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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사절단, 유고 평화중재협상 실패

      ... 지난 6월25일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독립을 선언한 이래의 총돌로 인한 사망자수는 약 3백명에 이르고 있는데 지난 3일 보트를 타고 분쟁지구인 다뉴브강을 건너다 사격을 받은 AP, 로이터 기자를 포함한 6명의 기 자들이 실종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명으로 구성된 EC 사절단을 이끌고 2일 동안 유고의 각계 지도자들과 2일간 회담한 한스반덴 브뢰크 네덜란드 외무장관은 이날 귀국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유고 주요 정파의 대분이 크로아티아의 휴전을 ...

      한국경제 | 1991.08.05 00:00

    • 태풍 "캐틀린" 재산피해 75억3백여만원...재해대책본부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태풍 "캐틀린"의 영향으로 31일 상오 5시 현재 전국에서 2명(경북1, 제주1)이 실종되고 3명(경북2, 부산1)이 부상했으며 모두 75억3백55만1천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초속 35m의 강풍과 높은 파도, 폭우를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어항시설 1백43개소가 유실돼 29억2천3백33만원, 선박 85척이 전파(63척), 반파(23척)돼 8억6천여만원, 항만시설 4개소에 7억여원에 ...

      한국경제 | 1991.07.31 00:00

    • 캐틀린, 재산피해 45억8천여만원...재해대책본부 집계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태풍 캐틀린의 영향으로 30일 하오 4시 현재 전국에서 2명(경북 1,제주 1)이 실종되고 3명이 부상했으며 모두 45억8천4백9만1 천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강풍과 높은 파도, 폭우로 선박 29척이 전파 또는 반파됐으며 도로 5개소,교량 1개소, 항만시설 2개소, 어항시설 63개소, 철도 1개소(5백M ), 통신시설 3개소,학교부속건물 1동 등이 파손됐다.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태풍 캐틀린, 재산피해 29억여원...재해대책본부 잠정집계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태풍 캐틀린의 영향으로 30일 상오 5시 현재 전국에서 2명의 실종자(경북 1, 제주 1)와 29억3백9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강풍과 높은 파도, 폭우로 선박 26척이 전파 또는 반파됐으며 도로 2개소, 항만시설 1개소, 어항시설 27개소, 철도 1개소(5백M), 통신시설 3개소등이 파손됐다. 재해대책본부의 이같은 피해집계는 남해안의 양식장 피해등이 정확히 파악되지 ...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 사회면 톱 > 태풍 캐틀린 남동해로 빠져

      ... 지난87년7월 우리나라를 강타한 셀마보다 더 위력적인것으로 분석된다며 중심세력이 상륙했을 경우 초속35m의 강풍으로 고층빌딩이 부분파손되고 소형자동차가 날아갈 정도의 막대한 피해를 입혔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5시현재 이번 태풍으로 실종1명의 인명피해와 선박8척이 전파 또는 반파되고 도로 2곳과 어항 3곳이 유실되는등 11억8천7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7.29 00:00

    • 중부 집중호우로 사망 58명, 실종 12명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6일 경기 강원지방에 내린 폭우로 25일 하루동안 1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 이후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사망 58명,실종 12명등 모두 70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의 53명(사망 46,실종7)이며 그 다음은 강원 12명(사망 7,실종 5)충북,경북 각 2명 사망,인천 1명 사망등이다. 재산피해는 7백74억9천3백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소양호 청평사선착장 산사태...2명 사망, 2명 실종 추정 6명

      25일 하오2시50분께 강원도 춘성군 북산면 소양호 청평사선착장 뒷 산에서 폭우로 산사태가나 50t가량의 흙더미가 3개의 천막매점을 덮쳐 2개가 매몰 되고 1개가 반파됐다. 이 사고로 매점주인 박춘학씨(54.여.춘성군북산면청평1리)가 낚시꾼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지고 허남해씨(56) 부부등 3명이 매몰됐으며 박씨의 남편 이천광씨(57)등 상인 4명과 야영객 김복현씨(29.서울영등포구대림2동704의11)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삼성그룹, 다음주에 비서실인사 전격단행

      ... 삼성그룹의 이번 비서실 인사는 최근 이건희회장이 유통시장 개방과 관련해 계열사의 대응태세 등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회장 취임 이후 각 계열사 및 비서실에 지시한 내용의 상당부분이 하부조직까지 전달되지 못한채 중간에서 실종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고위급에 대한 문책인사가 거론되는 등 그룹내의 분위기가 긴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재계소식통들에 따르면 이회장은 지난번 미국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일본의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재해지원금 20-30% 인상...내달부터 지급 사망.실종 400만원

      정부는 풍수해로 인한 사망실종자 유가족이나 이재민에게 지급하는 재해복구지원비를 대폭 인상, 8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25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현행 재해복구지원비 기준이 비현실적 이라는 지적에 따라 각종 지원금을 20-30%씩 인상조정, 이번 중부지방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부터 적용키로 하고 내무부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 유족 보조도 250-400만원 *** 정부는 이에따라 현행 "재해복구및 복구비용부담기준"에 1인당 3백만원으로 ...

      한국경제 | 1991.07.25 00:00

    • 경기도 수해로 사망실종 총 49명으로 집계

      지난 21일 용인 안성 화성군등 경기남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25일 상오 현재 사망41명,실종8명,부상49명등 모두 98명의 인명피해와 농경지 침수 7천2백29.5ha등 모두 7백9억2천9백65만3천원의 재산피해가 난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폭우로 주택전파 2백26채,반파 2백50채,소파 43채등 5백19채가 파손되고 3천7백32채가 침수피해를 입어 8백91가구 3천1백92명의 이재민이 발생,인근 학교 교회등지에 수용돼 있다. 또 ...

      한국경제 | 1991.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