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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덕 조선맥주사장은 27일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에서 쓰레기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피서지조성을 목적으로한 "크라운맥주 작은일 실천모임"캠페인행사 발대식을 거행. 안소승 현대백화점사장은 27일 제5회 전국 맹인학생 하계수련대회 행사기금으로 1천만원과 참가자들에게 지급할 T셔츠4백벌을 한국 카톨릭 맹인선교회에 기탁. 이기금은 지난달말 열었던 자선바자회 수익금이다. 김교남 미원통상사장은 27일 서울송파구 가락2동소재의 미니스톱(편의점)17호점 ...

한국경제 | 1991.07.27 00:00

산림청은 오는 8월 15일까지 산림경찰 2천7백66명을 동원, 산림내에서 무단 취사행위를 하거나 오물과 쓰레기등을 버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하고 27일부터 단속에 나섰다. 산림청은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과 유원지에서 산지오염과 불법산림훼손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경찰을 2-3명으로 조편성하여 쓰레기등을 버리는 행위와 무단취사행위, 산림을 불법훼손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 전원을 의법 조치키로 했다. 산지정화 보호구역내에서 ...

한국경제 | 1991.07.27 00:00

... 소재로한 제품이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사가 개발한 생붕괴성플라스틱을 수입 가공해 쓰고있다. 합성수지 가공업체인 화성인코(대표 이홍은)는 녹말성분의 특수첨가제를 수입,PE(폴리에틸렌)PP(폴리프로필렌)등에 혼합해 비닐하우스 쓰레기수거 식품포장용으로 쓰이는 비닐타입의 생붕괴성플라스틱의 생산에 나서고 있다. 생붕괴성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전분등 고분자물질을 플라스틱에 혼합한 소재로 전분이 썩으면서 형체가 부서지는 성질을 갖고있다. 폐기했을경우 형체를 ...

한국경제 | 1991.07.25 00:00

82억여원의 시예산을 들여 완공해 놓고도 정상가동을 못해 무용지 물이된 난지도 쓰레기처리 공장을 둘러싸고 벌어진 서울시와 시공자인 현대건설간의 법정다툼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8부(재판장 임완규부장판사)는 2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난지도 쓰레기처리 공장 건설과 관련, 서울시가 현대건설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현대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모두 "이유 없다"고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있어 석유화학시설의 주문량이 크게 늘어날것을 감안,현지공장을 설립케 됐다고 밝혔다. 대경기계기술은 지난81년설립,그동안 삼성석유 현대석유화학등에 열교환기 저장탱크등을 제조 공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일본의 오이케사와 합작으로 대경오이케사를 설립했다. 대경오이케는 온산에 3천평규모의 공장을 최근 준공,오물처리설비 쓰레기 소각로등 환경방지설비를 제작하고있다. 대경기계기술은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기로 여타 동남아지역 진출도 검토중에 있다.

한국경제 | 1991.07.24 00:00

현대중공업(대표 최수일)이 울산지역 현대계열사에서 나오는 산업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국내 최대의 열병합발전식 쓰레기소각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회사 플랜트사업부에 따르면 3백억원을 들여 울산시 중구 염포동 799-26 현대정공 부지에 하루 2백t의 산업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열병합발전식 소각로 2기 설치공사를 내년초 착공, 연말까지 완공키로 했다는 것. 회사측은 지난 4월 독일 DBA사에 소각로 기본설계작업을 의뢰한데 이어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노력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최근 거론되고있는 지역이기주의는 자기들만 잘 살겠다는 이기심이라기 보다는 왜 자기들이 손해를 봐야하느냐에 대한 거부,즉 피해방어적 성격이 특색이다. 악취를 풍기고 자연을 훼손하는 쓰레기매립장을 왜 자기고장에 설치해야 하느냐 하는것이 우선은 가장 크게 나타나고있는 거부반응이다. 그래서 지금 가장 절실한 쓰레기매립장 설치사업이 전면적인 중단상태에 있다. 한 가정을 예를 들어봐도 매일 나오는 생활쓰레기를 버릴곳이 ...

한국경제 | 1991.07.22 00:00

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의 매립장진입도로 점거로 대구시의 쓰레기 수거가 이틀째 마비돼 혼란을 빚고있다. 경북달성군다사면방천리 주민40여명은 16일하오8시30분께부터 이마을에 있는 대구시위생매립장입구 진입도로(폭8m)를 경운기8대와 흙등으로 가로막고 청소차량의 통행을 차단,대구시내 쓰레기수거업무가 18일상오현재 전면중단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7.18 00:00

... 지역에 녹지조성면적 미흡 인근 공업지역과 외측간선도로변 완충녹지대면적 부족 사후 환경관리계획 미비등이 문제점이 드러났다. 또 성남.분당지구는 탄천 개수에 따른 토사유출방지용 가배수로및 저류조미설치 먼지발생요인 억제대책미흡 쓰레기 운송도로및 전환장 설치방안 미수립 탄천에 유입되는 축산폐수처리대책 미비가 지적됐고 고양 일산지구는 먼지발생요 인 억제대책 미흡 토사유출방지시설 설치공사 미완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이밖에 상계-광명에 이르는 지하철 7호선은 ...

한국경제 | 1991.07.18 00:00

환경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철환경정화반을 구성, 오는 13일부터 8월18일까지 매 주말마다 전국의 유명산, 해수욕장, 유원지등 46개 피서지에 파견해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11일 환경처에 따르면 전국의 6개지방환경청, 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 공단직원들과 차량을 동원 모두 46개정화반(1개반 5명)을 편성해 주말마다 피서지에 파견해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는 행위를 단속하고 버리는 쓰레기의 양에 따라 과태료를 ...

한국경제 | 1991.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