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23일 UAE와 원정평가전

... 대표팀에 합류한다. UAE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1위로 아시안게임에서는 카타르,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UAE와 역대 A매치 전적에서 7승5무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지난 1월 아드보카트호의 중동 전지 훈련 당시 평가전에서 0-1로 진 적이 있다. 방글라데시,베트남,바레인과 B조에 편성된 한국은 오는 28일 밤 방글라데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현재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빠지고 올림픽축구 한·일전 출전 명단에 ...

한국경제 | 2006.11.08 00:00 | 이정환

[스타마케팅이 뜬다] 삼성그룹 … 최고 스타를 통해야 통한다

... 젊은 인기스타를 내세웠다면 TV광고는 스포츠 스타를 기용해 안방을 공략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전략이다. 삼성전자의 디지털TV 브랜드 '파브(PAVV)'의 경우 지금까지 축구황제 펠레와 축구국가대표팀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 감독,딕 아드보카트 감독 등을 모델로 내세웠다. 특히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방영된 히딩크와 아드보카드 감독의 동시출연 광고는 월드컵 붐을 타고 큰 관심을 끌었다. 독일월드컵을 100일 앞둔 지난 2월 말 첫 전파를 탄 이 광고는 2002년 4강 ...

한국경제 | 2006.11.02 00:00 | 이태명

베어벡號 "승점 1점만 더…"

...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유일한 아프리카팀으로 내달 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기로 돼 있다. 가나는 첫 출전한 독일월드컵에서 체코(2-0 승),미국(2-1 승)을 연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팀으로 베어벡호의 평가전 상대로는 만만치 않다. 특히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이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6월 초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치른 평가전에서 1-3으로 패배를 안긴 팀이라 이번 맞대결은 설욕전의 성격도 띠고 있다.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김경수

박지성 "중원은 나에게 맡겨라" ‥ 2일밤 8시 이란과 아시안컵 예선 격돌

... '한국 킬러'로 떠오른 선수. 이에 맞서는 박지성 역시 '두 개의 심장'이란 별명처럼 90분 내내 쉬지 않고 적진을 누비면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는 역할에 뛰어나다. 특히 좌우 측면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등 중원이면 어디서나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능력이 돋보인다. 박지성과 카리미가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에서 만났던 것은 지난해 10월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드보카트호' 데뷔전으로 치러졌던 친선경기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6.09.01 00:00 | 김경수

베어벡號 "이란 잡고 본선 가자"

...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국가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8승3무7패로 백중세다. 최근에는 지난해 10월12일 이란을 서울로 불러들여 조원희(수원) 김진규(이와타)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한 적이 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이란 역시 베어벡호에 무릎을 꿇는다면 아시안컵 본선행을 장담하기 힘들어져 사력을 다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방한 멤버에 간판 스타 알리 카리미(바이에른 뮌헨)를 비롯 바히드 하셰미안(하노버),레만 레자에이(메시나),자바드 ...

한국경제 | 2006.08.31 00:00 | 김경수

이승엽 삼성 '파브' 모델 됐다

... LCD TV '모젤'로,새 광고는 다음 달 중순께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 출시하는 TV '모젤'의 첨단 이미지와 이승엽의 젊은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삼성전자 파브 TV광고에는 2002년 세계적 지휘자인 카라얀이 모델로 나선 데 이어 축구황제 펠레,임권택 감독,히딩크와 아드보카트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 등이 등장했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8.24 00:00 | 이태명

베어벡 "더위 먹지마" ‥ 무더위 복병 선수들 몸관리 당부

... 우승을 향해 항해를 시작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007아시안컵 예선 B조 조별리그 2차전 대만과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14일 오후 대만으로 출국했다. 대만 시리아 이란과 같은 조에 속한 한국대표팀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끌던 지난 2월22일 시리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에서 김두현 이천수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반면 같은 조 최약체로 꼽히는 대만은 지난 2월과 3월 이란 시리아와 차례로 맞붙어 모두 0-4로 패했다. 대만은 ...

한국경제 | 2006.08.14 00:00 | 김경수

베어벡號 1기 '젊은피'가 뛴다 ‥ 25세 이하 선수 대거 발탁

... 정인환(전북) 이강진(부산) 정성룡(포항·GK) 등을 비롯 FC 서울 2군에서 활약하던 김동석과 성경일(전북) 이종민(울산) 권집(전북) 서동현(수원) 등 9명이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조병국(성남) 조용형(제주) 등 아드보카트호에서 부름을 받지 못했던 '젊은 피' 수비수와 함께 이관우(수원) 조성환(포항) 오범석(포항) 최성국(울산) 등이 오랜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지만 아드보카트호 주장을 맡았던 이운재(수원)는 최근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

한국경제 | 2006.07.28 00:00 | 한은구

태극전사 듀오 "러시아로 떠납니다"

딕 아드보카트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따라 러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하는 태극전사 듀오 김동진과 이호가 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직전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6.07.04 00:00 | 홍성호

새 사령탑 핌 베어벡 "한국 감독 내 꿈 펼칠 기회"

... 계속 같이 일하고 싶다"고 강조해 코칭스태프 인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음을 시사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언제 새 감독으로 낙점된 걸 알았나. "월드컵기간에 대한축구협회가 먼저 내게 의향을 물어왔고 바로 승낙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러시아에 같이 가자고 했지만 정중히 거절했었다. 한국 대표팀 감독은 내가 바라던 것이었다.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고 한국인의 정서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한국대표팀 감독이 내 꿈을 펼쳐보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