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기업들 본격 여름휴가 시즌 돌입

... 50%를 휴가기간에 맞춰 지급할예정이며 현재 임금.단체협상이 진행중인 기아자동차는 휴가비 지급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름휴가에 특별히 지급하는 휴가비는 없고 상반기 실적 평가에 따라 반기마다 지급하는 특별성과급인 `생산성 인센티브(PI)'를 100~150% 지급할 예정이다. ◆임직원 전용 하계휴양소 설치.운영= 포스코는 포항의 월포해수욕장과 광양의백운산에 임직원이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양소를 설치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

연합뉴스 | 2002.07.07 00:00

'파견직원에 별도로 지급한 복리후생비는 접대비'

별도의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 파견직원에게 복리후생비나 성과급 등을 지급했을 경우 이는 접대비로 간주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7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A사가 외부근로자 파견업체인 B사와 근로자파견계약을 맺고 용역대가 이외에 별도로 지급한 식대나 복리후생비, 성과급 등을인건비로 인정할 수 있는지를 질의한데 대해 `인건비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국세청은 질의회신을 통해 "근로자파견계약에 따라 파견사업주로부터 근로자를파견받아 ...

연합뉴스 | 2002.07.07 00:00

[베스트 컴퍼니] 보루네오가구 : 美시장 본격 진출

...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인사제도에 있어서도 사무직과 생산직의 조별 주임 사원들에 대해 연봉제를 실시중이고, 2003년부터는 생산기술직 사원들에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업무 실적에 따른 성과급 제도도 실시함으로써 사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7월1일자로 시행된 제조물책임(PL)법에 대한 준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부터 2개월여 동안 전 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와 대리점에까지 PL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

한국경제 | 2002.07.04 00:00

[사설] (4일자) 자동차업체 지금 흑자라지만...

... 자동차산업의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궁극적으로는 '빅5'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정설이 되다시피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 특히 걱정스럽다. 올해 일본 자동차업계의 경영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도요타와 혼다자동차 노사가 기본급을 동결하고 성과급만 소폭 증액키로 합의한 것도 이같은 현실에 적응하려는 노력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IMF 경제위기 이후 국내 자동차업계의 경영실적이 호전돼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대부분 원·달러환율 상승과 특소세 인하조치에 따른 선수요 증가에 기인했다고 ...

한국경제 | 2002.07.03 00:00

98년이후 지방공기업 인력 6천800명 감축

... 김천의료원과 강북도시공단 등 2개 기관장이 해임되고 365명의 인력이 추가로 감축됐다. 2000년 12월 실시된 감사원 감사결과 지적사항 236건은 3월말 현재 79%인 186건이 이행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와 경영진단을 강화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사업성이 떨어지는 공기업 신설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

연합뉴스 | 2002.07.03 00:00

보험업계 새 CEO들 개성.아이디어 만발

... 여러부분에서 그같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는게 직원들의 전언이다. 임원 미팅을 이른 시간인 오전 7시30분에 하고 있으며 업무보고도 `기초체력을 파악한다'며 임원이나 본부장이 아닌 팀장급들에게 직접 하도록 했다. 또한 혁신적인 성과급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사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사장은 취임일성으로 "보험은 오랜시간 끈기가 필요한데다 한번 처지면 다시따라잡기 힘든 마라톤과 같다"며 특유의 마라톤 경영론을 설파한 뒤 "이기는 기업문화를 ...

연합뉴스 | 2002.07.01 00:00

현대자동차 임금협상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27일 타결됐다. 이 회사 노조(위원장 이헌구)는 지난 25일의 재협상에서 마련한 ▲임금 9만5천원(수당인상 포함) 인상 ▲성과급 200% ▲목표달성 격려금 150만원 ▲미지급성과급150% 지급 등의 합의안을 놓고 이날 2차 조합원찬반투표에 들어가 과반수 이상 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일 상견례 이후 노조의 잔업거부와 부분파업 투쟁, 잠정합의안 부결 등으로 진통을 겪어온 이 회사의 올해 ...

연합뉴스 | 2002.06.27 00:00

현대자동차 노사, 25일 임금인상 재협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25일 임금인상 재협상을 벌인다.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협상에 들어가 노조는 성과급의 추가지급을 요구할것으로 보이고 회사측은 금전적인 추가제시 없이 성과급 지급시기를 앞당기는 안을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사 모두는 가능한 이날 협상에서 합의안을 마련, 이번주 안에 다시 조합원찬반투표를 거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회사 노사는 지난 18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해 21일 조합원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

연합뉴스 | 2002.06.25 00:00

현대자노사 임금협상 다시 잠정합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조합원찬반투표에서 부결된올해 임금협상에 다시 잠정합의했다. 회사측은 25일 노사의 재협상에서 성과급 200% 가운데 올연말과 내년 설에 나눠주기로 했던 150%를 12월에 지급하고 올 여름휴가와 추석때 나눠주기로 했던 97년 미지급성과급 150%를 7월 중순에 지급한다는데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노조는 오는 27일 잠정합의안을 두고 다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계획이다. 이회사 노사는 지난 18일 ▲임금 9만5천원 ...

연합뉴스 | 2002.06.25 00:00

현대자동차, 임금인상 재협상 전망

... 재협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월드컵으로 세계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돼 있고 자동차 수출경기도 호황인 만큼 숨고를 시간도 갖지않고 노조의 재협상 요청을 받아들일 것으로보인다. 회사는 재협상에서 이미 주기로한 성과급의 지급시기를 합의한 것보다 앞당겨지급하겠다는 카드를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원의 가장 큰 불만은 성과급이 적다는 것이지만 금전적으로는 여력이 없는데다 "너무 많이 주었다"는 다른 업체와 업계의 비난도 잇따라 추가제시가 불가능하다는게 ...

연합뉴스 | 2002.06.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