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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희순 “박시연과 정사신요? 박예진 몰래 찍었죠”

... 박희순은 매우 잘 알려진 배우이지만 동시에 사생활을 잘 노출하지 않는 연예인이기도 하다. SNS를 하고 있지만 자신의 사생활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이들의 글을 읽거나 영화에 대한 평가를 접하고, 자신이 출연한 ... 무겁게만 연기한 게 아닌가 싶다”며 본격 코미디 영화 출연도 고려하는 모습이었다. 예전 연극무대에서 활동할 당시 '쌈마이' 역할은 자신이 도맡아 했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러고 보면 영화 속 '코믹한' 박희순의 모습이 그리 어색하지 ...

한국경제 | 2012.04.14 00:00

'무한도전' 무한상사 신년특집, 술취한 차장 박명수 어린 유부장에 하극상

... '2011 올해의 자랑스러운 무한인'을 선발하기 위해 유재석 부장과 1대1 면담을 진행했다. 이에 유재석 부장에게 어떻게든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던 사원들은 투표에서 스스로를 뽑기에 이르렀다. 결국 3번의 비밀투표만에 '올해의 무한인'이 선정됐다는 후문. 2011년 종무식을 마친 사원들은 송년회 회식 자리에서 유재석 부장이 입에 넣어 주는 쌈을 먹거나 편안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야자타임을 하는 등 위태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 때 만취한 박명수 차장의 하극상이 벌어져 ...

한국경제 | 2012.01.14 00:00

'짝' 여자 3호, 지나친 남자 4호앓이! 관심 얻으려 내내 안절부절

... 1호와 데이트를 나가자 "뇌가 녹는 것 같다. 저도 지금 이런 상태가 처음이라 진정이 안 된다. 남자 4호의 4자가 진짜 죽일 사자다.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라고 고백했다. 이후 여자 3호는 시종일관 남자 4호 옆에 붙어 고기 쌈을 싸주고 챙겨주느라 바빴다. 그러나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호가 자신과 여자 1호를 중복 선택하자 여자 3호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결국 제작진 앞에서 울먹거리던 여자 3호는 "인터뷰 나중에 하면 안 되냐"고 질문하더니 애써 마음을 ...

한국경제 | 2012.01.12 00:00

최양하 한샘 회장 CEO 18년 비결?…"언제든 사표 쓸 각오로 일했죠"

... 근무 시절 엔진과 주물 생산업무를 맡았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대학 전공이 철(鐵)학이잖아요(웃음).자신 있었죠.우여곡절도 겪었지만 밤을 새워가며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했어요. " 이때의 공장 자동화 작업은 한샘이 국내 ... 부드러운 육질과 김치 맛의 조화가 한마디로 예술입니다. 다른 삼겹살 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별미예요"라며 직접 상추쌈 시범을 보였다. 최 회장은 삼겹살 두어 점을 먹고는 이내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건강이 나빠지니까 즐길거리도 많이 ...

한국경제 | 2011.11.18 00:00

이희경 식단 공개, 배추·소고기·고구마·토마토가 전부? “참는 법 배우는 중”

[양자영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화제다. 11월6일 이희경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배추쌈, 소고기구이, 고구마, 신선한 토마토. 나의 한 끼를 부탁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것이 진정 악마 조교. 지금 저는 참는 법을 배우는 중이랍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념이 첨가되지 않은 저열량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함께 이희경의 조교 이종훈이 각종 찌개류로 푸짐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

한국경제 | 2011.11.08 00:00

청복(淸福)

...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는 현상은 잎을 희생시켜 모자라는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려는 나무의 생존법입니다. 이렇듯 나무는 자신의 결핍을 약탈이 아닌 자체조달로 해결하는 미덕을 지녔습니다. 관전의 재미가 쏠쏠했던 서울시장 선거 이후, 무심했던 ... 파동으로 혼줄이 난 때문인지 올 가을은 김장무와 배추가 풍작입니다. 금세 뽑아 온 야채로 차린 무생채와 배추고갱이 쌈이 밥맛을 돋웁니다. 꽃멸치젓으로 만든 쌈장은 밥상에 앉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탱탱하게 약 오른 끝물고추 썰어넣고 ...

The pen | 2011.10.30 14:44

"한국 온 지 1주일 만에 청국장…소통엔 폭탄주 최고"

...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난 회사 부하 직원의 아버지와는 아직도 연락하고 가끔 밥도 같이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전통에 무관심한 것 같다고 했다. "설날에 한국 전통문화를 느끼고 싶어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 정찬(1만3000원),선찬(1만9000원),삼합정식(2만2000원) 등이 있다. 선찬 메뉴를 주문하면 간장게장,노랑호박전,보쌈,야채쌈,오색나물,모둠전,가오리찜,청포묵 등 한상 가득 잘 차려진 찬들과 청국장,된장 중에 하나를 선택해 식사할 수 ...

한국경제 | 2011.09.30 00:00 | 김광현

'불굴의 며느리' 이영하, 김보연에 '쌈' 싸주며 '애정 과시'

... 혜자(김보연)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9월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혜자에게 쌈을 싸주며 마음을 전하는 석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자와 함께 포도밭을 다녀오며 마음을 고백했던 석남은 혜자와 함께 ....com ▶ 장점 많은 '카운트다운', 불호 끌어 안을지가 관건 ▶ 완벽한 '연예인' 스타일의 대원칙 '네 자신을 알라' ▶ 비, 장근석 번호 거부 “별로다”… 지갑 분실 소동 종료 ▶ 강호동, 평창 토지 매입에 급변하는 ...

한국경제 | 2011.09.22 00:00

[인터뷰] 민경훈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보다 스스로 발전하는 게 중요하다”

... 프로듀싱에 직접 관여하며 “앞으로 지향하는 음악 스타일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다른 부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려고 하는 등 차근차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래서 남의 눈에 비춰지는 것에 신경쓰기 보다 무대에 집중하고, ... 아쉽다. 라디오에서 출연해 몇 번 트는 것 빼고는 없는 것 같다. 당신에게 팬은 어떤 의미인가. 민경훈: 절 '쌈자'라고 많이 부르시는데 팬분들이 “'쌈자' 앨범 기다리려면 2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다(웃음) “이번 앨범 ...

텐아시아 | 2011.08.16 15:59 | 편집국

화순기정떡

... 계시는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메뉴로 저녁상을 차려보았습니다. 받은 것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고 불효스런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보리밥에 솎음무된장국과 호박과 감자를 반씩 넣고 만든 갈치조림, 열무김치, 풋고추와 된장,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재래식 양념으로 만든 멸치무침, 그리고 상추쌈, 소고기 장조림 이렇게 차려 보았습니다. 멸치무침은 손질한 햇멸치를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 볶아 식힌 후,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과 ...

The pen | 2011.08.02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