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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대구 어린이 5명 찾기운동 여름방학중 전개...교육부

      교육부는 10일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며 지난 3월26일 집을 나간후 실종된 대구 성서국민학교 3학년 김종식군(9)등 남자 어린이 5명 찾기운동을 여름방학중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위해 이들 어린이의 인적사항과 인상 특징 신고요령을 각시도교육청에 시달,산하 각급 학생들에게 이를 널리 알려주도록 지시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가정 통신문을 발송,여름철 여행등의 기회를 통해 이 운동에 참여해 줄것을 호소했다. 찾고있는 어린이는 다음과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오대양사건 관련 실종자 3명 살해암매장

      지난87년 32명이 집단변사체로 발견된 오대양사건 당시 행방불명된 황숙자씨(당시39.여)등 3명은 오대양 대표 박순자씨(사망)등 직원및 신도들에 의해 살해돼 암매장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 치안본부, 범인 6명 자수 발표 *** 치안본부에 따르면 당시 암매장사건에 관련됐던 김도현씨 (38.택시운전사.서울은 평구증산동174의8)등 6명이 10일 하오7시께 충남도경에 자수, 범행 전모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경찰에서 지난 87...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세무조사받던 건설회사대표 실종 14일째

      세무조사를 받아오던 건설회사 대표가 14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 산 58의1 신아건설 대표 안정철씨(45)가 자신이 다니는 부산대 행정대학원에 강의를 받기 위해 집을 나간뒤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 안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5월 6일부터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아왔으며 실종당시 1억여원의 세금추징이 억울하다며 이를 크게 비관해 왔다는 것이다. 안씨는 일반건축면허로 소규모공사를 시공해오다 ...

      한국경제 | 1991.07.08 00:00

    • 대구 실종어린이찾기운동 전개...내무부

      ... 5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와 협조,집을 나간지 1백일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는 대구성서국민학교 어린이 5명 찾기운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는 이날 상오 전국 시.도회장단회의를 열고 7월 한달을 실종어린이 찾기운동 기간으로 설정,전국 3백만 새마을운동 조직을 활용해 이들의 사진이 게재된 부채 10만개와 전단 1백만장을 전국에 살포하고 실종어린이 들이 도서지역이나 산골에 납치됐을 가능성에 대비, 경남북 일원의 외딴 지역을 ...

      한국경제 | 1991.07.05 00:00

    • 암매장사건 용의자 경찰조사중 도주

      ... 은행2동 663의 24)가 박씨의 사체가 발견되기 전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다 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난 사실이 밝혀졌다. 성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밤 11시30분께 신씨를 연행,이튿날인 26일 상오 4시께까지 박씨 실종사건과 관련,조사를 하다 신씨가 간질증세를 보이자 3백여m 떨어진 성남병원으로 데려 가 응급처치를 받게 했다. 신씨는 이어 상오 6시께 과거 간질 치료를 받았던 인근 양친회병원으로 옮겨진뒤 경찰이 감시원도 두지 않고 철수하자 ...

      한국경제 | 1991.07.05 00:00

    • 행방불명 건축업자 암매장된채 발견

      ... 건축업자가 행방불명된지 보름만에 돈을 빌리러 갔던 집의 지하실에서 살해돼 암매장된 시체로 발견 됐다. 3일 새벽2시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663의24 신정우씨(35) 집 지하 다용도실 바닥 속에서 지난 19일 실종된 박익수씨(42.건축업.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18 38)가 대형 여행용 가방에 넣어진채 암매장돼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1일 박씨 부인 조순자씨(39)로 부터 박씨의 실종신고와 함께 박씨가 신씨 집에 돈을 빌리러 ...

      한국경제 | 1991.07.03 00:00

    • 고 박창수노조위원장 장례행렬 부산향발

      ... 구명환을 타고 탈출했으나 1m거리도 분간할수 없는 짙은 안개와 3m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어 배가 무엇과 충돌했는지 분간할 수 없었다는 것. 장씨는 또 침몰직전 선원 20명 모두가 구명환에 탄줄 알았으나 한참뒤 둘러보니 5명은 실종되고 15명만 남아 있었다고 밝혔다. 해경 인천지구대는 탈진상태로 병원에 입원중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13명을 인근 N호텔에 투숙시켜 휴식을 취하게 한뒤 30일 상오 이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등을 조사키로 했다. # 구조자 ...

      한국경제 | 1991.06.30 00:00

    • 파나마국적 화물선 사고 27명 실종

      전화에 의한 전보신청(115)때 전신국에서 일일이 신청자를 재호출해 확인할 필요없이 바로 전보문안을 접수, 처리하는 전보자동접수서비스가 오는 7월부터 서울등 9개 대도시지역에서 실시된다. 한국통신은 29일 전보자동접수서비스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청주 수원 전주등 7개 지역에서는 7월1일부터, 서울지역에서는 1일부터 9일까지 4단계로 나누어 실시되고 춘천지역은 1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의 전화국별 서비스개시일자...

      한국경제 | 1991.06.29 00:00

    • 이대병원 피부과장 국홍일씨 구속...수련의 임용시 거액수수혐의

      ... 해상에서 발생한 해난사고를 조사중인 인천지구 해양경찰대는 29일 사고선박이 파나마국적 3천9백20t급 화물선 제이스카이 에이스호(선장 경완곽.38. 중국인)임을 밝혀내고 이 배에 타고있던 선장 경씨등 선원 27명 전원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제이스카이호는 시멘트 6천5백t을 싣고 지난 27일 낮 12시께 중국 신주항을 출발, 28일 자정께 인천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해경은 사고지점에서 구명환 1개와 신호홍염(신호탄의 일종) 1개를 발견하고 경비정 6척을 ...

      한국경제 | 1991.06.29 00:00

    • 미국, 북한 핵문제 긍정반응하면 관계개선용의

      ... 양국관계의 진전에 있어 지속적인 장애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리는 또 "우리는 미국 민간인들의 북한방문을 허용하고 인도적 물품의 대북한수출을 허용하는등 조그만 조치들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개방 용의를 시사한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북한측도 앞서 한국동란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를 최근 미국측에 추가 인도함으로써 미국의 이같은 태도에 긍적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미국과 북한의 관리들은 북경에서 지금까지 모두 16차례 접촉한 바 있다.

      한국경제 | 1991.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