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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방북 가시화…오늘 개성서 협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들이 30일 북한을 방문한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5명은 이날 개성공단에서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이희호 여사의 방북 시기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희호 여사의 방북 시기와 방북단 규모 등에 대한 세부 협의가 필요해 김대중 평화센터 관계자들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방북 경로와 숙소, 방문 장소 등은 이미 ...

한국경제 | 2015.06.30 07:48 | 김정훈

이희호 여사 육로 訪北 합의

... 합의를 하지 못했다. 이 여사의 방북 문제 협의차 개성공단을 방문한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이날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경로는 육로로 가고 숙소도 (전에) 두 번 묵었던 백화원초대소로 ... 했다”고 설명했다. 북측은 이 여사의 방북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원동연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은 고령인 이 여사의 방북 의지를 존중하고 높이 평가했으며 윗분(김정은)의 뜻을 받들어 나왔다고 말했다”고 ...

한국경제 | 2014.11.21 20:53 | 김대훈

"이희호 여사 평양방문 합의"…연내 방북은 불투명

... 장관은 북측과의 협의를 마친 뒤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귀환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사님께서 고령이신데 평양을 방문하시겠다고 한 것을 굉장히 높이 존중하고 평가하면서 ... 친구들' 관계자 7명은 이날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가량 원동연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등 5명과 만나 이 여사의 방북 문제를 협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

한국경제 | 2014.11.21 16:48 | 이민하

"이희호 여사 평양방문 합의"…시기는 추가 논의키로

... 장관은 북측과의 협의를 마친 뒤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귀환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사님께서 고령이신데 평양을 방문하시겠다고 한 것을 굉장히 높이 존중하고 평가하면서 ... 친구들' 관계자 7명은 이날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가량 원동연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등 5명과 만나 이 여사의 방북 문제를 협의했다. (서울&m...

연합뉴스 | 2014.11.21 14:37

현정은 회장 "금강산 관광재개 노력…북측과 공동행사"

"김정은 구두친서는 없어…원동연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참석" 18일 방북해 금강산 관광 16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북측과 공동 기념행사를 열었고, 연내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물꼬를 트자는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북측에서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관광 재개의 뜻을 다지기 위해 공동 식수 행사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연합뉴스 | 2014.11.18 16:33

현정은 회장 귀환…"김정은 구두친서 없어"

...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임직원들과 함께 방북했다가 돌아온 현 회장은 "추모식에서는 북측에서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함께 행사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현 회장은 "추모식은 ... 애도를 표하고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행사가 의의 있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조직하라"는 특별 지시를 아태평화위에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 회장을 수행한 현대아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와 같은 구두친서는 없었지만, ...

연합뉴스 | 2014.08.04 17:15

현정은, 추모식서 김정은 제1비서 구두친서 전달받아

... 추모식을 위해 3일 오전 방북했다가 오후에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한 북측의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정몽헌 전 회장을 추모하는 김정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 ...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현 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북측의 아태평화위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각각 추모사를 낭독하고 헌화, 묵념하는 순서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13.08.03 16:29

北, 대남일꾼 40·50대 부상

... “40~50대의 새로운 얼굴이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의 대남일꾼들은 노동당 통일전선부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아태평화위원회, 조선적십자회 등을 통해 활동한다. 이들은 체제가 다른 남측 인사와 접해야 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출신 성분이 ... 맡고 있는 셈이다. 이들과 함께 2010년 북한이 파견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단으로 서울을 방문했던 이현 아태위 참사, 김은주 국방위원회 기술일꾼 등도 주목할 인물로 꼽힌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

한국경제 | 2013.06.16 17:38 | 조수영

靑 "국내 외국인, 北위협에 동요 않을 것"

"北 위협은 심리전...올바른 선택해야" 청와대는 9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가 남한 내 외국인에게 대피대책을 세우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 "한국의 외국인 대상 심리전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 높다는 관측에 대해 "우리는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대비책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아태평화위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며 ...

연합뉴스 | 2013.04.09 21:34

靑 "외국인 대피 위협은 북한 심리전"

청와대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대변인이 발표한 `남한내 외국인은 대피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발언은 북한의 한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심리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이 전하고 그런 것이 먹히기에는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우리 군과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크기 때문에 일체 동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경제적 정치적 ...

한국경제TV | 2013.04.0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