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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조합(이사장 이웅)은 불량쓰레기봉투의 유통방지를 위해 이제품에 대한 단체규격을 제정키로했다. 27일 조합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쓰레기봉투는 국내20여개업체가 생산하고 있으나 최근 수요가 증가하면서 불량품이범람,민원발생소지가 있는데다가 생산업체들마다 규격의 차이가 있어 이들 제품의 규격을 통일하는것이 필요하다는것이다. 이에따라 쓰레기봉투제조업자들은 모임을 갖고 오는9월부터 쓰레기봉투에 재질 규격등 품질표시를 의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 깨끗한환경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는 엘지는 엘지마스타우대와 엘지마스타특별카드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모두 3종의 그린카드를 발급할 예정. 오는95년말까지를 대상기간으로 잡고있으며 이기간중 조성되는 기금을 자연보호에 활용,쓰레기수거및 동.식물보호,상수원정화사업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회원들이 사용,입금시킨 대금의 일부를 공익목적을 위해 활용한다는 공익카드가 국내신용카드업계에 선보인 것은 환은신용카드가 지난7월부터 발급을 시작한 불우아동돕기카드가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 건설계획이 보류됐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정부가 89년 수도물파동이후 오는 95년까지 전국의 하수처리율을 65% 로 까지 높이겠다던 맑은물 공급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전국 34개권역에 건설키로 했던 광역쓰레기매립장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8개권역 쓰레기매립장의 계속사업비만 확보돼 내년중 계획됐던 울산, 춘천등 7개 매립장의 건설계획은 보류됐다. 환경처 김형철기획관리실장은 "내년도 환경예산은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정부안은 이미 ...

한국경제 | 1991.08.26 00:00

... 상향조정키로 했다. 건설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법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올가을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는대로 내년상반기중 시행령을 고쳐 내년7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건설부는 지자제실시로 지역이기주의가 강해질 경우 화장장 쓰레기매립장등 혐오시설의 설치가 어려워지고 단위도시별 시설설치로 중복투자등 비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전국토의 13.6%에 달하는 도시계획구역을 광역화하는 광역도시계획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로 철도 고속전철 운하 ...

한국경제 | 1991.08.22 00:00

송언종 체신부장관은 17일 상오 올라왈레 아데니지 이게 나이지리아 체신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의 전기통신분야 상호협력증진방안등 공동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 권이혁 환경처장관은 17일 하오 서울 북한산에 들러 피서지 환경정화활동을 격려하고 정화활동반원들과 함께 산쓰레기를 수거 민자당의 이종찬의원은 17일하오 시내 재동국민학교에서 거행된 종로구 가회 동관내 행사에 참석, 지역주민들의 내마을가꾸기운동을 지원하고 격려.

한국경제 | 1991.08.17 00:00

... 민원발생을 줄이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대기오염배출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악취배출시설과 관련된 민원은 최근들어 급증추세를 보여 대기오염에 대한 민원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악취 발생원은 세탁소, 음식점, 도축장, 쓰레기적환장등 매우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업체규모가 영세해 방지시설의 설치가 곤란하고 시설관리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악취배출시설이 설치된 전국의 작업장은 현재 약 2천5백여개소이며 금년부터 새로 규제대상이 된 생활악취 발생원은 ...

한국경제 | 1991.08.15 00:00

... 소련, 중국은 APEC의 비회원국이다. 환경처는 또 12개회원국이 참가하는 이번 APEC전문가회의를 계기로 해양보전을 위한 미, 일, 캐나다등 선진국의 해양오염방제기술이전과 육상오염물질의 해양유입을 줄이기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설치기술교환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전문가회의에서는 해양환경보전과 육상오염방지를 위해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배출규제 유해물질의 해상운송규제 해양쓰레기처리등 3개분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8.15 00:00

... *** 정부는 지방재정의 건실화를 위해 91년에 5천5백억원으로 책정된 지방양여금을 1조2천억원규모로 늘리는 대신 국도, 지방도, 군도등의 사업에만 사용토록 한정한 현행 지방양여금법을 고쳐 일반시의 도시가로망사업 쓰레기처리장,하수처리장, 종말처리장등 환경위생사업 보건소. 지소등의 공중위생사업등에 사용토록 추가할 방침이다. 그러나 당정책관계자들은 작년보다 지방양여금을 6천7백억원 증액하지만 실제 중앙정부의 예산사업까지 지방에 이관할 경우 실제 ...

한국경제 | 1991.08.15 00:00

... 판매하는 음식별로 반찬의 종류및 가지수등을 정형화하는 표준식단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정원식국무총리를 비롯해 문화 보사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식단제관련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자원의 낭비와 쓰레기를 줄이기위해 식단의 간소화를 적극 추진키로했다. 정부는 그러나 이 제도를 행정부가 주관할 경우 과거의 주문식단제처럼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식문화차원에서 국민운동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가 이같이 표준식단제를 범국민차원에서 ...

한국경제 | 1991.08.14 00:00

(주)경원엔터프라이즈는 햇빛과 토양및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없어지는 무공해 쓰레기봉투 "모아팩"을 시판한다. 이 제품은 미특허청의 광분해성 특허를 받은 원료로 만든 고밀도 폴리에틸렌수지로 50~60일안에 분해된다. 썩는 쓰레기를 넣는 검정색 제품과 재활용쓰레기용 미색제품 두종류가 있다. 규격은 50x70cm, 10장 1통에 8백50원. (556)4507. 향수산업에서는 발냄새제거에 효과적인 향나무신물깔창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향나무를 ...

한국경제 | 1991.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