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정치/종합면톱] 일본법원 "한국어선 나포는 불법"

[ 도쿄=김경식특파원]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지방재판소 하마다지부는 15일 일본영해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나포된 제909 대동호 선장 김순기씨(35)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에서 "한일어업협정은 연안으로부터 12해리를 배타적 어업관할권이 미치는 수역으로 지정하고 있어 그 외측의 "신영해"내에서 조업을 해도 일본에 단속권은 없다"고 공소기각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한일어업협정은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본의 신영해법 ...

한국경제 | 1997.08.16 00:00

[미술계] 김창열씨, 일본 화랑서 초대전 .. 25일~7월21일

.물방울작가 김창열씨가 일본 시마네현의 "물의 나라-뮤지엄104" 개관기념전에 초대돼 25일~7월21일 전시회를 갖고 있다. 물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시마네현이 새로 건립한 이 미술관은 강위에 세워진 수상건물. 뮤지엄104는 물을 구성하고 있는 산소와 수소의 분자구조 각도에서 따온 명칭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4.28 00:00

[미술계] 물방울작가 김창렬 화백, 일 미술관 초대 받아

.물방울작가로 유명한 김창렬 화백(65)이 97년 4월24일부터 4개월동안 일본 시마네현 "물의나라" 미술관 개관기념전에 초대됐다. 이 미술관 개관기념전 초대작가는 16명으로 이중 15명이 일본인 1명이 미국작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10.07 00:00

[나의의견] '꽃 박람회' 내년 개최..퇴직 공무원 활용 권장

... 일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박람회인데다 최초로 개최하는 꽃행사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행사보다 치밀한 사전계획, 완벽한 시행을 위한 인력관리가 필요 하다. 일본의 인구 8만5,000명 밖에 안되는 작은 도시 시마네현의 이즈모시를 전세계에 널리알린 사례를 참고해 볼 만하다. 이즈모시는 산림직 기술 퇴직공무원의 등록을 받아 가로수 수종선정 관리방안의 자문을 받아 시를 "녹색의 정원"으로 조성, 일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

한국경제 | 1996.05.31 00:00

[1면톱] 도요타자동차 등 조업단축 확산..일 지진 산업피해

... 조업정지가 계속되면 세계반도체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의 반도체메이커인 인텔사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개인용컴퓨터(PC)의 경우도 디스플레이인 액정표시장치(LCD)등 전자부품은 관서산이 많다. 시마네현 자회사에서 PC를 만들고 있는 후지쓰는 LCD나 브라운관 조달이 늦어지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LCD 주요 메이커인 호시덴사는 고베공장의 설비등에는 피해가 없지만 공업용수와 전기공급이 중단돼 정상조업이 ...

한국경제 | 1995.01.20 00:00

한국어선, 일본 해상서 침몰...선원 5명 모두 구조

... ''유신2호''(37t)가 일본의 시마네(도근)현 앞바다에서 9일 밤 일본 어선과 충돌,침몰했으나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모두 구조됐다고 일해 상보안청이 10일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유신2호''가 9일 밤 11시30분쯤 일본서부 시마네현 니노미사 키앞 74km지점의 해상에서 65t급 일어선과 충돌했다고 말했다. ''유신2호''는 충돌후 바로 가라앉았으나 일선원들이 선장 손성철씨를 비롯 한 한국선원 5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해상보안청은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9.10 00:00

[오피니언] 자치단체장선출의 지혜..박인호 <동남개발연>

... 단체장의 지혜와 지역경영 능력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기여도는 절대적이다. 그래서 "초빙"에 의한 시장선출은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전국 656시중에서 53개시가 무투표에 의한 초빙시장제가 정착되어 있고 그중 대표적인 예가 시마네현 이즈모시 이와쿠니 데쓰도시장이다. 미국 초대 보험회사인 메릴린치의 부사장으로 재직중인 그가 시장으로 초빙 되어 먼저 내건 슬로건이 "동경개혁"이라는 대담한 발상이었다.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동경이 개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

한국경제 | 1994.03.29 00:00

재일외국인 입당 첫 허용...일본 사키가케 시네마현

[도쿄=김형철 특파원] 일본 정당 사키가케의 시마네현 지부설립준비위( 대표 니시코오리 아쓰시 중의원 의원)는 재일 외국인의 입당을 인정하기 로 결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시마네현 지부설립위의 결정은 당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일본의 주요 정당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규약에 외국인의 입당을 명기하고 적극적 으로 입당을 권유하기로 한 것이다. 시마네현의 움직임은 사키가케의 다 른 지방조직에도 파급될 것으로 보여 정주 외국인에 대한 참정권 ...

한국경제 | 1994.01.08 00:00

재일동포, 43년만에 북한의 모친과 상면

일본 거주 언어연구가 박병식씨(61.시마네현마쓰에시)가 일참의원의원의 주선으로 43년만에 북한에 사는 어머니 윤순락씨(82)와 상봉했다고 일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함경북도 출신인 박씨는 지난 48년 양친의 만류를 뿌리치고 의학 공부를 위해 남쪽으로 내려왔으나 전쟁이 일어나 양친과 생이별하게 되었다. 그런데 작년에 어머니가 함북 양로원에 살아계신 것을 비공식 경로를 통해 확인, 북한측에 상면을 요청했다. 그러나 북한측은 박씨가 ...

한국경제 | 1991.08.11 00:00

참의원 대패시 우노총리 퇴진...하시모토 일본자민당간사장 밝혀

자민당 정권이 오는 23일 참의원선거에서 대패할 경우 우노총리의 퇴진은 불가피하다고 하시모토 자민당 간사장이 17일 밝혔다. 하시모토씨는 이날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열린 선거지원유세에서 오는 10월 다케시타 전총리의 잔여임기까지는 머물러 있을 것이라는 우노총리의 파리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자민당이 이번 선거을통해 과반수에 미달하는 참패를 당할경우 우노총리는 곧 물러나게 될 곳이라고 설명했다. *** 당3역과 관방장관간 공식협의 없었다...하시모토 ...

한국경제 | 1989.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