"고 밝혔다. 또 "B씨는 방임행위가 피해 확대의 한 원인이 됐다는 점에서 죄책이 ...

한국경제 | 2021.05.30 09:04 | YONHAP

...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70)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25일 ... 저질렀다. 재판부는 "사람이 다수 투숙하는 모텔에 불을 지르고도 혼자 도망쳐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상해를 입는 참혹한 결과가 발생해 그 죄질이 극도로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

한국경제 | 2021.05.21 20:44 | 이보배

... 조모(70)씨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씨에게 "피해자와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법정에서 범행을 부인하는 등 개선하려는 ... 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람이 다수 투숙하는 모텔에 불을 지르고도 혼자 도망쳐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상해를 입는 참혹한 결과가 발생해 그 죄질이 극도로 나쁘다"고 조씨를 꾸짖었다. 검찰은 앞서 결심 공판에서 징역 30년형을 ...

한국경제 | 2021.05.21 15:23 | YONHAP

... 붙었고, 클럽 직원이 싸움을 말리자 A씨를 클럽 밖으로 데리고 나와 길에 넘어뜨린 뒤 폭행을 이어갔다. 쓰러진 A씨의 머리를 발로 수차례 가격한 이들은 A씨를 방치했고, A씨는 이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뇌출혈로 결국 사망했다. 당초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이들에게 검찰은 고의성이 있다며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이들의 변호인 측은 우발적 폭행일 뿐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모두 숙련된 태권도 유단자들로 시합 중 ...

한국경제 | 2021.05.19 20:59 | 이보배

... 클럽 인근에서 A씨를 함께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이들은 클럽 종업원이 싸움을 말리자 A씨를 밖으로 데려나가 길에 넘어뜨려 폭행했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뇌출혈로 사망했다. 이들은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됐으나 검찰은 고의성이 있다며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변호인은 우발적 폭행일 뿐 살해 의도가 없었다며 살인죄를 적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쓰러져 있는 피해자의 머리를 축구공 차듯 가격했다"며 "피고인들은 ...

한국경제TV | 2021.05.19 17:04

... A씨를 함께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A씨와 클럽에서 시비가 붙었고, 클럽 종업원이 싸움을 말리자 A씨를 밖으로 데려나가 길에 넘어뜨려 폭행을 이어갔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뇌출혈로 사망했다. 이들은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됐으나 검찰은 고의성이 있다며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반면 변호인은 우발적 폭행일 뿐 살해 의도가 없었다며 살인죄를 적용해선 안 된다고 항변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쓰러져 있는 피해자의 머리를 축구공 차듯 가격했다"며 ...

한국경제 | 2021.05.19 16:32 | YONHAP

... 재판을 받아온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1일 살인·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성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씨는 지난해 7월 ... 설명했다. 성씨는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가방 안에 불어넣기도 했다. 성씨 측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1심은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2심 역시 살인 혐의를 인정해 형량을 ...

한국경제 | 2021.05.11 13:57 | 김명일

... 가두고 밟아 숨지게 한 여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 (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살인·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성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성 ... 또 성 씨는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가방 안에 불어넣기도 했다. 성 씨 측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1심은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2심 역시 살인 혐의를 인정해 형량을 ...

키즈맘 | 2021.05.11 13:53 | 이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