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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日, 과거청산 없이는 미래로 못 나가"… 사죄·배상 강조

북한 노동당 외곽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가 일본이 과거청산을 하지 않으면 미래로 나갈 수 없다며 사죄와 배상을 강조했다. 아태평화위는 23일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일본은 과거청산 없이는 한치도 ... 정상회담 개최 의향을 표출하는 등 북한을 향해 '구애'를 펼치는 상황에서 북한이 각종 매체뿐 아니라 아태평화위 담화를 통해 사죄와 배상을 강조한 것은 북일교섭 재개의 기본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8.23 07:26 | YONHAP

故 정몽헌 회장 15주기 추모식, 현정은 회장 "올해 안 금강산관광 재개 전망"

...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현 회장은 이번 방북과 관련 "오늘 정몽헌 회장님 15주기를 맞아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하고 돌아왔다"며 "북측에서는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고, 현대는 현지 직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해 3년 만에 현대와 아태가 공동으로 추모식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모식은 헌화, 묵념 후 현대와 북측이 각각 추모사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금강산 ...

한국경제TV | 2018.08.03 18:46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연내 금강산 관광 재개되지 않을까 전망"

... 추모식 참석이 목적이었으며 구체적인 사업 이야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추모식엔 북측에선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나왔다. 맹경일은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으로 지난 ... 협조하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또 “아태평화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언제든 평양으로 오라’고 ...

한국경제 | 2018.08.03 17:14 | 이미아

현정은 회장 "올해 안에 금강산관광 재개되지 않을까 전망"

... 현 회장은 이번 방북과 관련 "오늘 정몽헌 회장님 15주기를 맞아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하고 돌아왔다"며 "북측에서는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고, 현대는 현지 직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해 3년 만에 현대와 아태가 공동으로 추모식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모식은 헌화, 묵념 후 현대와 북측이 각각 추모사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

한국경제 | 2018.08.03 17:08 | YONHAP

'4·27 선언' 어떻게 만드나… 靑 "2000년과 2007년 떠올려보라"

... 국정원장은 실무자들의 합의문 협의 작업을 돕기 위해 회담장에서 수시로 메모를 밖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실무진은 양 정상이 목란관에서 만찬을 하는 동안 공동성명 초안을 마련했다. 이 초안을 만찬장으로 들고 가 김용순 아태평화위원장이 김 위원장에게 먼저 보고했고, 김 위원장이 지시한 수정 사항이 우리측 임동원 특보를 통해 김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등 막후에서 조율 작업이 이뤄졌다. 다시 장소를 백화원 영빈관으로 옮겨 공동성명이 발표되기 10분 전인 밤 11시 ...

한국경제 | 2018.04.23 10:34 | YONHAP

北, 미국과의 대화에 적극 나설까… 입장변화 여부 주목

... 것인가가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재까지 북한이 보여 준 태도로만 놓고 보면 태도 변화를 기대하기가 녹록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고위급 대표단이 청와대를 방문한 10일 낮 노동당 외곽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대변인 담화를 내고 "미국의 끈질기고 악랄한 핵 위협 공갈과 핵전쟁 도발 책동에 맞서 자위의 핵 억제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에 ...

한국경제 | 2018.02.10 19:04 | YONHAP

북한 아태평화위 "자위의 핵억제력 질량적으로 강화할 것"

... 핵태세보고서 비판 담화…"대미 핵대응 태세 더 빈틈없이 갖출것" 북한 노동당 외곽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는 미국이 최근 발표한 '핵 태세 검토보고서'(NPR)를 비난하면서 "미국에 대한 핵 대응 태세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태평화위는 10일 발표한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은 이번에 우리의 자위적 핵 억제력을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 ...

한국경제 | 2018.02.10 14:07 | YONHAP

북한 아태평화위, 안보리 새 제재결의 "단호 배격"

대변인 성명…"핵무력 강화로 가는 우리 앞길 못막아" 북한 노동당 외곽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2397호)를 단호히 배격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아태평화위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전체 조선 인민의 이름으로 세계 최악의 범죄국가인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 낸 이번 '제재결의'를 그 어떤 정당성과 합법성도 없는 불법 ...

한국경제 | 2017.12.25 13:33 | YONHAP

북한 기구 "테러지원국 재지정 철회해야… 미국행동 따라 대응"

아태평화위 대변인 성명…韓日에도 경고 메시지 북한은 23일 미국에 대북 테러지원국 재지정 조치의 철회를 요구하며 "미국의 행동 여부에 따라 우리의 차후 대응조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당의 외곽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트럼프는 우리를 악마화하여 고립 압살하려고 발악하면 할수록 미국이 그만큼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부질없는 대조선제재압박소동과 ...

한국경제 | 2017.11.22 21:47 | YONHAP

북한, 현대아산 방북 요청 또 거부… "아직은 어렵다"

금강산관광 19주년 행사 현지 개최에 난색 표명 북한은 오는 18일 금강산관광 개시 19주년 행사를 현지에서 개최하도록 협조해 달라는 현대아산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중국 베이징(北京) 내 북한 아태평화위원회는 지난 주말 유선을 통해 현대아산에 "아직은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현대아산은 앞서 금강산관광 19주년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제출해 승인받은 ...

한국경제 | 2017.11.07 14:31 | YONHAP