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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News Brief] 콜금리 0.25%P 올려 연4% 外

...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경제는 기업과 소비자 등 경제주체들의 심리에 크게 좌우되는 법.소비심리가 살아난다는 것은 내수경기 회복의 청신호. ⊙ 종부세 위헌여부 소송 준비 작년 12월 부과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강남구 주민들이 종합부동산세법의 위헌 여부를 따지기 위한 소송을 준비 중이다. 주민들은 소송 제기를 위해 변호사와 협의를 마쳤으며 대치동 미도아파트,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

한국경제 | 2006.02.13 11:18 | 현승윤

[재미있는 통계] 35. 표본조사의 오차

...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 2000년 서울행정법원의 사건담당 판사는 두 차례 음주운전 측정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각각 0.121%,0.146%로 나와 면허가 취소된 원고가 "이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이 원고는 음주측정에서 0.121%의 수치가 나오자 단속 경찰에게 이의를 제기해 다시 측정했으나 0.146%가 나와 면허가 취소되자 소송을 냈다. 판결의 내용은 두 차례의 음주측정 결과가 모두 운전면허 ...

한국경제 | 2006.02.13 10:26 | 현승윤

조흥은행장 금감원 문책경고에 소송

거액의 양도성예금증서(CD) 횡령 사고에 대한 감독 소홀을 이유로 `문책경고' 처분을 받은 최동수 조흥은행장은 13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해당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최 행장은 소장에서 "문책 경고는 3년간 은행 임원 선임자격을 박탈하는 중징계인데도 피고는 법률적 근거 없이 처분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최 행장은 "현행 금융감독기구설치법과 은행법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규정을 어긴 은행 임직원의 징계ㆍ해임 등을 해당 은행장과 ...

연합뉴스 | 2006.02.13 00:00

문책경고 받은 최동수 행장, 금감원장 상대 취소 소송

지난해 4월 발생한 거액의 양도성예금증서(CD) 횡령 사고와 관련,감독 소홀을 이유로 '문책경고' 처분을 받은 최동수 조흥은행장이 13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해당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시중은행장이 감독당국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최 행장은 소장에서 "문책 경고는 3년간 은행 임원 선임 자격을 박탈하는 중징계인데도 불구하고 금감원은 법률적 근거 없이 처분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2006.02.13 00:00 | 유병연

'주식회사 이영애' 파문 뉴보텍 소액주주, 집단소송 제기 예정

... 주내로 뉴보텍 경영진을 허위공시 및 시세조종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소액주주 모임의 대표(필명 lulujwk)는 이날 전화 인터뷰를 통해 "늦어도 토요일(18일)까지 뉴보텍 경영진을 형사 고발할 계획"이라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법적 대리인의 자문을 구한 뒤 내부적인 조율를 거쳐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주들의 위임장을 받기 위한 사서함 개설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까지 사이버 카페 회원을 기준으로 할 때 모임 회원은 현재 140명 ...

연합뉴스 | 2006.02.13 00:00

[지역전문 변호사가 뜬다] (2) 인도 / 안용석 변호사

... 결정적이었다. 그는 인도에서 신용장 거래를 해오던 코오롱그룹이 인도 은행으로부터 50억원을 떼인 무역 사고에 구원투수로 등장하면서 인도와 인연을 맺었다. 안 변호사는 4년여 동안 이 일에 파고들어 떼인 돈을 거의 회수한 뒤 1997년에 소송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국내 기업과 인도 현지 파트너들의 분쟁이 생길 때마다 그는 국내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가 인도 전문 변호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때는 2003년. 롯데제과 자문변호사로 인도 대형 과자 제조업체인 페리스 ...

한국경제 | 2006.02.13 00:00 | 김문권

법무사회 집안싸움 시끌 ‥ 회칙개정 놓고 팽팽

... 구성된 시우회의 염춘필 회장은 "개정안대로라면 이사회는 사문화된 기구로 전락하게 되고 대신 집행협의회가 그 자리를 꿰차게 될 것"이라며 "유례가 없는 기형적인 기구를 통해 차기 집행부에 노골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속셈"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현 집행부는 "법무사들이 소액사건 소송대리권을 갖는 쪽으로 법무사법 개정을 추진하기 위해선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13 00:00 | 김문권

미국 - 중국 이번엔 '비타민C 전쟁'

... 비타민과 미네랄 등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 "미국에서 판매되는 비타민C의 85%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담합을 통해 미국 내 비타민C 가격을 좌지우지하고 있어 독점법 위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의 비타민 시장은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1997년 이들 업체가 독점법 위반으로 엄청난 액수의 벌금을 물면서 타격을 받자 중국의 비타민 업체들이 ...

한국경제 | 2006.02.13 00:00 | 안정락

지방재정 공시제도 전면시행

... 재정운영의 결과를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통해 공개토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재정공시에서 위법한 재무회계행위로 지방재정을 낭비한 사례가 발견되면 주민들은 일정수 이상의 연서를 받아 감사청구를 할 수 있고 감사결과에 불복할 경우 주민소송을 제기,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국내 등록외국인의 수가 전체 인구의 1%를 넘어서면서 다민족.다문화 국가사회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외국인의 적응을 돕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시책이 추진된다. ...

연합뉴스 | 2006.02.13 00:00

[인터뷰] 특허법원장 출신 곽동효 다래법무법인 대표

... 전문에서 기업 관련법 전반을 다루는 법무법인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최근 특허법원장을 퇴임하고 다래특허법무법인 대표변호사로 자리를 옮긴 곽동효 변호사는 "법률시장 개방에 대비해 다래의 강점인 특허 분야를 중심으로 민·형사 소송은 물론 상거래 회사 관련 법 등을 종합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변호사는 수많은 로펌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으나 다래를 선택한 이유는 분야별 변리사의 전문성이 뛰어나고 변호사와 변리사 간의 협업이 가장 원활한 곳이기 ...

한국경제 | 2006.02.13 00:00 | 김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