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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공경제 공과과] (9) 도로 항만등 사회간접자본 정책

      ... 넘기는 실정이다. 결국 상대적인 수요증가를 충족시키는데 실패해 사정이 오히려 악화됐다고 볼수 있다. 여기에다 국토구조개선과 요금현실화등 수요감축시책이 뒷받침되지 못한 것이 사정을 악화시킨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수도권과 대도시집중을 완화하겠다는 구호를 끊임없이 주장했으나 산업과 인구의 대도시집중현상은 오히려 가중되고 말았다. 이는 6공중반기 대통령직속으로 지역균형발전기획단을 설치했다가 아이디어만 제시한 상태에서 해체시켜 버린것과도 무관치 않다. 통치권차원의 ...

      한국경제 | 1993.01.28 00:00

    • [문화단신] 펜클럽 ; 불교신도협 ; 지적재산 창간4주년 등

      펜클럽한국본부는 93년도 펜문학상수상자로 성춘복(시인) 허근욱(소설 가) 서정범(수필가)씨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작은 성씨의 시집 "그리운 적 하나만으로도", 허씨의 소설집 " 프로이트의 제자들", 서씨의 수필집 "품바 품바"이다. 한편 펜번역문학상수상자는 아주대 김재현교수로 결정됐다. 불교신도협 3월출범 한국불교신도단체협의회(가칭)가 오는 2월10일을 전후해 조직구성을 마무리짓고 3월중 대규모축하법회를 연뒤 출범한다. 협의회에는...

      한국경제 | 1993.01.21 00:00

    • [문단소식] 박경석 ; 김지하 ; 이재운 등

      시인 박경석씨(56)가 세번째 시집 "차씨 별장길에 두고 온 가을"을 내놓았다(창작과 비평사간). 박씨는 69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후 "황제와 시""아내의 잠"등 2권 의 시집을 펴냈다. 고전이나 신화의 틀을 빌려 시적체험을 표현하거나 서민의 애환을 판소리가락에 담아 드러낸 것이 그의 시가 갖는 특징이 다. 이번 시집에는 "아내의 동동" "판소리"연작등 80여편의 시를 실었 다. 계간"외국문학"겨울호가 출간됐다(열음사간). 오스트리아와의 ...

      한국경제 | 1993.01.21 00:00

    • [영화] 설연휴 극장가 방화.외화 풍성 .. 액션.문예영화 흥행

      ... 애니메이션이 깔끔한 느낌을 준다. 중간중간에는 "맨처음 고 백" "긴머리 소녀"등 70년대의 포크송들이 주제가로 삽입되어 옛맛을 살 렸다.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는 시인 유하씨의 감독 데뷔작. 자신의 동명시집을 영화화한 이작품에서 그는 왜곡된 소비문화의 극단 적인 모습으로 여겨지는 압구정거리의 풍속도를 그리고 있다. 최민수가 전형적인 압구정족, 홍학표가 이 낯선 거리에 뛰어든 이방인으로 나와 이 질적인 두 세계를 보여주며 신인여배우 엄정화가 ...

      한국경제 | 1993.01.21 00:00

    • <동창회> 재경 마산고 32회 신년하례회 겸 월례회...14일밤

      재경 마산고등학교 32회 동문회(회장 박인구 MIT기업사장) 93년 신 년하례회 겸 정기월례회=14일 오후 7시30분,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 13 (건화빌딩 지하) "양반국시집",전화 (753)-6741 754-8736 (566) 8823 번

      한국경제 | 1993.01.13 00:00

    • 마지막생존 임정요인 조경한옹 별세...어제 93세로

      ... 투신, 31년 대한독립군 총사령부 참모장, 36년 임정의원 39년 대한독립군 총사령부 참모장, 36년 임정의원, 39년 한국독립당중집위원, 43년 임정 국무위원을 지냈다. 해방과 함께 귀국한후 한독당 수석대표위 원, 63년 6대 국회의원(공화당) 임정기념사업회장, 독립유공자협회장등 을 역임했으며 건국공로훈장을 받았다. `백강회고록'' `백강시집''등의 저술을 남겼고 유족으로는 미망인 최운영 여사(78)와 조연수, 은희씨 남매가 있다.

      한국경제 | 1993.01.08 00:00

    • < 동정 > 김규화.박재능씨(시인) / 한분순씨(시인)

      김규화.박재능씨(시인) 제15회 현대시인상 수상자로 선정. 수상작은 김씨의 시집 "망부제", 박씨의 시집 "평균서정". 시상식은 11일 오후6시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 한분순씨(시인) 제5회 한국시조시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제 | 1992.12.04 00:00

    • < 동정 > 박병권한국해양연구소장/안수환시인 등

      김재호미국미주리대학한국동문회장(건영통상대표)은 4일 오후 6시 힐튼호텔에서 동문의밤을 개최하며 93, 94학년도 미주리대학 장학생 모 집도 한다. 549-7717. 박병권한국해양연구소장은 한국과학자로는 처음으로 남극점을 방문 하기위해 3일 출국한다. 안수환씨(시인)가 제17회 시문학상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 은 시집'' 충만한시간''. 우수상은 강정화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12월11일 오후6시 프래스센터20층.

      한국경제 | 1992.12.01 00:00

    • 안수환 시인 제17회 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시인 안수환씨가 제 17회 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충만한 시간''. 월간 시문학사가 제정, 운영하는 시문학상 우수상에는 강정화씨의 시 집 `가을하늘에 뛰우는 편지''가 뽑혔으며 시상식은 12월11일 오후 6시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열린다.

      한국경제 | 1992.11.25 00:00

    • 김수영문학상에 장석남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선정

      올해 제11회 김수영문학상 수상작으로 젊은 시인 장석남(27)의 시집 (문학과지성사)이 선정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 사이에 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상의 본심에는 (김명수), (윤재철),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이진명), (원재훈), >(송재학), (강인봉), (허수경) 등이 올랐으며 , 심사는 김윤식, 신경림, 오규원, 이상섭, 이성복씨가 맡았다. 신경림씨는 심사평을 통해 장석남의 시들은 "이른 봄날 들판에 ...

      한국경제 | 1992.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